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데서 완전한 통일권이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7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데서 완전한 통일권이 벌어져

하나님이 독재자가 아닙니다. 하나님도 인간을 위해서 투입했습니다. 그래, 하나님이 인간 앞에 있는 것은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년 만년 하나님을 따라가려고 한다는 겁니다. 위하는 천리의 우주의 존재세계 앞에 자기 스스로의 존재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위하는 데 있어서 동서양을 통할 수 있고 고금을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건 왜?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다 같은 사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양 서양을 극복할 수 있고 과거 현재 미래를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극복할 수 있으니 언제나 발전할 수 있다, 동서양을 극복하니 동서양을 통일할 수 있다 이겁니다. 이건 사랑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 마음은 하나님 대신 이어받았기 때문에 마음은 몸뚱이를 위해서 언제나 투입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몸을 위해서 언제나 투입하나요, 안 하나요? 거 얼마나 고달파요? 내가 조그만 몸뚱이가 원하는 대로 하게 되면 벌써 마음이 사인합니다. 그러면 안 된다고 그러지요? 언제나 나를 위해 투입해 주려고 그런다구요. 투입해 줬는데, 그게 돌아와야 될 텐데 돌아오질 않아요. 그러니까 마음은 슬픈 것입니다.

그래서 줄래야 줄 수 없고 받을래야 받을 수 없게 될 때 불행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행복한 것은…. 언제나, 밤이 낮이나 주고 싶을 때 주고 받고 싶을 때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것입니다. 더더욱이나 사랑을 중심삼고. 그거 혼자 할 수 있어요?

그럼 통일교회 통일원리…. 통일원리가 위하는 원리냐 할 때, 어떻게 통일된 이론을 통일원리에서 찾아야 되느냐 이겁니다. 위하는 길 외에는 통일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에게 제일 귀한 것은…. 남자 여자가 있다 할 때 남자 여자가 스스로 자기 주장을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제일 좋은 것을 누가 먼저 갖겠냐 하면 남자가 먼저 갖고 싶어하고 여자가 먼저 갖고 싶어합니다. 그거 그렇지요?

부처끼리 있을 때 말이예요, 하나님 대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될 때 여자가 먼저 받고 싶겠어요, 남자가 먼저 받고 싶겠어요? 그거 문제입니다. 문제라구요. 귀한 걸 자기가 먼저 갖겠다고 하면 큰일입니다. 자기 주장했다가는 전부가 파괴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위해서 존재하는 분이기 때문에 개인을 위하는 그런 사람은 상대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하나님과 같이 전체를, 자기보다 큰 것을 위해야 돼요. 천지이치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남자가 서로 `아이구, 여자로 말하면 나보다 작은데, 팔도 작고 모든 면에서 부족한데, 내가 먼저 가져야지 네가 먼저 가져?' 하고, 서로가 당신이 뭐냐고 그러면…. 사랑의 심정은 말이예요, 정적인 면에서는 남자보다도 여자가 뾰쪽하고 길다구요. 그렇게 자기 주장하면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떨 때 통일이론을 가져올 수 있느냐?

남자가 말할 때 `내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하나님을 점령하겠다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요' 이래야 돼요. 알겠어요? 내가 먼저 잡는 것은 나 때문이 아니라 당신 때문이다 이겁니다. 여기서만이 모든 것이 해결돼요. 여자가 `내가 먼저 잡는 것은 당신 때문이요. 내가 아끼는 당신을 위해서 하는 거요' 할 때는 남자도 오케이, 여자도 오케이입니다. 하나님도 서로 위하는 걸 볼 때 `나를 잡아라' 그런다는 겁니다. `나도 오케이다' 그래요. 전체가 완성이 벌어집니다.

그렇지만 자기 주장할 때는 자기 파괴, 상대 파괴, 하나님 파괴, 완전히 분리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는 통일적 이론을 발굴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간단한 말이지만 중요한 말이라구요. 우리가 이상을 찾아가는 최후에는, 궁극에 가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종적인 통일을 요구하는데 그 종적 기준이 어서 오라고 당겨 줄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하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 위해야 됩니다. 위하는 데서 완전히 통일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