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동참자가 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7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동참자가 되려면

그래서 인생이 태어난 것은 사랑의 세계를 여행하기 위해서예요. 사랑의 우주를 여행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불행한 거예요, 행복한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핏줄을 이어받게 될 때,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 나라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 동참한 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햐! 내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의 출발은 뭐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서 태어났기 때문에 나를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을 연결시켰다 이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몰랐지만 그 사랑의 근본의 동참자입니다. 그러니까 위대한 거예요. 그러니까 동위권에 있는 거예요. 작다고 어머니가 나를 무시 안 해요. 작은 그 애기를 어머니 아버지가 밤낮 들여다보고 채신을 굽혀 가지고 그저 하늘같이 위하고 땅같이 위하고 우주같이 사랑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랑은 동위권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그 앞에는 모든 것을 주고파요. 사랑도 주고 싶고, 생명까지 주고 싶은 거예요. 왜? 사랑에는 상속권이 있는 거예요. 그의 사랑하는 아들인 동시에 내 것이요, 내 것인 동시에 우주의 것이요, 우주의 것인 동시에 하나님 것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될 때 나는 사랑의 동참자예요. 그리고 이 사랑의 전통을 불러 보면 선조로부터 그 원칙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천년 만년 마찬가지의 종적인 대를 이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이 핏줄로 이어 나오는 것이예요. 알겠어요?

김씨면 김씨 핏줄이 있지요? 문씨면 문씨가 지금까지 전국에 40만이나 퍼져 있지만 전부 다 문씨의 특징이 있어요. 그런 핏줄로서 연결되는 거예요. 이 핏줄을 더럽힌 자라고 하면 역사를 배반한 사람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두 가지 사랑을 갖다가 여기에 이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찌그러져요, 울툭불툭하게.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도 자식 대해서 양심적으로 나중에 당당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길을 올바로 가야 돼요. `내가 너희들을 사랑했지' 그러지 않고는 아버지 자신도 자식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껴야 돼요. 아내를 대해서도 `당신을 원칙적으로 사랑했지' 할 수 있어야 부끄럽지 않을 수 있어요. 부모 대해서도 사랑을 해야 부끄럽지 않아요.

그렇게 볼 때 자유와 해방을 어디서 잡을 수 있느냐? 자유에서는 없어요. 암만 자유로 행동했댔자 부끄러움을 안 느끼나요? 그건 망동이예요. 그러니 부모를 봐도 부끄럽지 않고, 아내를 보나 남편을 봐도 부끄럽지 않고, 자식을 봐도 부끄럽지 않고, 나라를 봐도 부끄럽지 않고, 세계를 보나 하늘땅을 보나 부끄럽지 않은 입장에 선 사람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거기에 제재를 받지 않고, 거기에 억제가 없는 사람은 부모도 환영하고, 춤을 추고 노래를 해도 그저 마음대로…. 사랑에서 마음대로가 벌어지는 거예요. 상속권이 있고 자유의 모든 근본 형이 있는 거예요.

미국이 자유를 부르짖다 망했어요. 자유에는 원리원칙이 있는 것인데, 사랑을 위반한 자유일 때…. 평화라는 건 혼자일 때 있을 수 없어요. 평화라는 건 상대가 완전히, 어떤 형태에서 완전히 채우는 걸 말해요. 그렇다면 내 자유만을 위해서 너는 싫다는 것도 자유예요? 아니예요. 너를 위하는 것이 우주가 원하는 자유입니다.

위하는 자유를 만들어야지, 자기 독자적인 면에서 고립적인 추세를 지니고 있으면 그 독재자의 자유는 파괴를 가져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미국에 가서 지내 봤지만 말이예요, 어저께도 워싱턴 타임즈 부사장도 왔다 가고 다 그랬지만, 그 사람들이 와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이 요전에 미국에서 돌아올 때 지금까지 활동하던 모든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해 편성하고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에 날아와 가지고 말이예요. 그들이 잘못 알았다는 거예요.

내가 돈을 뿌린 것은 그 나라에 사랑을 소개해 주기 위한 것이었어요. 나는 사랑을 위해서 돈을 투자한 것이지, 돈 때문에 돈을 위해서 투자한 게 아니라 이거예요. 그러면 그 돈을 받았으니 그 이상, 사랑은 영원하니 영원한 사랑을 가지면 미국 국민은 산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같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가나 어디에 가나 부끄럽지가 않아요. 감옥에 있는 죄수를 대해서도 부끄럽지가 않아요. 내가 감옥에서 그들 앞에 한 것이 다 있어요. 그들을 자기 어머니 아버지 이상 사랑했다 이거예요.

댄버리에서 1년 2개월 동안 있다가 나오는데, 문총재가 나가는 시간이 여덟시인데 그 곳에 있는 모든 소원(所員)들이 전부 다 환송하겠다며 문제가 벌어지게 생겼다는 거예요. 그래서 뒷문을 뽑아 가지고 딴 길로 차로 해서 나왔지만 말이예요.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그거 부끄럽잖아요? 부끄럽기는 그들이 부끄러워요. 문총재는 자기들을 사랑했어요. 옥중에서 나는 자기들을 사랑했지만 자기들은 사랑하지 못했으니 그게 부끄러운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를 선생님이 사랑하나요, 안 하나요? 「사랑하십니다」 사랑하며 나왔는데, 여러분은 선생님 사랑해요? 「예」 열매를 맺어야 돼요. 열매를 맺으려면 부부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 책임을 다하고 난 다음에 선생님의 뜻을 사랑해야 돼요. 선생님의 모든 이루어진 뜻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