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에서 역사하는 영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7권 PDF전문보기

배후에서 역사하는 영계

지금이 몇 시인가? 딴 얘기 하다가 시간만 다 가고…. 그런 걸 여러분들…. 밥을 먹는 데에는 정식 외에 부식이 필요합니다. 사실은 설사났을 때는 부식을 먹어야 돼요. 그렇잖아요? 엄마 왜 보시우? (웃음)

자, 하나님이 민주세계에 들어와 살 수 있기 위해서는 누가 교육을 해야 돼요? 미국 대통령이 해야 할 텐데 모릅니다. 장, 차관들이 해야 할 텐데 몰라요. 우리 같은 사람, 미국 2억 4천만 가운데 문총재 같은 사람 한 사람이나 있소, 없소? 「없습니다」 골라 보라구요. 2억 4천만이 같은 밥을 먹고 있지만 나 같은 사람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6천만이 살고 있지만 나 같은 사람 있어요? 노태우는 나와 달라요. 노태우는 가는 데 있어서 지그자그로 갈지 모르지만 난 똑바로 갑니다. 그게 달라요. (박수) 이제 이만했으면 알아볼 만큼 됐는데, 정신들을 못 차리고 있다구요.

그래, 문총재 키가 얼마나 클 것 같아요? 소련 정치국에서 지금 레버런 문의 사상을 연구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큰일나는 거예요. 큰일나는 것입니다. 영계를 알아야지요. 영계를 풀어 놓은 것이 이론적으로 전부 다 맞거든요.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나같이 심각하니까 영계가 벌컥 뒤집혀 가지고…. 뭣인가, 소련의 거 뭣인가? 소련의 서기장인지 수상인지 뭐예요? 「고르바초프」 고르바초프인지 뭔지, 그 사람이 지금 평화전술을 들고 나오지만 자기 다리가 찢긴다구요. 해봐라 이겁니다. 네가 찢긴다 이거예요. 다리가 찢기지 않았어요? 요즘에 민주주의 연합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 백 여 명이 모였는데, 47명이 조사받고 있다고 신문에 났잖아요. 어제 조선일보던가, 동아일보에 났지요? 「예」 그렇게 개방해서 문 열어 놓으니 그것이 없어지지 않아요. 자꾸 학생들이 데모하는 겁니다. 남한도 민민투 자민투가 걱정이지요? 소련도 걱정이 될 거라구요.

또 위성국가에서도 그래요. 헝가리 같은 데서는 요즘 무역 전시관을 만들어 가지고 한국의 15개 단체가 가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하고 발표하고 그랬지만, 거 하지 말라고 하면 못 하게 돼 있습니다. 자, 그러면 종교도 개방한다 하게 되면 공산세계에 가서 전도할 수 있는 기성교회가 있어요? 없습니다. 옛날 기독교 가지고는 다 흘러갑니다. 통일교회, 통일교회는 공산세계에…. (박수) 통일교회가 안 들어가 있는 데가 없다구요. 헝가리에도 우리 지하 통일교회가 있는 거 알아요? 벌써 배치한 지가 10년이 됐어요. 10년 역사가 넘어요. 1975년이니까….

소련이나 저 위성국가에서 전도하는 건 사람이 아니예요. 누가 전도하는지 알아요? 영계가 전도합니다, 영계가. 여기 들어온 여러분은 영계 전도받아 들어왔어요, 사람 전도받아 들어왔어요? 응? 「……」 여러분은 사람의 전도를 받았잖아요, 통일교회 사람들의 전도를. 거기에는 자기 조상 영들이 나타나서….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꿈같은 얘기 중에 그런 꿈같은 얘기가 없어요. 이런 얘기를 하게 되면, 저 문선생은 왕초 거짓말쟁이라고 합니다. 하나도 믿질 않아요. 난 일생을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남이 안 된다고 하는 것만 내가 했거든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된다고 누가 생각이나 했어요? 1년 전에 말이예요. 정부에서 어떡했어요? `문총재 저거 미친 사람, 정부도 못 하는데 뭐 문총재가 해?' 그랬습니다. 반대하지 말라는 거예요, 반대.

어저께인가 고려대학에서 민민투 자민투 학생들 17,000명이 모여 가지고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걷자! 삼팔선을 넘어가자! 통일하자!' 그랬습니다. 야당도 지금 뭐 뒷동네에 가 가지고…. 요즘에 신문에 났더구만. `북괴와 접촉하는 거 밝혀라!' 이러는데, 난 그것 다 알고 있습니다, 그 뒤에서 뭘하고 있는지. 얘기는 안 하지요. 누가 그렇게 가르쳐 주었겠어요? 자기들이 안 가르쳐 줘도 난 아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거 해먹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해먹어요? (웃음)

내가 이정권과 싸운 사람이예요. 매맞고도 살아 남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정권도 내 신세 지고, 박정권도 내 신세 졌어요. 전정권도 내 신세 졌습니다. 노정권도 내 신세 졌어요. 이미 졌습니다. 배고플 때는 통일교회 밥이 맛있다 하고, 배가 부르니까 통일교회 밥맛이 없어요? 일회적이예요? 내가 지나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나가기 위해서 한국에 온 사람이 아니라구요. 지켜 보기 위해서 온사람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