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삼고 사는 통일교인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삼고 사는 통일교인이 되라

서울의 여러 곳에 있던 사람들이 왜 여기에 이렇게 와 앉아 있습니까? 왜 여기에 와 앉아 있어요? 선생님 말씀 들으려고? 말씀은 무슨 말씀? 「참사랑의 말씀」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말씀, 하나님의 생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말씀,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는 말씀을 듣고자 함입니다. 그런 말씀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거리를 상관치 않고, 남녀노유 연령을 생각지 않고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좋은 거예요.

무엇 때문에 왔다구요? 「하나님 때문에」 사랑을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가 아닌 사랑을 위해서 온 겁니다. 그걸 알라구요. 위해 산다고 생각하면 기분 나쁜데 사랑을 위해서 한다 할 때는 눈도 `그래 그래', 코도 `그래 그래', 손도 `그래 그래' 합니다. 사지백체, 마음까지도 다 `그래 그래' 하지, 반대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세포들도 부르르 떨면서 `그렇지 그렇지' 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와 육계를 통일할 수 있는 요소는 참사랑밖에 없다는 것이 타당한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영계와 육계가 공명해야 합니다. 음차 같은 것을 땅 치면 같은 주파수로 울지요? 그렇듯이 참된 사람, 참되게 위해 살려고 하는 사람 뒤에는 하나님이 따라다니면서 보호하신다는 겁니다.

나라를 위하다 몰려 가지고 감옥에 들어가도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민족을 대표할 수 있는 더 높고 귀한 사랑, 민족의 주권자를 넘어설 수 있는 사랑이 나와 같이하는 자리가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감옥이 지옥이 아닌 천국으로 화하느니라! 거기 감옥에서 차입(差入)을 해주는 아내가 얼마나 고마운지, 찾아 주는 어머니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지, 그런 자리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수난길이 있고, 아무리 복잡하고, 아무리 뒤에 떨어졌더라도 참사랑을 지니고 가는 사람은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행복하니라! 「아멘」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고마와할 줄 모르고, 감사할 줄 모른다면 그런 사람들은 뭐예요? 나쁜 말로 뭐라 할까요? 「짐승」 짐승보다도, 똥개보다도 못합니다. 똥개보다도 못한 무리예요.

임자네들, 감사해요? 「예」 선생님이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고향에 가라고 그러는데도? 「그래도요」 보라구요. 처녀가 다 크면 어머니 아버지가 보따리 싸 가지고 쫓아내지요? 쫓겨날 때는 눈물을 찔끔거리며 뭘 모르고 쫓겨나지만 가서 사랑이 어떻다는 걸 알고 난 다음에는 다릅니다.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난 다음에는 사랑하는 사람 곁에 갈 때는 닭의똥 같은 눈물을 떨어뜨린다구요. 찔끔거리는 눈물이 아니예요. 닭의똥 같은 눈물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오셨다 하더라도 궁둥이를 어머니 아버지 앞에 돌려대고 남편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해요, 남편을 생각해요? 「남편을 생각합니다」 요사스럽지, 이놈의 사랑이 무엇인지…. (웃으심)

그게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좋은 겁니다」 왜 좋은 거예요? 꽃이 피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여자로 태어났고, 사내로 태어났으면 꽃이 피어야지요. 꽃을 피워야 됩니다. 꽃을 못 피우는 것은 죽은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꽃을 피울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겁니다. 그렇게 보면 어머니 아버지가 쫓아냈던 것이 사랑이었더라 이거예요. 이렇게 모든 것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엮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래 여러분 자신의 몸과 마음이 그 각도를 맞추기 전에는 참사랑하고는 영원히 멀게 됩니다. 그러한 경지를 두고 석가모니 같은 분은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는 말을 했잖아요? 그런 말이 다 여기에서 생겼습니다. 하나님도 내 것이다 이겁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땅을 대표해서 홀로 높다는 것입니다. 천상천하에 오직 높은 것은 나뿐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걸 알고, 우리는 매양 고맙고 감사한 참사랑의 주체인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통일교회 무리이니라! 「아멘」 그렇지 못했던 자신을 오늘 반성하고 이제부터 그럴 수 있는 참다운 여성이 되어야 합니다. 참다운 여성은 그런 사람입니다. 참다운 여성은 몸과 마음이….

내적인 하나님은 종적인 하나님이요, 외적인 수평선상에 서야 되는 것은 인류의 참부모라는 겁니다.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는 종적인 아버지는 있었지마는 횡적으로 설 수 있는 타락하지 않은 참부모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 참부모를 중심삼고 그 모델, 철형에 안 맞지만 맞게끔 만들어 놓겠다고 딱딱 때려서 갖다 붙여 놓은 거예요. 때려 놓으니까 쭈그러들었거든요. 쭈그러졌으니까 위해 가지고 이것을 다시 창조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자꾸 남을 위하고 위하다 보면 하나가 붙고, 둘이 붙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자기 본연의 형태를 맞추어 가지고 타락하지 아니한 참사랑의 기본원칙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통일교회를 믿는 겁니다. 그렇게 살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모두 손듬) 고마워요. 그래, 다 감사하고 고맙게 살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