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의 길에서 딴 생각 해서는 안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복귀의 길에서 딴 생각 해서는 안 된다

이 승리는 내가 해야 돼요. 이기는 건 내가 해야 된다구요. 승리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둥지, 여러분들이 무슨 집을 짓고 있느냐 이거야. 여러분들 다 무슨 집을 짓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 다 같아요? 여기 360명이면 360명 다 같은 집이 아니예요. 전부 다른 집을 짓고 있다구요. 그런 것 같아요? 어떨 것 같아요? 360명이 전부 다 한 집을 짓고 있어요, 전부 다 각각 다른 집을 갖고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건 어떤 거예요? 사탄이가 들어와 살기 좋을 집이예요, 하나님이 들어와 살기 좋을 집이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복귀의 길이 참 무서운 거예요. 딴 생각 해서는 안 돼요. 이번 선생님이 한국 가서도 이런 일을 하게 될 때에 말이예요, 딴 생각이 없어요, 딴 생각.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결같아요.

책 한 페이지를 못 읽는 거예요, 책 한 페이지. 신문을 못 읽는 거예요, 신문을 못 보는 거예요. 다들 이렇게 해서 책상에 갖다 쭉 놔 두지만 내가 한번도 뒤져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신문 안 읽는 사람이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거 잘못 안 거라구요. 그런 때는 심각한 거예요.

어머니를 생각하게 되면 말이예요. 어머니는 저 이스트 가든의 애기들…. 어머니는 모른다구요. 어머니는 따라가면 되는 거예요, 이게. `아이구, 애기들 보고 싶지 않으냐? 뭐 빨리 가야지' 그러고…. (녹음이 잠시 끊김)

전화하게 되면, 전화 왔을 때도 전부 다 어머니가 받으라고 했지 내가 직접 가서 왔다고 받지 않았어요. 그렇게 심각한 거예요. 뜻이 그렇다는 거예요.

자, 선생님나마도 그렇게 가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은 어떻게 살아요? 얼마나 미국 국민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를 알아야 돼요. 미국에 있어서의 참 선도적인 책임을 해야 할 텐데 하늘땅이 바라보는 앞에 얼마나 저주받을 일을 했느냐? 무섭지 않아요? 그게 무서운 겁니다.

마음대로 자고 마음대로 먹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이예요? 일을 하고 나서 마음대로 하고, 책임을 하고 나서 마음대로 먹고 마음대로 잘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 하기 전에 해야 할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 일이 있는데 어떻게 편안히 자고 어떻게 놀고 어떻게 자기 편할 수 있어요? 그 몸뚱이가 벌받아야 돼요.

자, 이번에 이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그거 전부 다 교체결혼을 하는데 하늘이 원하는 것은 내가 앞장섰어요, 내가 앞장섰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라구요, 이젠 보라구요. 1만 5천 명을 사흘 동안에 일본에서 날라와야 돼요. `비행기가 뭐…. 아, 불가능한 거예요, 절대 불가능한 거예요' 해도 해야 돼! 정부 당국, 대사관이 비자 찍는 것도 문제고 전부 다 일본 나라가 완전히 벌커덕 뒤집어졌어요. 대사관이 벌컥 뒤집어졌어요. 한국 내가 벌컥 뒤집어졌어요.

그리고 한국 가는 모든 여객들에게는 `그저 비행기 빌려 가지고 결혼하러 가는 사람 봐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러니 제발 좀 기다려 주소' 하고…. 호텔에서 재우고 먹여 주고 다 그런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결혼할 사람들이…. (웃음)

자, 그래서 신문에도 나고 야단이예요. 한국 가는데 이 통일교회 결혼식 가는 것 때문에 고객들이 완전히 못 갔다는 거예요. 자, 그런 것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의논해서 민주주의식으로 될 것 같아요? 민주주의식으로 하나님 뜻이 이루어질 것 같아, 이 녀석들아. 이 미친…. 말들을 말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