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를 중심삼고 한국 문제를 해결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9권 PDF전문보기

대학가를 중심삼고 한국 문제를 해결해야

자, 그렇게 알고 어저께 보고하던 것 좀 끝내고, 앞으로 대학가를 중심삼고, 원리연구회를 중심삼고 외국 식구들도 빨리 처리할 수 있게끔 해야 되겠기 때문에 내일이고 모레고 저 월요일날? 「월요일날은 신문 안 나옵니다」 월요일 어디서 모이겠나, 저 일화? 「예」 저 일화에 모일까? 옛날에 결혼식하던 그 장소 낼 수 있나? 「아버님 그 강당밖에 없습니다. 강당 수리 잘 해 놨습니다」 몇명 들어가게? 「의자를 놓으면 한 2천5백 정도에서…」 오천명이 될 거야, 5천명 「그러려면 의자를 다 치우고 앉으면 됩니다」 어디에다? 「강당에요」 합동결혼식 하던데? 「외국 사람들 약혼식하던 자리입니다」 아 식당 아니야, 식당? 「그걸 완전히 강당으로 꾸며 놨습니다」 거기에 전부 다 꽉 들어가면 오천명 들어가겠나? 「앉으면 거의 들어갈 겁니다」 이번 모임이 삼천오백명이 되니까 한국 사람 배우자, 남자 여자 전부 다 부처끼리 참석! 그러면 월요일날 말이야 몇시라야 되나? 월요일날 아침부터 하라구, 얘기도 좀 해주게 아침 아홉시. 밥들은 먹고 와야 돼. 「예」 점심은 일화에서 하고 저녁에는 돌아가야 되겠나? 「돌아가야 합니다」 「아침은 조식금식입니다」 아침에 금식은 책임자들만 금식하지 식구들도 금식하나? 아, 내가 책임자들만 금식하라고 그랬는데 불쌍한 통일교인들 금식해서 어떻게 하나. (웃으심) 「어린이를 제외하고 다 합니다」 나는 밥 먹으니 죄인이구만.

나 밥 먹을까, 밥 안 먹을까? 아 선생님 밥 안 자시면 자기들은 2식, 3식하겠다고 그러더라구. 아, 그래 밥 먹기로 하고 지도자들만 하라고 그랬는데 다 하면 좋지요. 지금은 전환시기예요. 그래서 내가 이번에 온 것은 일대 교회 혁신하고 전부 다 그럴 거예요. 원래 그러려고 왔다구요. 여기 지금 오래된 사람은 일본의 해피월드 책임자들, 4년 전인가 5년 전인가 63명을 완전히 미국에 이동했어요. 알겠어요? 그와 마찬가 지로 지금 이 간부들 완전히 전부 다 세계 무대에 나가 가지고…. 지금 그렇잖아요? 종족적 메시아를 관리할 수 있게끔 전부 다 인사조치해야 돼요.

그러면 한국 문제를 어떻게 하겠느냐 이거예요, 한국 문제. 그러니까 여기 오래된 교회조직에 있는 사람들은 다 나가고 지금 현재 카프, 학사 협회, 학사 조직이 교회를 대행해서 하면 교회의 모든 책임자를 전부 다 세계에 내놔도 아무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예요. 여기 협회장 어디 갔나? 이 녀석은 언제나 이런 말 할 때 딱 없어진다구. (녹음이 잠시 끊김)

교구장이 없더라도 맡아 가지고 하면 다 할 수 있잖아요? 응? 송영석이는 어떻게 생각해? 그래도 교구장이 필요해? 「섭리의 중심이 한국이기 때문에…」 지금 나갔다 들어오는 게 좋다구. 내가 우리 협회장으로부터 원필이까지 내보내고 말이야, 최창림이도 내보내고 다 그러려는데 이 딸랑패, 최창림이 어디 가 있나? 지금 뭐 족보연합회를 만들어 가지고, 달라붙어 가지고 거기에 아주 뭐 열심이더구만. 그런 실천면에서는 협회장이나 곽 목사나 다 졌어.

전라남북도 고등학교 졸업생들 전부 다 교육 시작하는데 경북고등학교는 그런 생각도 안 하고 있잖아? 「언제라도 할 수 있습니다. 돈이 들어가서 그렇지요」 돈이 들어가더라도 그거 해야 돼. 어때, 협회장 어때? 돈이 들어도 해야 되겠나, 그만둬야 되겠나? 응? 우리 신문사 땅을 팔아서라도 해야지. 아, 빌딩 하나 얻으면 되잖아? 빌딩 하나 사면 그 돈 안 가지고도 전부 될 텐데 말이야. 그 땅 전부 다 팔았으면, 지금 여기 빌딩 하나 사려면 말이야, 그 세 개 짓느니 그거 하나 사면 신문사 그냥 다 할텐데 뭘. 응? 그거 팔고 넘겼나? 「차차 옮깁니다」 그 땅값 올라갔겠구만. 「굉장히 지금 올라갔습니다」 나 땅 사는 데는 하나님이 역사해 가지고 다 그렇게 된다구.

자, 이렇게 천운이 도와주는데 이때 자리 못 잡으면 거 망해야 돼요. 나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임자네들도 이때 기반 못 닦으면 망해야 된다구요. 교회 짓는 것도 가만 보니까 이게 열의가 없어요. 내가 신이 안나요. 쓱 마음으로 안테나를 높여 가지고 보게 되면 이게 자기 향토를 살릴 수 있는 기지가, 집이 필요하고 수련장소가 필요하다고 눈물 흘리면서 하늘에 기도하는 사람이 없어요. 야 이거 안 되겠구만. 그러니까 일이 부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