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각도를 중심한 사랑의 통합적 기준을 세우는 것이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5권 PDF전문보기

90각도를 중심한 사랑의 통합적 기준을 세우는 것이 문제

보라구요. 소용돌이 물이 도는데 말이예요, 이 소용돌이 물을 안내할 수 있는 것이 뭐냐? 꾸불꾸불한 나무는 소용돌이를 안내 못 해요. 딱 똑바로 선 나무는 소용돌이를 안내할 수 있어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천지운세가 돌게 되면 딱 바른 자세로 사방으로 통할 수 있는 이게 맞게 될 때 이 사람을 통해서 모든 천지가 돌아가는 거예요.

여러분 `정(正)' 자를 볼 때 말이예요, `머물 지(止)' 위에 `한 일(一)'이지요? 하늘을 위로 모시지 않고는 머물 수도 없고 머물지도 않아요. 바르지 않아요.

`하늘 천(天)' 자라는 건 두 사람이라구요, 두 사람. `인(仁)'이라는 것도 두 사람이예요. 좋은 건 다….

또 `선(善)'이라는 건 `양(羊)'이 칼을 맞아 가지고 말이예요, 칼을 맞은 가운데 입(口)을 말하는 거예요. 그건 뭐냐? 희생이라는 말이예요. 희생을 상징하는…. 말씀은 뭐냐 하면 역시 사람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희생하는 양이 칼을 맞는 것을 말하는 그런 사람, 희생하라고 자기 주위 사람한테 말하는 것이 선이다 이겁니다.

의(義)로운 것도 양이예요. 양(羊)에다 나(我)를 갖다 둔 거예요. 양 같은 사람이 되라 이거지요. 그거 참… 그렇기 때문에 성경과 다 통한다구요. 자기를 희생시키지 않는 사람은 의인이 아니다 이거예요. 양은 희생하지요? 양은 모든 걸 희생하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글자를 가만 보면 참 재미있어요.

그러면 아담이 어떤 사람이냐? 무슨 주인이냐? 사랑의 주인입니다. 피조세계의 보이는 것으로서 종적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는 중심적 존재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어디에서 하나님하고 만나느냐 하면 요 90도 각도 중앙에서 만나요. 남자는 동쪽에서 오고 여자는 서쪽에서 쭉 와서 중앙에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 이게 위에서 내려오는 둘이, 둘은 건너가서 하나되지만, 이게 무거워 가지고 하나될 때는 여기 내려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위에서 내려오니 이것이 전부 다 여기서 합하게 된다면, 이렇게 직선상에 하나님이 싹 오게 되면 이것이 볼록해질 것이다. 이걸 연장해서 여기까지 해야 되겠으니 이것을 암만 연장하더라도…. 시계 추가 왔다갔다 왔다갔다하다가 하나되지요? 가운데 서거든요. 그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요거 하늘만 맞추어 가지고 이 반 획만 맞추면, 이 한국은…. (몸짓으로 표현하심) 이것이 여기만 딱 연결시키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수양이 필요해요. 활동하는 것만으로는 안 돼요. 활동하다가 조용히 앉아 가지고 위 아래를 품고, 좌우를 품고 맞출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놓으면 틀림없이 사람은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드시 종적 축의 자리에 머문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여자가 필요하고, 남자도 필요하고, 아버지도 필요하고, 아들도 필요하고, 손자도 필요하고, 다 필요한 거예요. 그걸 맞춰 가지고 서게 될 때 `아, 좋다!'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좋은 것이 아버지 어머니하고도 같고, 어머니 아버지…. 그렇기 때문에 90각도를…. 이것이 면으로 말하면 열두 면입니다. 이것을 갖다가 여기 맞춰도 맞고, 이걸 하나 떼어서 여기 맞춰도 맞고, 여기 맞춰도 맞고, 여기 이렇게 맞춰도 맞고…. 어디에 가도 다 맞아요. 그 맞아떨어질 수 있는 면이 다 할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구형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이걸 90각도 맞춘 그 하나 가지고 이게 맞는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90각도를 중심삼은 사랑의 통합적 기준을 어떻게 인간이 가지느냐 하는 문제가 최고의 숙제입니다. 아담 해와가 그걸 못 했으니…. 각도가 틀렸어요. 각도가 틀렸으니 이것을 동서남북으로, 전후 좌우 상하관계로 전부 맞추어야 할 텐데 이게 다 틀려, 안 맞아요. 첫번부터 안 맞아요. 완전히 90각도를 맞춰 줘야 맞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디 계시느냐? 하나님도 어디나 마음대로 계실 수 없어요. 사탄이 있으면 못 해요. 원리원칙에 맞지 않는 것은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90각도가 종횡으로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될 수 있는 내적인 포인트를 가질 수 있는 중앙을 상대로 하고 있는 것이면 어디든지 하나님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90각도….

그렇기 때문에 삼각자를 보게 되면 이렇게 되어 있지요? 삼각자는 모든 설계하는데 있어서…. 사랑은 이렇게 삼각자와 같은 사랑, 45도…. 그 45도의 길이라는 것은, 요것은 여기나 여기나 어디나 마찬가지예요. 요 각은 어디나 마찬가지예요. 맞아떨어질 수 있는, 누구나 다 좋다 할 수 있는 기준에 선 것은 90각도를 중심삼은 사랑의 결속점이예요.

인간이 성숙해 가지고 아래서부터 올라가 여기에서 사랑으로 묶어져 가지고 씨가 되어서 거기서부터 우리가 태어났더라면 부모님의 핏줄로 태어남과 동시에 종적인 하나님이 내 마음에 임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종적인 내 중심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분은 종적인 참사랑의 아버지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그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아요? 이걸 생각하면서 기도해야 돼요. 기도하더라도 이걸 알아야 돼요. 기도하려면 마음을 맞추어 가지고…. 잡념을 가지면 안 돼요. 마음을 맞추어야 돼요. 자기 생활이 틀리면 안 돼요. 이거 모르면 안 돼요.

자, 그런 것이 개인에서부터…. 그다음에 부부가 하나되고, 가정이 하나되고, 종족·민족·국가·세계, 이렇게 되어 가지고 통일적인 세계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 점이라는 것은, 요 90각도 점이라는 것은, 이 각도는 아무리 큰 각도에도 맞는 겁니다. 내 몸과 마음이 맞는 그것은 어디에 가서 보더라도 맞아떨어지는 겁니다. 또 어머니 아버지하고 부자지간의 사랑을 중심삼고 봐도 이것이 맞고, 부부관계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횡적인 기준에서도 맞는 것입니다. 이건 언제든지 중앙에 와서 만나게 되어 있지, 자기 마음대로, 여편네 마음대로 남편네 마음대로 하나 안 돼요. 서로서로 위하는 데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았으니만큼 중앙에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머물 수 있는 곳은 중앙선 수직과 수직을 중심삼은 종횡을 연결하는 점이라는 거예요. 종적인 힘은 언제든지 횡적으로 마음대로 모순 없이 통과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