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최고의 사랑의 자리를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부부는 최고의 사랑의 자리를 만들어야

우리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은 부처끼리 사랑할 때 전부 다 내가 스피커를 하나씩 만들어 주어서 그것이 세상에 울려날 수 있게끔 해서, 숨소리가 얼마나 크고 얼마나 미치도록 좋아하는지 알 수 있게끔 해서 천집이면 천 집 중에서 일등하면 내가 표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비둘기가 부처끼리 구구하면서 사랑할 때, 거기에 놓여졌던 비석이 놀라서 떨어지게끔 소리를 질러도 죄가 아닙니다. 그렇게 알뜰히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부처끼리 앞으로 사랑대회, 같은 시간에 해 가지고 전부 다 사랑대회를 가져서 연애를 한번 해보게 했으면 좋겠구만요. (웃음) 저, 사탄세계에서는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자기 부처끼리 하는데 뭐가 부끄러워요? 이상헌씨, 부끄럽겠어요? 만 사람이 전부 다 벗었다 할 때, 만 사람 보기에 부끄럽겠어요, 안 부끄럽겠어요? 거 사랑대회에 참석한 사람은 안 부끄러울 것입니다. '그저 그런 거지 뭐' 하겠지요. 부처끼리, 아내의 방에 벗고 들어갈 때 부끄럽게 느끼는 사람 손들어봐요. 그래도 배포는 두둑하구만. 뭐 잘했다고….

동물들은 말이예요, 새끼치기 위해, 번식을 위해서만 사랑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게 아닙니다. 이상향을 찾아가기 위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물론 번식을 위해도 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의 내용을 중심삼고는 모든 것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자기 사랑하는 아내가 있으면 소나무가 아름답게 보이면 아내를 연상하고, 꽃이 아름다우면 아내를 연상하고, 전부 다 사랑에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전부 아내를 생각하는 심정을 중심삼고 평가할 수 있는 남성이 우주에서 최고의 이상적인 존재입니다. 딴 것 없다구요.

세상에서도 아름다운 꽃 같은 걸 중심삼고 장미꽃 같으니, 무슨 꽃같으니 해 가지고 전부 형용사를 써 가지고 자기 상대를 찬양하잖아요? 전부가 자연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사랑의 상징체로서 모든 자연이 대응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렇게 사용해 주기를 또 바란다는 것입니다.

동산도 크고, 좋은 동산을 보게 되면 참다운 부부가 살고 있다는 거예요. 만물이 잘 자란다는 겁니다. 풀도 잘 자라고 나무도 잘 자라고 말이예요. 죽어 가던 나무들도 살아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