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중의 진리는 사랑의 진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5권 PDF전문보기

진리 중의 진리는 사랑의 진리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탄식하시는 것이 뭐냐? 종적인 입장의 하나님이 개인을 통할래야 통할 수 없는 거예요. 개인을 통하려면 횡적인 사랑의 기반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횡적인 기반이 없어요. 그래서 메시아를 보내는 겁니다.

메시아를 왜 보내느냐? 메시아는 뭐냐? 메시아를 보내는데 이 구세주는 뭐냐? 요 표준입니다. 횡적 기준…. 90각도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내들이 남편을 대해서 `당신이 진정 마음으로 나를 사랑해?' 그러지요? 진정으로 마음으로 사랑하는 그 마음은 수직이니 변치 않아요. 몸을 가지고 사랑하지만 그 사랑의 마음과 하나된 자리에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건 막연한 게 아니다 이겁니다. 그게 뭐냐? 천리를 통할 수 있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사랑을 하느냐 이겁니다. 이 원칙을 알아야 돼요.

이것이 다 파괴되었기 때문에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수습해 나오는 거예요. 개인을 수습해 나오고 그다음에는 가정 수습·종족 수습·민족 수습·국가 수습·세계 수습을 해 나오는 거예요. 이래서 이 사회환경을…. 수습할 수 있는 주인이 오게 될 때 일시에 수습될 수 있게끔 세계적 문화배경을 중심삼고 준비해 나오는 것이 종교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 중에 참된 종교는 어떤 것이냐? 여러분 이걸 알아야 됩니다. 어느 것이 참종교냐? 진리를 가르쳐야 돼요. 진리가 뭐예요? 진리를 가르쳐 줘야 되는데, 진리가 덮어놓고 진리예요? 진리 중의 중앙적 진리가 뭐냐 이거예요. 오늘날 세상의 자연과학 세계의 진리, 그것도 진리지요. 진리는 원칙을 말하는 것입니다. 진리 중의 진리가 뭐냐? 사랑의 진리였더라! 사랑의 진리가 뭐냐 할 때 남자 여자였더라! 안 그래요? 내가 진리예요. 내가 진리의 주체예요. 진리라는 말은 상대적인 말이예요.

그러면 내 몸이 참돼야 된다 이거예요. 내 몸이 참돼야 되고 내 마음이 참돼야 돼요. 그러면 몸과 마음이 참되면 어떤 모양이냐? 몰랐다구요. 종적 횡적이 90각도가 되어야 돼요. 사랑을 통해 가지고 이것을 묶을 수 있으면 요걸 찾아 가지고…. 하나님은 사랑의 진리의 주인이예요.

사랑 때문에 돈이 필요하고, 사랑 때문에 지식이 필요하고, 사랑 때문에 권력이 필요한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권력은 영원히 가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사랑을 가진, 사랑을 중심삼은 돈은…. 옛날 어느때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위해 쓴 돈은 영원히 내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아요. 사랑을 통한 모든 것은…. 사랑을 통한 지식은, 스승이 나에게 사랑과 더불어 심어 준 가르침은 영원히 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진리의 본체는 딴 데 있는 것이 아니예요. 내게 있는 것이예요. 내게 무엇이 있느냐? 나의 무엇이냐? 눈도 아니요, 코도 아니요, 나를 중심삼고 영원히 안식 중의 안식의 자리에 머물 수 있는 것은 바른 거예요. `바를 정(正)', `머물 지(止)' 위에 `한 일(一)', 하늘을 모시고 중심에 머무는 것이 바른 것이다, 이렇게 봐요. 정을 중심삼고 종도 여기에 연결시킬 수 있고, 횡도 연결시킬 수 있어요. 전후도 언제나 찾을 수 있는 길이 거기서는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면 정의 자리에서는 동서남북 어디 가든지 가는 길이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돌아오지 못하는 게 없어요. 반드시 작용하면 돌아올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중의 위대한 종교가 뭐냐? 법을 가르쳐 주는 게 아니예요. 법적 종교는 그건 진리가 아니예요. 법에서 살겠어요, 진리에서 살겠어요? 「진리에서요」 법 하게 되면 법은 변한다는 말이예요. 진리는 변하지 않아요. 불교에서는 법을 말하지요? 진리는 영원하지만 법은 그렇지 않아요. 법 세계에서 진리의 세계로 이동하는 거예요. 진리의 세계에서 어디로 이동하느냐? 사랑의 세계로 이동해야 돼.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