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중심한 참된 자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7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중심한 참된 자녀

이거 누가 사 왔어요? 누가 사 왔어요? 「저희 식구…」 요건 여자가 사 온 꽃일 겁니다. (웃음) 그런 거 알아요? 여자 같거든요.

자, 오늘은 한 시간 정도 할까요? 내가 얘기를 짧게 하려면 골자를 싹 빼서 할 줄 압니다. 원고는 안 가졌지만 여러분들한테 말할 재료는 갖고 있다구요. 좋은 말 할까요, 나쁜 말 할까요? 「좋은 말요」 그래요?

그래서 오늘 제목은 `참된 고향의 주인이 되자'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고향은 참된 고향이예요, 어때요? 여기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이 해외에 나갔을 때 누가 고향이 어디냐고 묻게 되면 코리아라고 하고, 코리아 어디냐고 물으면 부산이라고 합니다. 부산 어디냐고 하면 범일동, 범일동 무슨 반 하게 돼요. 먼 데 나가면 나갈수록 고향이 점점 커져요. `고향이 어디냐?' 하고 묻게 되면 `한국입니다' 그러지, `부산입니다' 안 그런다구요. 한국 내에서 묻게 될 때 `고향이 어디요? ' 하면 `부산' 그럽니다. 부산서 묻게 될 때는 `범일동 어디?', `몇통 몇 반'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찾아가는 그곳은 결국 한 집밖에 안 되는 거예요. 나라를 거쳐서 부산을 거쳐서, 그다음에는 범일동을 거쳐서 그 마을을 거쳐서 찾아가는 곳은 집이 몇 개예요? 「하나」 한 집 찾아가는 거예요, 한 집.

오늘 제목이 `참된 고향의 주인이 되자'인데 이런 말은 종교적 의미라서 보통 세상 사람들이 하는 말과는 다릅니다. `참된 고향' 하게 될 때 이 지구성에는 아직까지 참된 고향이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종교적으로 보게 되면 그렇다구요. 참된 고향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참된 고향에는 누가 있어야 되느냐 하면, 참된 부모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지요? 참된 고향 집에 있어서 주인이 되어야 할 분은 참된 부모이고, 그 참된 부모는 어떤 사람이냐 하면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가 참된 사랑을 기둥으로 삼고 묶어진 부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 무엇을 기둥삼아요? 「사랑」 사랑을 뭘한다구요? 「기둥삼아」 사랑 기둥이 없지만, 사랑의 기둥에 매어져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못 하고 일생 동안 붙들고 사는 그런 부모가 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런 부모가 참된 부모라야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참된 부모가 있어 가지고 참된 사랑을 해야만이 참된 아들딸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론적이예요.

그러면 이 지상에 살고 있는 인류가 이상하고 이 온 우주가 입증할 수 있는 참된 어머니 아버지 입장에서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아들딸을 낳아 본 부모가 있느냐? 애기 가졌다고 좋아하던 아줌마, 어때요? 이게 큰 문제입니다.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묶어진 부부로부터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난 아들과 딸이 있었느냐 할 때, 그게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참된 아들딸이 없었으니 참된 가정이 편성 안 됐어요. 참된 가정이 편성 안 되었으니 참된 종족이 있을 수 없고, 참된 민족이 있을 수 없고, 참된 국가, 참된 세계, 참된 이 지구촌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