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사랑을 가지고 대할 수 있는 한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사랑을 가지고 대할 수 있는 한 사람

자, 오늘 제목이 뭣인가요? 「참된 고향으로 돌아가자」 참된 고향으로 돌아가자. 문총재는 지금까지 왜 고향에서 쫓기고, 나라에서 쫓기고, 세계에서 쫓겨 가지고, 모든 주위의 잘났다는 세상 사람들한테 쫓겨가느냐?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가자는 거예요? 사망의 구렁텅이에 꺼져 가자는 거예요, 우뚝하게 거기서 도약을 해 가지고 새세계로 비약해 가자고 차원 높은 새로운 제3세계로 이동하자는 거예요? 어느 거예요?

대한민국이 얼마나 어려워요? 4·13선언 이후부터 노태우의 6·29선언 때까지 제일 복잡다단했어요. 그때는 누구도 입을 못 열었어요. 그때 문총재가 와 가지고 30개의 대학을 선별해 가지고…. 국민연합, 누가 만들라고 했어요? 대한민국 자체가 그걸 만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이 나라가 회오리바람에 시궁창에 빠져 들어가는 그런 와중에 있을 때 나는 잠을 안 잤어요. 저 꼭대기 사람 만나면서 별의별 짓 다 한 사람입니다. 그런 면에 공이 많다구요. 그래서는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환경적인 여건을 모두 맞춰 가지고 30개 대학을 순회를 시킨 것입니다. 승공연합 유지들을 결합해 가지고, 8개도의 지도자들 대해 가지고 대회를 5월 15일…. 오늘이 며칠인가? 「5월 20일입니다」 1년 닷새 전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편성했습니다. 그때 정부에서는 얼마나 군소리를 했는지…. `어, 문 아무개는 뭐하러 이런 때에 와서 요사스럽게 정부가 놀랄 일만 터뜨려?' 이랬어요. `그래 지금까지 내가 그렇게 해 가지고 나쁜 것 뭐 있어? 너희들이 반대한다고 내가 그 반대 받아 줄 것 같아? 나 그런 사람 아니야. 어디 등록 내 주나 안 내 주나 보자' 이랬는데 이리 빼고 저리 빼고…. 어디 봐라 이거예요. 바쁘게 되니까 대통령 선거 사흘 전에 자기들이 등록증을 해서 갖다 주었지. 암만 갖다 줘 봐라. 그런 싸움을 한 걸 여러분들은 모릅니다. 앉아서 여러분들, `우리 선생님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훌륭하게 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피어린 투쟁을 해야 됩니다. 그런 과정의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빌딩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벽돌을 쌓듯 쌓아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세계적 대혼란시대의 와중에서 양대 진영의 과제를 놓고 배척받는 문총재의 관이, 미래의 소망이 무엇이겠느냐? 무엇 때문에 그 놀음 했느냐 이거예요. 내가 이 땅에서 쫓김받더라도 하나님이 있단다면 하나님까지 쫓김받아선 안 된다 이겁니다. 그 주의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공산주의도 하나님을 쫓아냈어요. 요즘에는 민주주의도 하나님을 내버리고 세속적인 민주주의가 됐어요. 세속적 인본주의가 되어 버렸어요. 말초신경의 자극을 위주로 한 가치적 내용을 강조하는, 그런 퇴폐사상에 물든 인본주의로써 세계는 종말을 향해 달리고 있는 거예요. 이들이 기독교문화권에서 세계의 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섰지마는 인간의 힘으로써 인간인 자기들이 잘났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영원히 존속될 줄 알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안 됩니다. 하나님이 쫓아 버립니다. 수많은 기독교, 수많은 미국 교회가 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만 나는 하나님을…. 그들은 하나님을 쫓아내고 있지만 나는 하나님을 모셔들이기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쫓아내는 악한 무리들을 살리기 위해서 나는 반대의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모실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가정에도 그러한 바람이 불고 있고, 나라에도 그러한 바람이 불고 있고, 세계에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고, 온 인류가 그러한 바람에 쐬어서 한 줄로 달려가서 망조(亡兆), 쓰러질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욕먹더라도 참으려고…. 동네가 반대한 하나님을 내가 모시기 위해서…. 나 혼자라도 그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나라가 반대한 하나님을 나 혼자라도 모셔 가지고, 세계가 반대한 하나님을 나 혼자라도 모셔 가지고, 공산당이 반대한 하나님을 나 혼자라도 모셔 가지고 당신이 원하는 본질적인 세계 판도를 형성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쉬워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리 고향에서 잃어버린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에서 잃어버린 하나님, 기독교에서 잃어버린 하나님, 공산당이 추방해 버린 하나님, 오늘날 해방신학이 쫓아내 버린 하나님을…. 하나님께는 많은 사람이 필요 없어요. 단 한 사람, 종족을 대표한 대표자의 자리에서, 종족을 대표한 책임자로서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수많은 나라가 있지만 수많은 나라의 대표자로서 하나님 앞에 사랑을 가지고 대할 수 있는 세계적 대표자는 둘이 필요 없습니다. 한 사람이 필요한 거예요. 아무리 자유세계라 하더라도 그 가운데 하늘이 필요로 하는, 자유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랑의 대리자는 한 사람이지 두 사람이 아닙니다. 공산세계를 다 들이 때려부숴 멸망 가운데 몰아넣어야 되겠지만, 이것을 변화시키고 정의와 불의를 갈라 가지고 하나님을 모셔 갈 수 있는, 정의의 판단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대표자가 필요한 겁니다, 하나의 대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