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사랑은 만우주에 공급되는 동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인간의 사랑은 만우주에 공급되는 동력

그래서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고맙고 감사한 하늘 아버지」 고맙고 감사한 하나님 아버지. 그러니까 통일교인들을 가만 보면 말이예요, 박보희도 가만 보면 30대 같아요. 김영휘도 그렇고, 곽정환이도 그래요. 저기 최선생은 칠십이 넘었어도 사십으로밖에 안 보이거든요. (웃음) 통일교회 사람들은 사는 방법이 달라요. 모든 것을 전부 다 사랑으로 대해 주고, 사랑을 중심삼고 화합하면서 연결시켜 살려고 합니다. 쓱 방에 누워서도 가정 집물들을 보면서 `야, 너희는 나 때문에 동원되었구나!' 그럽니다. 시계가 똑딱똑딱하고, 마이크가 소리나고, 이러한 것 전부가 사랑스런 주체를 중심삼고 화합하기 위한 상대적 존재로서 존재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존재하는 그 자체가 행복스런 환경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사랑을 배우는 데는 어디서 배우려고 합니까? 만물에서 배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1년에 한 번씩 애기를 낳지요? 그런데 혼자 살겠다고 하는 여자들, 여자들끼리 살겠다고 하는 여자들이 사람이요, 동물이요? 「동물입니다」 동물보다 못합니다. 또 남자끼리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동물이요, 사람이요? 「동물입니다」 동물보다 못합니다.

동물들도 수놈 암놈이 있어 가지고 1년에 한번 새끼를 칩니다. 소를 매 두고 가만 보게 되면 말이예요, 새끼 칠 때가 되면 주인이 아무리 사랑하고 잘 먹여 줘도 소용없습니다. 그때가 되게 되면 흠흠 하고 냄새를 맡습니다. 황소가 있는 소리만 나면 암소는 소리를 치고 있는 힘을 다해 직행합니다. 그렇게 격렬하고 폭발적인 사랑의 충동이 있을 줄을 모를 정도입니다. 그래 사람인 여자가 암소만 못해야 되겠어요, 더 해야 되겠어요? 「더해야 됩니다」 (웃음) 더해야 되지요! 남편을 위할 땐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인간의 가치는 그렇습니다. 동물들의 대부분은 1년에 한번밖에 사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1년에 한 번씩 하지 두 번씩 합디까? 새끼를 많이 낳는 동물들 중에는 예외도 있지만 대체로 볼 때 1년에 한 번씩 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특권은 무엇이냐? 사랑을 언제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요. 인간이 가치 있다는 것은 그거예요. 하루살이 같은 곤충은 8년 동안 수중에서 기다리다 하루 공중에 올라가 한번 만나고는 죽습니다. 8년 공을 들여 가지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귀한 사랑을 아내와 남편이, 부부가 만물의 영장으로서 사랑의 정도를 매일같이 이을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이냐? 매일같이 사랑하고 그 길을 이을 수 있다는 것은 이와 같은 참사랑의 작용을 동맥과 같은 작용으로써 만우주에 공급하는 표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남편이 필요하지요? 저 할머니, 영감 있어요? 영감 있나 말이예요? 「6.25때 날아갔어요」 뭣이? 「6.25때」 6.25때! 나는 또 무슨 말이라고. `6.25때 날아갔수다!' 하니 그게 들려야 말이지. (웃음) 난 또 날아가서 또 뭘 바쳤다는 말인 줄 알았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