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법칙과 문총재의 법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7권 PDF전문보기

공산주의 법칙과 문총재의 법칙

오늘 내가 무슨 얘기 하려고 이러나. 오늘 제목이 뭔가? (웃음) 「참된 심정을…」 뭐라고? 「참된 심정을 본향땅에 심자」 거 무엇을 심자고? 「참된 심정!」 참된 심정을 어디에? 「본향에…」 본향땅에 심자. 그게 무슨 얘기예요? 잘 들으라구요.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느냐? 이북으로 가서도 안 됩니다. 안 돼요. 김일성을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공산당을 얕보지 말라구요. 자기들 수완에 놀아나지 않아요. 그 사람들은 백보 전진했다가 오늘 저녁에 틀리면 180도 깨끗이 돌아섭니다. 국제법이 뭐예요. 그 사람들에게는 국제법이 없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전략전술이란 것은 위장전술입니다. 위장전법이예요. 어떻게든지 정권을 탈취하려는 것입니다. 탈취하면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유물론세계에 들어가서 갇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문총재가 유물론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답답해요? 난 그렇게 봅니다. 영계를 모르니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깜깜하잖아요? 공산주의는 근본이 물질이예요. 가치를 해서 뭘하고 인격이 있으면 뭘해요? 죽으면 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이중의 인격이 있어요. 종적인 인격과 횡적인 인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중으로 돼 있다구요.

세상 이치는 반드시…. 집 짓는 것도 전부 다 수직이 있어 가지고…. 하나의 수직이 있으면 여기에 전부 다 맞춰야 됩니다. 기둥은 다 수직이 되어야 해요. 그 수직 앞에 수평이 되어야 안전합니다. 앉을 때 이렇게 앉을 수 없어요. 수직 앞에 수평입니다. 앉을 때 그렇지요? 똑바로 앉아야 안정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직이 서기 위해서는 사방에서 버텨 줘야 합니다. 거기에서 딱 내리면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동서남북 딱 대서 슬슬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사람이 안전하려면 높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사상이 높기만 해서는 안 돼요. 우리 통일교회가 다른 게, 문총재가 주장하는 것이 다른 게 그것입니다. 문총재 사상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돼 있지요? 세계적 문제지,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암만 문제시 안 하겠다 하지만, 안 하나 보자구요. 그 아비들이 안 했다가는 앞으로 손자들이 우리 할아버지가 대한민국을 지도했지만 우리 할아버지 틀렸다고 무덤의 비문을 잘못 썼으면 다 지워 버릴 것입니다. 같이 살면서 문총재의 사상을 몰랐다는 것은 아무개 문중의 수치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너희 시대에는 나를 환영하지 않았지만, 너희 아들딸은 틀림없이 내 무릎 앞에 와서 배워야 되는 것이다! 그런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욕먹으면서도 세월이 흘러가지만 70살이 가까와 오도록 이렇게 안심하고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 정당, 여당이면 여당 앞에 한국 4천만, 6천만이 들어가 살 수 있어요? 야당, 김대중이 지도하는 평민당 앞에 6천만, 50억 인류가 들어가 살 수 있어요? 공산주의 앞에 종교인들이 들어가 살 수 있어요? 문제입니다. 실질적인 현사회문제예요. 유물론자 세계에 유심론자가 들어가서 절대 살 수 없다구요. 이렇게 볼 때 공산주의 가지고 안 됩니다. 인본주의 가지고도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