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참부모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참부모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하나님이 왜, 어째서 아담 해와를 지었느냐? 사랑의 상대로 지었지만…. 이 세상은 전부 다 번식이 필요해. 하나님이 영적으로 번식했댔자 하나님은 종적인 자리에 있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하나님은 종적인 자리야. 하나님은 이 종적인 길을 통해서 왕래하지 마음대로 움직이지를 않아. 그걸 알아야 된다구.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할 때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아버지 자리에 있는 분이 하나님이다 이거야. 알겠어, 무슨 말인지? 「예」 참사랑은 어떤 것이냐 할 때, 참사랑의 종적인 아버지인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지 않고는 참사랑이 없어.

그러면 종적인 아버지로서 하나된 가운데 횡적인 아버지가 필요해. 왜? 구형을 이루려니까. 안 그래? 아까 말했지, 구형? 구형을 이루려니. 그냥 그대로 구형이 될 수 없어. 반드시 수직을 중심삼고 또 횡적인 것을 중심삼고 전후 좌우가 연결되어야만 구형이 이루어지는 거야. 구형이 이루어져야 마음대로 떠돌아다니지 않아. 우주는 그렇게 안 돼. 딱 축을 중심삼고, 이 우주의 대축(大軸) 앞에 상대로 편성된 자리에서 축을 중심삼고 도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동위권에 서 있어. 무슨 말인지 알겠나? 그러니까 이 우주의 하나님의 창조적 참사랑이라는 것은 하나야. 축이 하나야. 둘이 아니야.

참부모는 횡적 기준에 서 있는 거야, 횡적. 몇 도 각도에 맞아야 되느냐? 이것이 전부 다 같아야 돼. 같아야 힘의 소모가 없는 거야. 그거 다 알지? 여기에 어떤 전기가 통해서 이렇게 가더라도 상충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거야. 자유롭게 통해서 여기서 부하(負荷)가 걸리지 않는다 그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 교차점이 어디냐 할 때는…. 종적인 아버지인 하나님의 사랑 앞에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할 때, 15도? 큰일난다. 15도가 되면 큰일난다는 거야. 여기 90도 중에서 75도는 전부 다 파괴의 힘이 돼. 반대작용을 한다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0점의 교차점을 취하다 보니 완전 수직선 앞에 완전 수평선을 그리는 이 자리에 사랑이 필요하다 이거야. 알겠어? 「예」

그래서 이성성상으로 왜 갈라놓았느냐 하는 문제…. 이것이 수직이면 갈라놓을 필요 없어. 갈라놓는 것은 뭐냐? 어린애가 태어나 가지고 점점 큼으로 말미암아 가정 종족 민족 국가, 20세 가까이 되어서 성년이 되면 나라의 사정도 알고 집도 알고 다 아는 거야. 알고 보니까 내가 가야 할 것은…. 남자 혼자 가는 길이 없어, 원래. 여자를 찾아가야 되는 거야. 아, 내가 태어나기를 여자를 위해 태어났으니 목적도 여자다, 여자를 찾아가야 된다 이거야. 여자는 남자를 찾아가는 거야.

이래서 다 여기 수평선에 딱 서 가지고, 요이(よい;준비) 땅! 이것이 사춘기야. 이래 가지고 여기서 뺑뺑 돌며…. 이것이 수평선이기 때문에 말이야…. 수평선은 360도라구. 대가리를 저으면서 이러고 돌아다니는 거야. 그렇지만 자기 상대를 찾는 방향은 둘이 아니야. 하나야, 둘이야? 하나야, 둘이야? 「하나」 그래서 상대를 찾아가는 그 교차점은 어디냐? 서로 접하는 이 자리를 통하지 않고는 이상적 상대를 만날 수 없어.

그래서 타락하지 않았으면 인류의 조상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종적인 참부모, 하나님을 중심삼은 그 사랑 앞에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결착점이 되었을 것인데…. 결착점은 하나님 혼자서 되나? 누구랑 되나?

다 장발한 사춘기 시대에 보는 눈은 `아, 저것은 내 상대다!' 하면서…. 눈 맞춘다는 말이 있지? 「예」 그래, 눈이 맞게 되면 그게 올라가는 거야? 수평선이야. 이래 가지고 점점 살게 되고…. 여자나 남자나 사는 데는 어디에 가서 합해야 되느냐 하면…. 남자가 빨리 올 거라. 빨리 오더라도 이것을 지나오면 안 돼. 어디? 딱 중앙에서 만나는 거야. 중앙에서 만나는데, 왜 중앙에 가서 만나야 되느냐? 수직선과 접해야 되기 때문이다. 알겠어? 수직선과 접해야 된다구. 그래, 결혼이 뭐냐? 종적인 부모의 사랑을 이어받은 자리요, 그다음에는 횡적인 부모의 사랑을 이어받아 가지고 만세 인류의 혈통적 기원을 전수받고 상속하는 자리가 결혼인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러니까 이 축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가 싹 오면 말이야, 아까 숨쉰다고 했지? 이 구형이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게 점점점 가게 된다면 말이야, 이것이…. 사랑은 이것이 돌아가는 거야. 이런 운동을 하기 때문에 자연히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여기에 들어오는 거야. 지구도 이렇게…. 지구에 지력선이 있지? 이 축은 침범 안 해. 축을 따라 돌아가야지. 축을 칠 수 없다구. 따라 돌아가야 돼.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싹…. 여기에 오게 된다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축의 주체자니 여기에 내려와 가지고 비로소…. 내려오는 힘에 의해 가지고 이렇게 되는 거야, 여기에. 여기가 애기가 태어나는 자리야. 그렇기 때문에 아들은 이 축의 혈통을 이어받는 거야. 알겠어? 그래서 하나님은 핵이 되고 아담 해와는 부체가 되는 거야. 우리의 이 몸뚱이에 비유하면 하나님은 뼈와 같은 사랑의 아버지이고 참부모는 살과 같은 사랑의 부모다.

그래서 여러분은 두 성품을 갖고 있는 거야. 알겠어? 종적인 성품, 횡적인 성품, 그래서 종적인 성품을 이어받은 것이 양심이야. 내가 종적인 성품이 없으면 어떻게 종적인 하나님과 하나되겠나? 종적인 성품을 이어받은 것이 뭐라구? 「양심」 이것이 앞으로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는 거야.

그다음에 횡적인 성품을 이어받은 것이 몸뚱이야.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는 서서히 세계의 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고 그래. 있어도 더 원하고…. 다 그렇지? 안 그래? 욕심이 있다구. 어디까지나 세계를 내 것으로 만들려고 그래. 마음은 `아니야, 품어 주자! 그것만이 귀한 것이 아니야. 이게 귀한 거야. 이게 먼저야' 이래. 왜 이게 먼저야? 먼저가 하나님이야. 종이 먼저라구. 알겠어? 횡적인 것이 먼저야, 종적인 것이 먼저야? 「종적」 종적인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접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야 되고, 그것 하게 된 다음에는 말이야, 횡적인 세계에…. 내가 이렇게 다 왔기 때문에 이미 세상을 포괄할 수 있는 길로 연결되어 있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