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사람은 더불어 사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9권 PDF전문보기

잘사는 사람은 더불어 사는 사람

자, 빚지는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나쁜 것입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빚지고 살아요. 누구 때문에? 하늘땅을 위해서 빚지고 산다구요. 빚지는 게 좋아요? 「예」 그거 왜 좋아요? 이 우주가 그렇게 해야만 남는 거예요. 그러니까 영원히 보전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세계에 전부 다 쓰여지고 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을 전부 보호하는 거예요. 오늘 아침에도 내가 우리 애들 데리고 그런 얘기를 해주었다구요. (박수)

록펠러라는 미국의 재벌하고 록펠러가 반대하는 레버런 문 하고 누가 멋지게 잘사는 사람이예요? 「파더(father;아버님)」 왜 파더예요? 내가 록펠러도 싫어하고 미국 사람도 싫어하는데요.

자, 왜 파더가 잘사는 거예요? 우주가 따라가는 거예요. 하나님도 따라가고, 하늘도 따라가고, 땅도 따라가고, 이 풀도 따라가고, 공기도 따라가고, 태양도 따라가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집에는 언제나…. 거기는 잘래면 잘 수도 있고, 깰 수도 있고, 놀 수도 있고, 모든 것이, 거기에는 얼룩덜룩한 행복이 전부 따라온다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미국은 낮과 같은 나라가 돼 있기 때문에 밤과 같은 나라를 싫어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레버런 문은 밤과 같은 자리에서 살아 주기 때문에 미국 자체가 낮과 밤을 가려 가지고 영원히 발전하면서 계속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럼으로 우주가 따라가고 세계가 환영하고 모든 것이 환영하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미국이 부자 나라예요, 가난한 나라예요? 「부자입니다」 미국이 세계를 도와줘야 되겠나요, 세계가 미국을 도와줘야 되겠나요? 「미국이 도와줘야 됩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을 도와줘야 되겠나요, 반대해야 되겠나요? 「도와줘야 됩니다」 반대해야 돼요? 「아닙니다」 도와줘야 돼요? 「예」 정말이예요? 「예」 그렇지만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데 어떻게 해요?

그건 뭐냐? 둘 중의 하나는 망해야 되고, 하나는 흥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망할 미국을 붙들고 있는 거예요. 지금은 모르지만 이것이 한바퀴 돌면, 낮이 될 때 레버런 문은 드러나는 거예요.

자, 이렇게 가는 게 쉬워요, 이렇게 가는 게 쉬워요? 이거 얼마나 좋아요? (행동으로 표현해 보이심) 좋지요? 「아닙니다」 왜요? 이게 더 이상적이잖아요. (웃음) 이거 한 다리만 짚으면 이 다리, 오른 다리가 '야야, 균형이 언제나 평균치여야 돼. 왜 나한테 다 실어?' 하고 불평하면 큰일날 거예요. 이럴 때는 여기에 다 실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이걸 쓱 해 가지고 짚어야 돼요. 또 '내가 했으니 너도 또 하자' 이러는 거예요. 그 이래 가지고 보조를 맞춰 가지고 가는 거예요.

자, 이게 이렇게 설 때, 여기 이렇게 나갈 때는 왼발이 나가나요? 어떤 거예요? 반대지요? 「예」 여기 왼다리가 말하기를 '왜 또 그래? 나를 따라. 나를 본받아' 그러는가요? 이게 전부 다 이러면서 가는 거예요. 이게 전부 다 상대적 관계를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잘사는 사람은 행복할 때에 못사는 사람과 더불어 사는 사람이다, 불행할 때에 잘사는 사람을 도와주고 사는 사람이다, 이런 결론을 내린 사람들이 잘사는 사람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려움이 올 때는 내려다 보라는 거예요. 그게 행복한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아이고, 내가 이렇게 됐지만 흑인들이 저렇게 사는 걸 볼 때 백인 된 것을 감사해야겠구나' 하고 내려다 봐야 배워요. 올려다보고는 못 배워요. 교과서가 어디 있느냐 하면 아래에 있어요.

그다음에 내가 아래에 있으면 '너희들 잘사는 백인들보다도 노력해 가지고 나도 너희를 따라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앞서 간다구요.

그래, 저 흑인들은 지금 못산다고 불평하지 말라구요. 불평하지 말고 불평하는 백인들보다도 노력해야 돼요. 노력을 더 하는 거예요. 흑인들은 어떠냐 하면 게으른 거예요. 게을러요. 잘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는 거예요.

자, 레버런 문이 성공한 사람이예요, 실패한 사람이예요? 「성공한 분입니다」 그거 무엇으로 증거해요? 「생활로요」

한국은 뭐 나라로 보게 되면 중진국도 아니고 6·25 사변 이후에 후진국 같은 나라예요. 누구든지 다 관심이 없었다구요. 그런 나라 사람 이 여기에 와 가지고 미국 사람을 구해 주고, 일본 사람을 구해 주고, 독일 사람을 구해 주고, 일등 국민들이 나를 따라올 수 있게 만들었다 이거예요. 그거 다 얼마나 성공이냐 이거예요, 이게.

선생님 보고 싶어서 눈물 흘린 사람 손들어 봐요. 어─ ! 정말 그래요? 「예」 왜 그러는 거예요, 왜? 「사랑하니까요」 그 러브가 뭐예요? 백인들이 얼마나 많아요, 여기에. 종교 지도자 가운데도 말이예요, 제리 파웰 그다음에 빌리 그레이함 등 얼마나 잘난 사람이 많아요? 또 무슨 스웨거인가요? 「짐니 스웨거」

왜? 어째서? 그 사람들이 나보다 낫지 뭐 그래? 나는 통역을 써서 얘기하잖아요. (웃음) 그거 왜 그러느냐? 「오직 참된 종교 리더이기 때문입니다」 자, 보라구요. 강이 긴 게 좋아요, 짧은 게 좋아요? 「긴 게 좋습니다」 레버런 문은 머나먼 곳에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여기까지 흘러왔다구요. 얼마나 멀리 왔어요? 그 멀리 올 때는 외로웠겠나요, 즐거웠겠나요? 말을 들어보니까 사연이 많아요. 레버런 문은 사연이 많아요. '아이고, 어떻고 어떻고' 사연이 많아요. 복잡한 사연이 많아요. 또 앞으로 갈 바다, 벌써 바다가 있는 걸 알고 바다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것까지 다….

보통 강들은 말이예요 '그거 가다가 지류가 됐는데 무슨 바다에 갈 생각을 하느냐' 할 테지만, 이건 하도 큰 강이니까 바다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지상에서 뭐 강이 시작해 가지고 영계로 들어가면, 영계가 바다라면 이거 제일 역사가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