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죄의 본질을 깨려는 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7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죄의 본질을 깨려는 교회

우리 통일교회는 다릅니다. 통일교회가 단체활동을 하지만 단체활동이 목적이 아닙니다. 단체활동을 하는 것은 개인 스스로의 모습을 연마하기 위한 것입니다. 깊은 골짜기에 부복해 웅크리고 있는 자기 원죄의 뿌리를 빼자고 투쟁하는 거예요. 투쟁적 자료를 외적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자기의 깊은 죄를 격파하기 위한 작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다릅니다.

사회에서 알기를, 문총재는 자기 주장을 세워 가지고 세계를 자기 주관권 내에 몰아넣으려는 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니 여당도 야당도 협조했댔자 호랑이 새끼를 기른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바라보는 것은 노태우, 무슨 4대당 총재들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 당 안에 뿌리박고 있는 죄악을 어떻게 격파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거예요. 개인 스스로의 원죄를 격파해야 되고, 통일교회 스스로의 모든 불순한 것을 격파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당에 있어서 당 책임자로부터 거기에 소속한 모든 요원들이 국민 앞에 있어서, 민족 앞에 있어서 스스로 부족한 모든 것을 격파하고, 종교적 관에서 보는 불순요소까지도 격파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내의 비판을 받아 거기에서 패스해야 되고, 여당 야당의 비판을 받아 패스해야 되고, 뿐만 아니라 국민 앞에 패스해야 되고, 세계 앞에 패스해야 되고, 하나님 앞에 패스해야 됩니다. 세계 앞에 패스하지 못한 그런 지도자가 하나님 앞에서 패스할 수 없습니다. 그게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걸어온 길은 핍박의 길입니다. 그 핍박의 길이 아무리 험하다 하더라도 개인적인 극복을 세계무대에서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반대받는 것만으로서, 거기에서 승리했다고 자기적인 그 무엇을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50억 인류 앞에 반대받아도 거기에서 정의를 대신할 수 있는 스스로를 찾아 가지고 공인받아야 되는데, 자기가 공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인받는 데는 자기와 제일 가까운 사람들이 공인해야 되고, 통일교회 자체가, 한국 통일교회가 공인해야 되고, 미국 통일교회, 일본 통일교회가 공인해야 됩니다. 그 나라들은 원수의 나라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공산세계 지하에 있는 통일교회로부터 공인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중심이 하나되는 데는 수직으로 하나될 수 없습니다. 수평으로 하나돼야 돼요. 그래야 세계와 연결됩니다. 이게 중앙에 떨어져 가지고 세계가 하나되라고 했는데 세계가 이렇게 돼 가지고 가 보면 그 자체가 씌우면 씌울수록 자체가 자멸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종교의 본질을 알아야 돼요. 종교의 본질은 자기의 원죄를 격파하는 것입니다. 그건 누구도 모릅니다. 자기가 자기를 잘 아는 거예요. 자기 스스로가 하늘땅 앞에, 국민 앞에, 세계 만민 앞에, 역사 앞에, 혹은 하나님 앞에, 공의의 심판주 앞에 스스로를 자신 있게 변호할 수 있어야 됩니다. 당당한 입장에 서 가지고 나는 당신의 종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의 자리에 섰다고 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자기의 아들딸 앞에, 자기의 가정 앞에, 자기의 종족 앞에, 자기의 민족 앞에 나타나야 해요. 그런데 이건 뭐 무슨 교단 중심삼아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사회주의자 어떻고…. 이런 건 요사스런 악마의 술책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