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할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할 인간

우리 뜻의 일이라는 것은 전체적 하나님의 뜻을 대한 뜻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본래 창조이상이라는 것은 아담 해와, 인간―아담 해와는 인간을 대표한 것이예요―전체를 대신한 창조이상이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사람의 무엇 중심삼고? 하나님이 인간을 지은 목적은 어디에 있느냐 하면, 하나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사랑 때문에 지었다 이거예요.

사람 가운데는 남자와 여자가 있는데, 남자의 갈 길은 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길이요. 여자의 갈 길도 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예요.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사랑의 길에 서 가지고 참된 주체인 하나님의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이 되게 될 때 그곳을 이상권이라, 이상의 출발이라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과 하나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이상의 출발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상의 출발.

창조이상이 뭐냐 하면 사랑이상 완성이예요. 창조이상은 우리 말로 하면…. 뜻길은 뭐냐 하면 사위기대완성이요, 사위기대완성을 통해서 창조이상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권을 말하는 것이다, 딱 이렇게 정리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 자리가 이상실현, 하나님의 이상을 실현하는 곳이예요.

자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사위기대를 완성했느냐 하면 그것을 못 했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모든 사고가 벌어져서 인류의 고통의 기원, 인류의 모든 피해라든가 이런 모든 곡절의 길이라는 것이 여기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통해 가지고 아담 해와를 엮어 가지고, 아담 해와의 참사랑을 통해 가지고 아담 해와는 무엇을 원해야 하느냐? 자녀를 얻어야 된다 이거예요. 자녀를 얻어야 됩니다. (판서하심) 맨 처음에 아담 해와가 마음과 몸, 이게 두 갈래가 되었다구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어 가지고, 이것이 둘이 사랑을 느껴 하나님의 사랑을 대할 수 있게 성숙을 해야 돼요. 여기도 마찬가지라구요. 몸의 플러스 마이너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대할 수 있게 성숙이 되어 가지고 이와 같이 될 때에 비로소 남자는 이것을, 여자는 이것을 합해 가지고 요 센터에서 만나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이 센터에서 만나지 않고는 수직된 하나님을 만날 길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찾을 수 없어요.

자 이거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담과 이브가 이렇게 하나되어 가지고는 하나님하고…. 이게 트루 러브, 참사랑이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 가지고는 하나님과 하나되는 거예요.

그러면 왜 하나님이 아담 해와와 천지를 만들었느냐? 그것은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트루 러브 때문이예요. 아담에게도 이게 뭐냐 하면 마음이 있다구요. 마음이 있고 몸이 있어요.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이 마음과 마음, 이브의 마음과 아담의 몸과 이것이 전부 다 공명되어야 돼요. 공명, 어디로 통하느냐 이거예요.

자, 우리가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결혼하면 말이예요. 사춘기가 되어 가지고 이성을 알게 되어 결혼할 때는 몸이 맞는 게 아니라 마음이 맞아야 돼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무엇을 중심삼고 딱 맞느냐 하면, 이게 트루 러브(true love)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만나는 거예요. 여기와 연결되어야 된다는 거라구요.

그래, 여러분이 결혼할 때, `아 10년 동안 살다가 말겠다' 하는 사람은 없다구요. 영원히 영원히 하나되겠다, 이런 개념을 갖는다구요. 그렇지요? 그 영원한 표준 내용이 뭐냐? 이 참사랑이예요.

아담이나 해와나 마찬가지로 이게 플러스예요. 이것이 하나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이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인데, 이것이 플러스이고 이것이 마이너스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게 하나되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여기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하느냐? 이것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알겠어요?

자 이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이것이 뭣이냐? 아담 해와는 이것이 종적이예요. 이게 마이너스고 요게 플러스라구요. 이게 하나님의 사랑이요, 이상입니다. 그래서 트루 러브가 통하는 길은 나를 통해서, 이와 같이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만…. 이것도 마찬가지고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트루 러브에 하나되어야만 여기에서 이상적 부부가 하나되고, 이 부부가 하나돼야만 이것이 하나돼요. 이것을 소생이라 하고 이것을 장성이라 한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리고 이것을 완성이라 한다구요.

왜 이렇게 얘기하느냐? 여러분들이 막연하게 트루 러브, 트루 러브, 트루 러브라고 말하지만 그 트루 러브가 가는 길이 어떠냐 하는 그 길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아 이렇게 이렇게 가는 거로구나'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