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하나님까지도 절대 복종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사랑에는 하나님까지도 절대 복종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에 절대 복종하는 거예요. 사랑이 왜 이렇게 무섭고 사랑이 귀하냐 할 때 하나님까지도 절대 복종하려 하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에 절대 복종하고 그 사랑을 절대 점령하게 될 때 절대 행복이 있느니라.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한테는 절대 점령당하는 게 좋지요? 여기 결혼한 사람들은 다 알 거라. 여편네 남편네가 사랑할 때 그저 이를 악물고 붙들고 점령하는 게 좋아요, 그저 가만 버텨 가지고 죽은 나무같이 있는 게 좋아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뼈가 으스러지도록, 이렇게 넓은 것이 뾰족해지고 뾰족하던 것이 넓어지도록….

자, 이런 얘기하면 내가 교주의 입장에서 신세가 처량하구만. (웃음) 할 수 없다구요. 진리를 참되게 가르쳐 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전부 다 이런 표정을 하는 거예요. 우리 협회장 부인이 어떤지 알아요? 내가 요전번에 뉴욕에서 그런 얘기 했어요. `시종여일'이란 제목을 가지고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를 세밀히 얘기했어요. 오늘 같이 그렇게 얘기 안 했어요. 여자나 남자나 죽을 때는 그거 붙들고 죽고 싶은 것이 사랑세계의 본질이라고 했더니, 박수치며 그게 맞다고. (웃음) 식당에 와 가지고 `아이고 우리 선생님이 어쩌면 그렇게 잘 알아?' 하고 있더라구요. 그거 알기 때문에 이런 놀음 해먹지. (웃음)

그래서 남자 여자의 생식기가 합하는 데 있어서 사랑의 본궁(本宮)이 생겨나요. 역사적인 사랑의 궁전이 생겨나요. 안식처가 돼요. 이건 누구든지 옮길 수 없다는 거예요. 영원한 거예요. 절대적인 거예요. 그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남자 생명 여자 생명이 동화되는 거예요. 동화되어 가지고 끓어 넘쳐서 폭발되는 거예요. 그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발생하는 거예요. 폭발력에 의해서, 발생하는 폭발력에 의해서 새로운 생명이 따라나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사랑할 때는 비둘기 새끼도 구구하는 폭발력! 남자 여자 사랑할 때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있더라도 악 소리 질러도 그거 부끄러움이 아니라는 거지요.

저거 교주 선생이 저런 걸 가르쳐 주니 통일교회 쌍놈이라고…. 쌍놈이라 해도 좋다구요. (웃음) 가짜 메달 타는 것보다 진짜 금메달 타는 게 낫잖아요? 그래서 남자 여자의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남녀의 생식기관은 창조주로부터 이어받고,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변함이 없는 그냥 그대로 연결된 예물이예요. 하나님도 침범하지 않는 귀한 예물이예요. 선대(先代)들도 이걸 어길 수 없는 귀한 예물이예요. 이걸 침범하게 될 때는 천리(天理)의 대도(大道)의 중심이 되는 사랑의 본궁을 파탄시키는 악마의 혈육이야! 순수한 본질로서 영원한 참사랑을 중심삼은 그 터전에서 태어난 것이 생명의 본궁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혈통의 본원지예요. 어디가요? 어디가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똑바로 해야 되겠어. 나 교주 선생님인데 똑바로 해야 되겠다구. 어디가? 「사랑기관」 생식기! (웃음) 그 생식기가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김 아무개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천지의 대도를 위해서, 천지의 대 섭리적 경륜을 위해서 나에게 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순수한 핏줄을 어떻게 남기느냐? 순수한 핏줄을 바라기 전에 순수한 남자의 생명 여자의 생명을 어떻게 갖느냐 하는 것, 이게 문제예요. 아무리 도를 통한다 하더라도 이게 안 되게 될 때는 저나라 좋은 곳에 못 가요. 내가 다 알아 봤다구요. 순수한 핏줄이 순수한 생명으로부터, 순수한 생명은 순수한 사랑으로부터…. 이리하여 영적 세계의 하나님이 주도할 그 나라에 있어서 사랑의 생산 공장으로 남겨준 것이 인류의 가정제도라는 걸 알아야 돼요. 윤박사 심각하지? 이것은 아무나 못 열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 시대에 법궤를 메고 다녔는데 그 법궤의 지성소와 성소가 있는 곳에는 아무나 못 들어가요. 대제사장이 들어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 문은 아무나 못 열어요. 천리로부터 천명(天命)에 의해 가지고 그 직계 후손 가운데 `남성은 이래야 되고, 여성은 이래야 된다'는 그런 모든 도리에 합격된 사람만이 그 문을 열게 돼 있지, 아무나 못 열게 돼 있어요.

그래 통일교회는 뭘 하자는 거예요? 근본을 밝히자는 거예요. 통일교회 여편네들을 어떤 남자라도 유인 못 해요. 통일교회 남자들을 어떤 미인들이라도 유인 못 해요. 수백 명의 벌거벗은 미인 판국에서 혼자 버티고 자더라도 타락 안 해요. 이걸 아는 한…. 천도를 밝히는 거예요. 타락하게 될 때는 하나님의 본궁을 깨쳐버리는 것이요, 인간 이상세계를 깨쳐 버리는 것이요, 자기의 후손을 지옥 멸망 구덩이로 투입시키는 것인데 그 놀음을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인간 세계에 이상세계가 어떻게 오느냐? 생식기관을 잘 쓸 수 있는 도리를 밝혀 주지 않는 한 세상은 망해요. 평화의 세계를 못 찾아요. 로마 보라구요, 로마. 미국 보라구요, 미국. 미국이 돈이 없어 망하는 게 아니예요. 이제까지 생식기관의 주인이 누구인 것을 몰랐고 어떻게 유래되어서 창조되었다는 걸 몰랐는데, 사탄 때문에 몰랐어요. 그것을 밝히기 위해서, 천지의 모든 사악하고 요사스러운 사탄의 난장판을 전부 청소하기 위해서 내가 깃발을 들고 나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