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향토 정규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향토 정규군

이번에 교수들에게도 그랬어요. 이번에 아카데미의 교수들을 미국에 데려가서 교육하는데, 들이 까는 겁니다. 그런데 어떤 녀석이 뭐라고 그러길래 '집어치워. 이 시간은 내 시간이야. 상식적으로 알 거 아니야. 너만 못해서 여기 와서 이 놀음 하고 있는 줄 알아? 네가 내 10분의 1이나 했어? 닥쳐! 대학총장 같은 사람을 백 사람 천 사람이라도 만들어 놓은 사람이야!' 하고 험하게 나간 겁니다. 그래도 그들은 '응당히 그래야 될 분이야'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놀음을 대신해야 됩니다. 교수들을 요리해야 될 것 아니예요? 지방 유지들을 요리해야 될 거 아니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어떤 자리에 있는지나 알아, 이 녀석들아? 봄철이 되어 씨가 뿌려졌으면 나와서는 대지에 자기 세력권을 확대하기 위해 활짝 펴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언제까지나 숨어 다니는 쥐 모양으로 그럴래요? 여러분들은 게릴라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의 정규군이예요. 정규군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를 이길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을 이길 사람이 없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우선 일하는 데에 여러분들을 못이기고, 잠 안 자는 데에 못 이기고, 열심히 가르치는 데에 못 이기고, 그다음엔 뛰는 데에 못 이깁니다. 결과는 하늘 앞에 맡기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사실을 모르면 망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서 무슨 일을 해야 되는지 몰라서 망했습니다.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알아요. 그러나 그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가나안 복지에 가면 뭘해야 되는지 알아요. 조상들의 전통을 다시 밟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