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하나님과 가까우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7권 PDF전문보기

누가 더 하나님과 가까우냐

자유당 정권 때 내가 감옥살이한 사람입니다. 내가 박정권을 도와준 사람입니다. 돈 보따리 가지고 와서 제발 도와 달라고 해서 도와준 게 아닙니다. 내 돈 써 가면서 도와줬습니다. 전정권 역시 마찬가지예요. 민정당에서 승공연합 때려잡으려고 했습니다. 해보라구, 어떻게 되나! 요즘은 정부에서 그럴 거라구, 남북통일을 위한 무슨 조직을 해야 되겠다고. 문총재 조직이 1년 전에 다 만들어져 있는데, 이거 어떻게 할 거예요? 해산 명령할 거예요? 해봐라 이겁니다.

정부가 죽을 지경입니다. 정부가 새마을 운동을 하다가 찍혔지요? 전정권이 새마을 운동 못 한다고 했나요? 행정부나 잘 관리하고 외교나 잘 하라는 것입니다. 국민 교육은 할 수 없습니다. 여당 가지고는 할 수 없는 때입니다. 왜? 군사정권의 연장이라고 지금 반대하고 있잖아요. 누가 말 들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반대받고 돌아다녔어도 그 뒷 수습을 해보니 똥이 없으니까 따르려고 하는 것입니다. 해보라는 거예요. 그대신 내가 밀어 줄께, 해보라는 것입니다. 나 반대 안 합니다. 정부가 잘 하겠다면 밀어 줄께요. 밤에도 밀어 주고 낮에도 밀어 줄께요. 그 밀어 주는 걸 받아 가지고 그 이상 뛰어라 이거예요. 밀어 줘도 뛰지 못하고 그러고 있다가는 둘 다 망합니다. 그런 놀음 많이 봤습니다. 많이 봤어요.

나 누구에게도 신세지지 않았습니다. 이건 또 뭐예요? 천주교니까 통일교회 문총재 얘기하는 게 기분 나쁘다고 반대하누만. 어서 하라구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면 좋은 것입니다.

여러분 집에 문총재가 가서 살면 마음이 편하겠어요? 문총재 마음 맞출 자신이 있어요? 한번 물어 보자구요. 선생님을 좋아하기는 좋아하지요? 「예」 얼마나 좋아해요? 배고플 때 점심 얻어먹는 것만큼 좋아해요? 여러분이 영계에 가서 `선생님, 나예요. 나예요. 나예요' 하더라도 `네가 누구야?' 눈을 아무리 바로 뜨고 봐도 내 모를 녀석일 때는 모른다고 해야 되겠어요, 안다고 해야 되겠어요? 자기들은 선생님 안다고 하지만 난 모르는데, 모르는 걸 안다고 해야 되겠어요, 영계 가 가지고? 답변해 봐요. 모른다고 해야 되겠지요. 내가 여러분 신세 지겠다고 하게 돼 있어요, 여러분이 내 신세 지겠다고 하게 돼 있어요? 답변해 보라구요.

영계에 가게 되면 선생님을 여러분이 따라가려고 하겠어요, 내가 여러분을 따라가려고 하겠어요? 「선생님을 따라가려고…」 선생님 따라가면, 나 지옥 갈 텐데? 「지옥까지…」 쌍것들, 그런 게 어디 있어? 별 수 없이 날 따라와야 됩니다. 영계를 나만큼 모르잖아요.

여러분하고 선생님하고 누가 더 하나님에게 가깝다고 봐요? 여러분이 가깝지요? 「아버님입니다」 난 늙었으니까, 하나님도 젊은 사람 좋아하잖아요? 누가 가까워요? 「아버님요」 아버님이 가까운지, 그거 거짓말인지 누가 알아요, 내가 거짓말 잘하게 생겼는데? 정말이예요. 말 빠른 사람이 머리가 좋은 사람이예요. 총알같이 냅다 갈기는 사람이 머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쭉 얘기를 해도…. 문총재 말하는 걸 글로 써 가지고 읽어 보라구요. 그렇게 말을 빨리 해도 함부로 했나 말이예요. 욕을 해도 그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닙니다. 박자를 그렇게 해 놓아야 피곤하지 않아요. (웃음) 말만 들어 보라구요. 귀가 터져 나갑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하나님하고 가깝지요, 나보다? 「아닙니다」 나보다 하나님 앞에 가깝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통일교회 문총재대신 책임자 한번 해볼래? (웃음) 선생님 되는 게 얼마나 좋아요? 세계 어디를 가든지 돈이 없나, 기반이 없나…. 미국만 가더라도 어디 가서 제일 좋은 링컨 리무진 가지고 나오라고 하면 금방 나옵니다. 열 명 가니 열 대 가져오라 하면 쫙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기반 다 닦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