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어떤 자리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5권 PDF전문보기

예수는 어떤 자리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했느냐

그러면 종교 중에 어떤 종교가 그런 종교냐? 세계의 종교를 중심삼고 볼 때 어느 것이 중심종교냐? 진리를 논하는 것보다 사랑을 논하는 종교가 참된 종교예요. 예수 같은 양반이 어떻게 돼서…. 예수는 그렇잖아요? 요단강가에 3년 동안 그 뭐…. 조그마한 나라 말이예요, 차로 네시간이면 일주해요. 이스라엘은 그런 조그만 나라인데 거기에서 3년 만에 반역자로 몰려 죽은 그 예수의 사상이 어떻게 돼서 세계를 지배했느냐? 그는 하나님을 대해서 아버지라고 했어요. 하나님이 아버지인데 무슨 아버지예요? `내가 독생자다, 내가 독생자니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첫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이거지요. 그게 메시아예요. 독생자는 어떤 자리에서 사랑을 받는 거냐? 그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수직으로 받는 자리입니다. 첫번 열매맺혔다, 그게 조상이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다'라고 말한 것이 위대한 선포예요. 그다음에 `나는 신랑이다'라고 한 거예요. 그게 위대한 선포예요. 참된 아담이예요. 타락한 아담이 아니라 이거예요. 타락한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아버지인데, 무슨 아버지냐? 종적인 참사랑의 아버지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오늘날 기성교회가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데, 무슨 아버지예요? 천년만년 불렀어도 요걸 몰랐어요. 여러분은 그걸 똑똑히 알라구요.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참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부모로 계신 분이 하나님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독생자라고 한 건 어떤 자리에 선 아버지를 중심삼고 아버지라고 했느냐 하면 영원히 한 사랑을 가지고…. 수직은 하나예요. 변치 않는 사랑을 창조했으니 그 창조, 수직적인 면에 있어서 비로소 수직을 받은 것이 횡적인 자리에서 90각도, 요거 한 자리입니다. 남자의 자리도 90각도 하나고, 여자의 자리도 90각도 하나예요. 둘이 없다구요. 그 90각도에 처음, 인류역사에 처음 맞춰 가지고 사랑을 받은 자다, 그게 독생자예요. 아시겠어요?

독생자 앞에 무엇이 있어야 돼요? 독생녀가 있어야 돼요. 독생자는 있는데 독생녀는 없어요. 그러면 메시아는 뭘해야 되느냐 하면 독생자로 와 가지고 독생녀를 찾아야 돼요. 찾는 데는 그냥 찾을 수 없어요. 아담을 통해 가지고 해와를 지었기 때문에 이 세상에 와 가지고 해와를 찾아야 돼요. 사탄이 빼앗아 간 해와를 찾아야 돼요. 그래 기독교는 여자들이 눈물을 많이 흘려 가지고 청소작업을 해야 된다는 사실…. 그러니 기독교는 여자 종교라구요.

독생자 되시는 예수 앞에 독생녀를 역사시대에 맞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독생녀와 같은 여자를 맞지 않고는 본래의 90각도가 될 수 있는, 남자와 여자가 하나될 수 있는 이 길을 맞춰 놓지 않고는 천지가 풀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여기서 독생자·독생녀가 하나된 그 자리에, 하나님에게는 이성성상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둘이 갈라져 가지고 하나님이 들어와 임재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