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기는 꽃을 피워야 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청춘시기는 꽃을 피워야 할 때

이제 학사교회를 만들었으니까 학사교회의 소명적 책임완수를 하기 위해서 딱 설정해 놓고 오늘 제시하느니만큼 요거 안 하게 될 때 여러분들 뼈다귀가 부러질이만큼 시킬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대한민국의 공산당 때려잡는 역사를 내가 세밀히 알아 가지고 앞으로 세계 공산당 때려잡기 위한 역군으로서, 기수로서 내세웠으니 나발 불고 말이예요, 말 타고 행진해야 될 거 아니예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이 책임을 완수 못 하면 내가 가만 안 두겠어요. 알겠어요? 「예!」 응? 「예!」

좋은 때구만. 삼십 넘은 사람 손들어 봐요. 많네. 삼십 넘었으면, 내가 서른 살 때에, 서른 한 살 때에 한국 나이로 말이예요, 만 삼십이 되는 날 이남에 내려왔다구요. 이남 나와 가지고 서른 다섯 살 때는 이남 천지가 나 때문에 수라장이 벌어진 거예요. 이북에 들어가 가지고는 스물 여섯 살 때 수라장을 벌여 놨어요, 이십 때부터. 또 내가 미국 갈 때는 말이예요, 그때 오십삼 세, 오십사 세, 오십오 세에 들어갔는데 미국을 수라장으로 만들어 놨어요. 그랬나, 안 그랬나? 「그랬습니다」 사실이라구요.

여러분들 젊은 청춘시기는 언제나 있는 게 아니예요. 화려한 때요, 꽃을 피워야 할 때예요. 꽃을 피우려면 민족의 바탕 밑에서 꽃을 피워야지, 집안 바탕 중심삼고 하지 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민족의 바탕을 중심삼고 꽃피우려면 그 나라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으로부터 전부 다…. 만나는데 왜 같은 시간을 가지고 왜 시시한 친구들을 만나요? 세상 일이라도 남보다 큰일을 하겠다는 사람, 꼭대기를 만나야지요. 그 주의라구요.

선생님은 국민학교 졸업식 때…. 요전에 효율이가 그런 얘기 했지요? 그게 사실이라구요. 졸업식을 떡 하는 날인데 말이예요,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경찰서장으로부터 났다 하는 도교육감 등이 모였어요. 정주, 그땐 보통학교예요. 국민학교지요. 유명하기 때문에 졸업식하는 데에 도교육감이 왔어요. 이놈의 자식들이 말하는 것 보니까 전부 다 한국에 와서 붙어먹고 살면서 말이예요, 한국 얘기는 안 하고 전부 다 일본 얘기를 해요. 뭐 일본 황제로부터 황국신민(皇國臣民)에 대해서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러니 그걸 앉아서 들으려니 배통이 시려서 견뎌낼 수 있어야지요. 이놈의 자식들….

축사를 다 해 가지고 답사도 다 해 놓고 이제 폐하기 바로 전에 내가 일어서 가지고 조금만 얘기한다고 해 놓고 들이 깐 거예요. 남의 나라 와 가지고 신세지고 살면서도 고마운 줄 모르고 그게 뭐냐고 하면서…. 내가 일본 사람이 아니고 한국 사람이라서 우리 같은 사람이 반발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게 사실이라고 하면서 대표적으로 들이 후려갈긴 거예요. 한 30분 이상을 듣겠으면 듣고 말겠으면 말고, 교장 선생님 이름 부르고 경찰서장 이름 불러 가면서 `당신들이 이러이러한 일을 하지 않았소?' 하면서 어디 가든지 높은 자리 차지하려고 그런다고 말이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너희들이 한 만큼 민족 앞에…. 대한민국 잘난 사람 못난 사람 할 것 없이 전부 다 높은 자리에서 대우받으려고 한다고 들이 깐 거예요. 난 인간은 공평하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들이 까 버린 거예요.

이래 가지고 내가 일본 가기 위해서 교장 선생님 추천받고, 도항증 내고 전부 해야 하기 때문에 경찰서장을 만나러 내려가니까 아 이거 요주의 청년이라고 해서 싸우던 일이…. 가 가지고 서장하고 들이 싸운 거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그런 뭣이 있어야 돼요.

문 아무개가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그러던 문 아무개였기 때문에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하고 이렇게 싸우다 보니 통일교회 교주가 되어 버린 거예요. 정의의 하나님이 왜 정의의 권한을 못 가지냐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옳은 하나님이요, 정의의 하나님이고 말이예요, 선의 하나님, 선의 중심 자리, 선의 주권국가, 선의 기반, 정의의 기반을 왜 못 가졌느냐? 오늘날 악한 사람들에게 밀려 다니고 말이예요, 이게 뭐냐 이거예요. 그런 것을 파기 시작해 보니 통일원리가 발견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