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해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해서는 안 돼

자,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예요. 남이 하는 걸 따라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미국에 가서 내가 수산사업을 시작할 때는 20년 계획을 세웠어요, 20년. 2년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20년 계획을 세웠어요. 1974년, 73년에 배를 사 가지고 74년에서부터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84년이 지났으니까 몇 년이예요? 13년, 만 13년이 지났다구요. 이제 6년이 지나면 20년이 되는 거예요. 6년간에 미국의 동부 서부 남부, 저 해안지대를 중심삼고 수산업계에 있어서 이제는 국가가, 미국의 어떤 큰 수산회사도 방어할 수 없는, 상대가 안 되는 기준을 넘어서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그물 뜨는 것으로부터 배 만드는 것으로부터, 선원들의 훈련 장소로부터, 선장 되는 코스로부터…. 현지에서 산 배들이 전국에 깔려 있어야 돼요. 우리 선장이 지금 9명이예요. 한 20명만 연결된다면 말이예요, 동부 서부 남부 7명씩만 해 놓으면 알래스카에서 조업하던 실력을 가지고 하면 삼해, 완전히 미국 수역, 삼해수역을 주도적인 입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일본에 연결하고, 한국에 연결하고, 중국까지 연결하려고 해요. 그래서 브라질에도 연결하고, 아르헨티나에도 연결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구라파는 말할 것도 없어요. 그다음에는 아프리카까지. 3세계권을 어떻게 인연맺느냐? 3세계권의 원자재와 어떻게 인연맺느냐 하면 우리가 갖다 주는 거예요. 그들이 살 수 있는, 그들이 생활에 편리할 수 있는 조건을 닦아 주면서, 생활환경을 개발해 주면서 원자재를 끌어와야 한다구요.

미국이 남미를 원자재 보급지로 전부 다 소화하려다 후퇴해 버렸어요. 북괴라든가 중공이라든가 소련이 아프리카에서 전부 다 쫓겨난 거예요. 우리는 그걸 타고 들어가야 돼요. 그래서 3세계 원자재권을 지금부터 흡수할 수 있는 기반 닦는 것은 뭐냐 하면 말이예요, 그들이 생활을 개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닦아 줘야 돼요.

아프리카 같은 데 가만 보면 말이예요, 이 미국 영국 사람들이 남자는 공부 안 시켰어요. 여자들…. 여자도 잘난 여자가 있으면 말이예요, 그 지방의 장관이 될 수 있는 좋은 문중에서 빼다가는 공부시켜 가지고 말이예요, 출세해 가지고 그 지방에 돌아오면 자기 첩으로 만들었어요, 첩. 이런 나쁜 짓을 다 했다구요. 글 배워 가지고 농사 짓는 방법도 안 가르쳐 주고 전부 다…. 우린 근본적으로 반대로 하는 거예요. 근본적으로 반대로 해요.

그래서 지금 아프리카에 무엇 만들고 있느냐 하면 소시지공장을 만들고 있어요. 소시지공장을 7개 국에다 만들고 있어요. 그거 벌써 다 만들었을 거예요. 7개 국가에 소시지공장을 만드는 거예요. 소시지공장이 제일 유명한 데가 독일이예요, 독일. 거기 우리 선교사의 할아버지가 유명한 소시지공장을 하기 때문에 그걸 달아 가지고 소시지공장을 만드는 거예요.

앞으로 우리 통일산업에 한 부처를 만들어 소시지 만드는 기계를 만들어 줘 가지고 대량생산하게끔 하는 거예요. 그거 해 가지고 뭘하자느냐?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제일 두려운 것이 영양실조예요. 단백질이 모자라는 음식을 먹고 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소시지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돼지 기르는 법, 소 기르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한 주일에 잡는 것이 소가 몇 마리? 140 몇 마리? 돼지가 그렇던가? 둘 다 백 마리 넘어요, 잠비아에서. 소 기르고 뭐 기르는 것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축사로부터 기르는 방법, 목장을 만들어 기르는 방법, 그러면서 농사짓는 방법, 채소를 가꾸는 방법 등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이레 같은 데는 우리 전문학교, 농업전문학교도 만들었다구요. 지금 학생이 아마 한 4백 명 될 거라구요. 이렇게 하면서 지금 전부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 놓으니까 지금까지의 백인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구요. 그래 놓고 아카데미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시켜 나오기 때문에 자기 나라에 와서도 아카데미 같은 것 모든 것을 만들어 달라는 거예요. 그 일을 우리가 한 게 아니예요. 거기서 기른 사람 세워 가지고, 대신 맡겨 가지고…. 서로가 살자는 거지요. 서로가 위해 가지고 살려 주면서 개발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