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연결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연결돼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님 닮았다면…. 아들딸의 소원이 뭐예요? 하나님 만나기 위한 것 아니예요? 이 어머니 아버지가 있으면 하나님 있으나 없으나야. 그게 무엇에 연결돼야 되느냐? 사랑이예요, 사랑.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연결되는 것이예요.

전통이 무엇에 연결되느냐? 이론에 연결되는 것이 아니예요. 지식에 연결되는 것이 아니예요. 돈에 연결되는 것이 아니예요. 권력에 연결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에 연결되는 거예요. 그 외의 것은 전통이 되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집안의 전통은 효자라는 거예요. 부모, 부자지간의 사랑, 국가의 모든 것도 사랑의 내용이 돼야 되기 때문에 국가적 전통은 애국자예요. 나라의 중심존재와 국민이 완전히 하나돼야 돼요. 충신의 도리를 가야 되는 것이 사랑이예요.

그다음에 성인의 도리가…. 성인이 뭐예요? 밥 잘먹는 것이 성인이예요? 싸움 잘하는 것이 성인이예요? 아니예요. 만민을 자기 부모와 같이, 자기 형제와 같이, 자기 자식과 같이 사랑해야 돼요. 가정의 자식들이 아플 때 부모가 아프지 않을 수 없어요. 형제가 아플 때 그 아픔을 느끼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러므로 성인은 세계 만민들이 살고 있는 정상을 바라볼 때 자기 아픔 대신….

그래서 만민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처지를 망각해 가지고 투입하려고 하는 이런 사랑의 마음을 갖는 것, 이것이 성인의 도리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성인의 도리는 역사를 넘어서, 시대를 넘어서, 세계를 넘어서 오늘날 전세계에 모든 도덕 기준으로서 이어받아 내려오는 거예요. 그게 박애정신이예요. 알겠어요?

그다음에 성인 외에는 뭐예요? 성자, 성자예요. 성자라는 건 뭐냐 이거예요. 성인이 있고 뭐 다 있지만 이것이 축이 돼야 돼요. 수직으로 될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성자는 뭐냐 하면 세상도 사랑하지만 영계에 가 있는…. 영계는 축의 절반이 보이지 않는 세계예요. 사람은 말이예요, 무형세계 유형세계의 중간매개체가 돼 있지요? 보이지 않는 영계까지 사랑해야 돼요. 영계 사랑,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다음엔 영계의 법과 지상법을 다 지켜야 돼요. 그다음엔 지상세계의 왕궁법, 모든 것을 다 지켜요. 천상세계의 왕궁법까지 있다는 거예요. 그래야 수직이 맞아요. 지상세계의 왕궁법, 천상세계의 왕궁법, 이것을 지킬 수 있으면서 하늘나라의 법도를 지키고 인간세계의 모든 법과 이 지상세계의 왕궁법을 다 통달해 가지고 순응할 수 있는…. 이렇게 될 때에 성자가 되는 거예요. 거룩한 아들이 된다는 거예요, 이게.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효자 충신, 그다음엔 뭐라구요. 성인. 성인은 성인이라 해도 되고 성자라 해도 됩니다. 놈 자(者) 자. 그다음엔 아들 자(子) 자. 성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하늘나라의 왕궁법을 알고 하늘나라의 법도를 지키고 그것을 치리할 수 있는 배경을 중심삼고 지상세계에, 하늘나라의 왕궁법을 지상에 대치시키기 위해서 와야 되는 것이다!

그 뜻의 완성이 어디서 벌어지느냐를 알았어요. 남한테서 이루어지는 것이 좋아요, 나한테서 이루어지는 게 좋아요? 「자기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게 좋습니다」 아이구, 욕심은 두둑하시군. 그건 영원히, 언제나 영원히 진리야, 그것은 영원히. 왜, 왜 그러냐? 나도 축의 하나가 되겠다는 거예요. 축이 하나씩 자꾸 붙다 보면 그게 구형이 되는 거예요, 구형이. 딱 축이 없어지면 아무렇게 구르더라도 축이 생기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내 마음대로 하더라도 만사가 오케이다 그 말이 된다는 거예요, 그게. 완성이 될 때는 내 마음대로 하더라도 만사가 오케이예요. 축이 아무데서도 축이 되거든요. 그래서 360도 어디든지 축이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원리가 있기 때문에 인간들은 전부가 내가 중심이 되겠다고 하는 겁니다. 나쁜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