종적 기준에 일치해 사는 사람을 반대하면 망하는 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종적 기준에 일치해 사는 사람을 반대하면 망하는 법

자, 이렇게 볼 때 문총재는 뭘하는 사람이예요? 통일교회의 뭐예요? 통일교회의 뭐긴, 말 팔아먹는 사람이지요, 안 그래요? 오늘 전부 다 헌금 얼마했어요? 내가 말 팔아먹는 사람이니까 말 들으려면 말 값 내야 될 거 아니예요. (웃음) 얼마 했어요? 그 말 값은 누가 정하느냐? 여러분이 정해요, 내가 정해요? 그것도 생각 안 해봤구만. 여러분이 정할 수 없어요. 내가 정해야 됩니다. 이 말이 진짜 진리라면 10억을 주고 이 전라남북도에서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살 것입니다」 거 누가 얘기했어요? 여자들이 얘기했어요, 남자들이 얘기했어요? 남자가 얘기했으면 도둑놈이고 여자가 얘기했으면 철부지예요. (웃으심) 좋은 줄은 알아서 살 줄은 아는구만. 그러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10억짜리밖에 안 돼! 「아니요」 (웃음)

아, 내가 이번에도 돈을 얼마나 썼게요, 수천억을 썼는데. 제주도 가서도 내가 150억 지출할 것을 약속하고 왔다구요. 광주는 따라지예요. 광주는 나 싫다구요. 광주는 광주리라서 채우지 않으면 불평한다구요. 광주는 광주린데 무슨 광주리예요? 밑창 빠진 광주리! (웃음)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기분 나쁘지요? 기분 나빠야 됩니다. 죽을 정도만큼 기분 나빠 보라구요. 그렇게 되면 `아이구, 이래서는 안 되겠구만' 하며 달리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문총재가 와서 얘기하는데 얼마짜리로 알고 있어요? 너희들, 전부 다 여기에 허가도 없이 앞에 앉았구만. 누가 여기 나와 앉으라고 했어요? 「아버님이 염치 차리지 말고 앉으라고 해서…」 염치 차리지 말라는 건 전부 다 상속을 받을 수 있게끔 가보(家譜)에 입적(入籍)을 하고 나서예요. 입적도 하지 않고 염치 차리지 말라나? 아, 그 집 며느리 되고 사위가 돼야 염치 차리지 말라 할 수 있는 거지 담 너머로 보면서 `미래에 저 집 며느리 되겠다. 사위 되겠다' 이래 가지고 그럴 수 있어요? 그런 놈은 거꾸로 매달게 되어 있지. (웃음) 염치 차리지 말라는 것은 다 분수가 있는 말이지 맹탕으로 하는 말인 줄 알아요?

그래 문총재 얼마짜리 같아 보여요? 13도니까 한 도에서 1억씩 13억밖에 못 받을 자격자인 줄 알고 있어요? 「측량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전부 다 선생님 말 듣고 측량할 수 없게끔 헌금 했어요? (웃음) 이놈들, 도둑놈들이야, 전부 다. 내가 이런 걸 찾기 위해서 얼마나 천신만고 했어요. 일생을 전부 다 바치고, 또 투입한 자본금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아요? 아무도 모르지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살아가면서 감옥에 많이 들어갔더라, 그것만 알지요? 「예」 내가 감옥에 못나서 들어갔어요, 잘나서 들어갔어요? 「잘나서 들어갔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내가 못나서 들어갔다고 하는데 나는 잘나서 들어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전라도 사람들이 눈이 좀 떠지니까 `옛날엔 몰랐지만 알고 보니까 잘났어' (웃음) 그러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제 조금만 지나서 명년쯤 가서 한국을 보라구요. 문총재 반대했다가는 거리에서 매맞을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가 두고 보라구요. 안 그렇게 되면 내가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그렇다고 거리에서 테러하겠다는 얘기 아닙니다. 거리에서 집안에서 학교에서 싸우는 그런 흔적도 없이 전부 다 만들어 놔야 되겠다 이겁니다.

거 전라남도 그거 원해요? 「예」 네, 원해요? 「예」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해요? 어머니 아버지는 용서하고? 「용서 안 합니다」 왜, 거 이러노. (웃음) `용서 안 합니다' 하면 안 하는 거지 왜 눈을 이러고 있어요. 그거 자신 없는 말이지요. (흉내 내심. 웃음) 그래서 사람은 어디 가든가 자기 스스로를 드러내게 돼 있어요. 죄인이 입으로는 뻔뻔스럽게 말하지만 발로는 `나는 죄인이다' 해야 합니다. 어느 하나는 이래야 됩니다. 그래야 자기가 가지고 있는 죄를 소모시킬 수 있는 거예요. 심리적으로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확실히 아는 것을 무엇으로 표시하게 돼 있습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내가 어디 갔는데 미안하게 되면 머리를 긁든가 전부 다 쑥스러운 표시를 해야 된다구요. 이런 양심의 참된 표시를 다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게 마련이예요. 내가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참부모님 만세인데, 참부모님 만세 부를 수 있는 얘기를 못 하겠구만. 그렇지만 필요한 말입니다. 「예」

그래서 양심적 기준의 명령을 절대 받을 수 있는 사람이 그래도 하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방향성이 꾸불꾸불하지만 가는 거예요. 직선으로는 못 가니까 꾸불꾸불 지그자그로라도 양심적으로 가면 선한 길을 따라갈 수 있지만, 양심의 명령을 무시한 사람은 아예 지옥에 거꾸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세계의 계수(計數) 가운데, 수를 세는 가운데 집어넣을 수 없는 거예요. 아무리 잘난 미인이고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개똥값만도 못해요. 왜 그러냐? 그건 아무리 심었댔자 씨가 안 나와요. 아무리 심어야 싹이 안 나와요. 이상적 하나님의 인격적 신 앞에 거두어들일 수 있는 아무런 생명체가 존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를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그래서 믿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