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에는 혁명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에는 혁명이 없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예수님은 어떨까요? 성인이 별거 아니예요.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며 살라고 했다 이거예요. 마음은 만민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자기를 희생시키고 자기 것을, 모든 귀한 것을 먼저 주라고 합니다. 그 귀한 것 중의 귀한 것이 뭐냐? 사랑이예요. 귀한 것 중의 가장 귀한 것을 인류를 위해 줬다 할 때는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어요. 그 이상 줄 게 있나요? 돈을 주어도 거기에 미치지 못하고 지식을 주어도….

윤박사, 서울대학교 선생도 많이 해먹었지. 그래 학생을 위해 해먹었나요, 자기를 위해 해먹었나요? 밥을 위해서 했나요, 자기 먹고 살려고 했나요? 문제가 크다구요. 그거 가짜 선생이예요, 진짜 선생이예요? 여기서 모든 것이 정리돼 나가는 거예요.

주인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본질, 혹은 본성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뜻에 핵될 수 있는 사랑의 자리에 서 있어야 돼요. 왜 거기에 있어야 되느냐? 그건 영원불변이다 이거예요. 역사가 아무리 변천을 하고 발전하더라도 이건 발전하는 법이 없어요.

공산주의자들은 양심까지도 발전한다고 보지요, 환경에 의해? 미친 자식들. 이렇게 볼 때 새의 양심도 발전해야 된다고 봐야 된다구요. 참새가 집을 짓는데 말이예요, 한국에서 짓는 참새집하고 미국에 있는 참새들이 만드는 집하고 다를까요, 같을까요? 몇억만 년 지내 왔는데 어떻게 같아요? 발전했나요, 발전 안 했나요? 그러면 까치 둥지, 비둘기 둥지는 어떨까요?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사람의 둥지는 어떨까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참된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여러분이 기준을 세울 수 없어요. 잴 수 없어요.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 것은 전부 다 헛된 것이예요. 우주의 핵과 더불어 절대적인 기준에 공증받을 수 있는 내용의 뿌리를 갖지 못해요. 거기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미치지 못한 기준에서 평가된 그 존재는, 이것은 흘러가 버리는 겁니다.

그래, 미터 같은 것도 루블 박물관에 그 원기(原器)가 있잖아요. 이거 하나예요, 하나. 그것을 중심삼고 틀렸느냐 아니냐 하는 걸…. 전부가 문제가 벌어진다면 여기에다 맞춰 보게 될 때 딱 맞았으면 그것은 만세에 불평하던 사람도 일시에 다 떨어져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사랑에 혁명이 있을 수 있느냐? 응? 사랑에, 참된 사랑에 혁명이 있을 수 있느냐?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문제예요. 참된 사랑에 혁명이 있을 수 있느냐? 아니예요. 이것은 절대적이예요, 영원히.

참새들도 말이예요, 참새는 참새 수놈하고 암놈 만나는데 비둘기하고 만나지요, 뭐. 응? 비둘기하고 만날 수 있어요? 소새끼는 개하고 만날 수 있다는 말 아니예요. 뭐 원숭이가 사람 됐어요? 이 원숭이하고 사람이 얼마나 틀리느냐 하면 47가지가 틀리다구요. 이게 돌연변이로 어떻게 변화시켰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내가 책을 보니까 47가지인데, 한 20년 전에 본 것인데 요즘엔 몇가지 더 많아졌을 거라구요. 그게 그게 무식한 녀석들이 그저 할 수 없으니 이렇게 휘젓고 이렇게 살겠다 저렇게 살겠다 해 가지고 잡아 보니 자기가 지금은 살 것 같거든요. 응? 바다에 빠진 녀석이 아 이거 가운데 있던 것이 끌려가거든. 그 강가에 큰 무서운 조류가 있는 것을 모르고 그것으로 다라고 안심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잠시 녹음이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