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일을 제일 좋다고 하게 만들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7권 PDF전문보기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일을 제일 좋다고 하게 만들다

여기 한국에 있을 때 말이요…. 보통 미국 사람은 사건을 일으켜 가지고 법무성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해 기소된 사람, 재판에 붙여진 사람은 잘난 사람이건 어떠한 재벌이건간에 도망가기 일쑤예요. 그것이 미국의 잘난, 애국하겠다고 하고 나라를 위한다고 하는 이름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예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법무성은 거 레버런 문, 본인이 지금 한국에 가 있으니까 안 온다 이거예요. 그런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열 사람이면 열 사람 다 안 온다 이거예요. 법적으로 한국 국적을 갖고 있으니까 안 온다는 거예요.

미국 법무성에서 혼자 싸울 사람은 아무도 없다구요. 천하에 누가…. 그런데 문총재는 `옳고 그른 것을 가리는 것은 너희가 아니야. 나야! 너희들이 꽂은 그 팻말에 쓰러져 가는 사람이 아니야. 이걸 쳐부수고 내가 새로이 박은 팻말이 정의의 표준이 될 것이다. 판단은 너희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거야' 이러면서 당당히 태평양을 건너가 가지고 이 싸움을 하다 감옥을 향해 간거예요. 그것 멋지지요? 멋져요. 멋지지 않아요? 「멋집니다」 멋지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죽어! 그따위 거는 죽어 버려야 돼요. 통일교인 가운데 그따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죽어! 이런 말을 듣기 싫어하는 것들은 나타나지 마!

여러분들, 젊은애들은 어때요? 「멋집니다」 정의의 길을 따를 수 있어요? 「예」 할 수 있어? 그러면 나 닮았게? (웃음) 내가 여러분 아버지보다 더 잘생겼어요. 누가 더 훌륭해? 응? 여러분 아버지보다 내가 훌륭하지. 나만 못한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여러분이 어떻게 나를 따라가고 나라를 찾겠다고 해요? 그렇지만 한 가지 절대 복종하면 돼요. 또, 가만 보면 여러분을 절대 복종시킬 수 있는 소질도 많잖아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그런 걸 볼 줄 알기 때문에 내가 처녀 총각 모아 가지고 결혼을 시켜 줘요. 결혼시켜 주는 사람을 뭐라고 그러나요? 「중매」 응? 「중매쟁이」 중매쟁이. 나쁜 의미로 결혼시켜 주는 사람을 뭐라고 그래? 「뚜쟁이」 뚜쟁이! (웃음) 원치 않는데 남의 처녀를 잡아다가 남자에게 맡기는 게 뚜쟁이 아니예요? 그래 문선생이 뚜쟁이패예요, 무슨 쟁이요? 중매쟁이. 쟁이는 쟁이지요, 중매쟁이. (웃음)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의 처녀 총각들도 다 영리한데 내가 요즘엔 와 가지고 약혼해 주겠다는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거든요. (웃음) 나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구요. (웃음) 여기 있는 처녀들은…. 벌써 선생님이 미국 가서 얼마나 있었어요? 스물 다섯 때까지 5년, 6년, 7년 기다렸는데, `아이고, 석양의 별이 되는구나' 그럴 거예요. 그래, 오월의 무르익은 잎이 아니고 갈잎이 되었어요, 갈잎. 나이많은 색시들 보니까 이러고 있어요. (표정으로 보이심. 웃음) 아니예요? 내가 결혼시켜 주면 좋은 거예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을 보았지요.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얼마나 많이 봤어! 사람 잘난 것 많이 봤다구요. 그래, 통일교회 주인 양반 노릇 해먹기가 쉬워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어수룩하지 않아요. 저것들 눈을 보라구요. 독사 사촌 눈같이. (웃음) 아니야, 그렇다구. 지독한 패들이라 이거예요. 이들은 어디 가서 주워 골라 먹다가 먹을 것이 없으니 들어오는 것이거든요. 그거 얼마나 센스가 빠르고 비판이 빠른지 몰라요. 좋은 거 하나 딱 집어먹으려고 버티고 있는 패들이 통일교회 패들이예요. 그러니 만만치 않다구요. 그런데 이것들 구슬려 가지고 제일 싫은 놀음을 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리를 보게 된다면 말이요, 사람들이 좋다는 일은 하나도 안 시켜요. 사람들이 제일 싫다는 일을 제일 좋다 하게 만들지 않으면 사람 축에 못 들어가는 그런 교리예요. 그거 이해돼요?

여자들도 전부 다 마지막으로 들어오거든요. 열심히 공부해 가지고, 박사가 되어 가지고 시집가려고 돌아다니다가 인생의 문제를 가지고 고민해요. 그래 가지고 종교문제를 답습해 가지고 해결해야 되는데 해결을 못 짓고 맨 나중에 종착지로 온 것이 통일교회예요. 그런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말씀 듣고 보니 박사가 박사 짜박지라는 거예요. 그래서 박사 다 집어 던지고 학교에 가서 강단의 분필가루 마시는 대신 어떻게 되느냐? 쓰레기 차 타고 다니면서 먼지를 마시는 놀음이 벌어져요. 불행해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불행해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웃음) 내 귀에 듣기 좋으라고 하는 대답이지요? 「아니요」 천만에! 나 자신도 불행하다고 생각한다구요, 나 자신도. 오죽이나 할 수 없으면 그 놀음 하겠나. 다 길이 없으니 그 놀음 하는 거예요. 그 길을 거치지 않으면 갈 길이 없기 때문에 그 놀음 하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여러분들, 전도 다 해봤어요? 「예」 너, 전도 안 해봤겠구나? 응? 통일교회 교인이야? 「학생입니다」 학생이야? 거 전도는 싫지? (웃음) 솔직히 얘기해 보라구. 안 그래? 땀 흘리고 그러고 뭐…. 너는 무용 같은 거 좋아하나? 응? 뭘 좋아해? 운동? 「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한데 잘못하다가는 날아가요. 거 무슨 말인지 알아? 잘못하다가는 사고난다 그 말이라구. 어떻게 할꼬? 그러니까 내가 중매를 해먹지. 그런 뭐가 있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