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세계에 젖은 습판성을 부정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사탄세계에 젖은 습관성을 부정해야

그럼 여기서 문제되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은 사람을 가지고 일해요, 돈을 가지고 일해요, 뭣 가지고 일해요? 하나님은 원칙를 가지고 일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있다면 원칙에 입각한 사람, 돈이 필요하다면 원리 원칙에 필요한 돈, 어떤 주권이 필요하면 원리 원칙에 선 주권, 나라들이 필요하다면 원리 원칙에 따른 나라, 이런 원리 원칙의 세계를 추구해 나간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나라나 모든 것이 원리에 입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개인이 어떠해야 그 원칙의 자리에 서느냐? 타락하지 않은 본래 원칙의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완성한 아담입니다. 아담이 완성해야 돼요. 그다음엔 해와가 완성해야 됩니다. 완성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예요. 완성해야 됩니다. 그래 여러분들이 원리를 배우고 완성이니 무엇이니 전부 다 배워 왔지마는 그 완성을 해서 뭘하느냐 하는 것과 그것이 절대 필요하다 하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이 완성적 칸셉(concept;개념)에 대한 경험도 없고 체험도 없는데,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 살고 나온 역사라든가 환경적인 모든 것은 실제로 경험을 하고 습관된 사실들이 너무나 현실적이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많은 경험과 습관에 젖어 있다는 거예요. 그 위에 서 있기 때문에 완성이란 그 개념이 자기와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들이 그냥 영계에 가게 된다면 그 개념하고 얼마나 머냐 이거예요. 하늘의 완전한 거라고 여러분의 불완전한 거하고 그 갭(gap;차이)이 얼마나 있느냐 하는 걸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원리는 어떻게 말하고 있어요? 자체 완성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결국은 아담이 소생 장성 완성을 건너서 나갈 수 있는 길을 못 갔기 때문에 그걸 다시 가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이 없었던 아담 때에는 마음 중심삼고 몸이 따라가는 거예요. 마음을 중심삼고 몸은 자연히 따라가게 되어 있었는데, 이제 여러분 입장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몸을 중심삼고 마음이 따라가는 입장이라 그거예요. 반대예요. 어때요? 여러분들이 그래요? 「예」 그게 문제입니다. 그게 여러분들에게 가장 무서운 문제예요. 그러니까 여기에 문제되는 것이 뭐냐 하면 어떻게 마음을 중심삼고, 절대적인 기준인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정벌하느냐 정복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 중심삼고 보더라도 마음과 몸이 체험한 것이 지금까지…. 마음과 몸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말이예요,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마음과 몸이 딱 하나됐으면, 언제나 그 참된 사랑 앞에는 몸과 마음이 공명한다는 거예요. 참된 사랑만 오면 `응―' 하고 공명할 수 있다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과 마음이 반대가 되어 있기 때문에 공명이 안 된다구요.

그 몸과 마음이 참된 사람은 본연의 세계에서는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한 세계의 심정적 기준이라는 것은 타락한 사랑을 중심삼고 갈라졌다는 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그건 뭐냐 하면 참된 플러스 앞에 사탄도 또 다른 플러스와 같은 입장에 섰기 때문에 반발되어 가지고 두 세계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가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완전히 플러스될 것이었는데,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마이너스가 되어 하나될 것이었는데 사탄을 중심삼고 이 플러스적 입장에서 반발이 벌어진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적 타락 요소, 사탄을 통한 심정과 사랑을 중심삼고 엮어진 모든 요소는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 여기서 문제되는 것이,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타락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마음과 몸이 완전히 공명체가 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공명하지 사탄이 공명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니 사탄의 사랑이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몸도 마음도 반발하는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개입한 사탄 사랑을 어떻게 제거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혈통이 쭉― 만민이 섞어지게 됐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타락한 개인, 타락한 가정, 타락한 종족, 타락한 민족, 타락한 국가, 타락한 세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지옥과 직결되는 거예요. 이걸 그냥 따라가 가지고는 하늘과는 영영 관계가 없어지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렇겠나, 안 그렇겠나?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이겁니다. 반대예요. 사탄세계에 젖어진 모든 습관성과 모든 것을 부정해야 됩니다. 국가를 부정하고 그다음엔 민족을 부정하고, 종족을 부정하고, 가정을 부정하고, 자기를 부정하지 않으면 안 될 비참한 역사가 나와요. 이게 문제입니다. 반대예요, 반대. 오늘날 타락한 인간이 세계를 목표로 했는데 이 세계에서 거꾸로 내려오는 거지요. 세계를 포기해야 되고, 국가 포기, 종족 포기, 가정 포기, 나 자신까지 포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