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사랑을 중심삼고 중앙에서 이루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5권 PDF전문보기

통일은 사랑을 중심삼고 중앙에서 이루어져

그러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이렇게 안겠다는 사람 있어요, 이렇게? '아이고, 좋아!' 이래요? (몸짓하심) 사랑은 어떻게 안는 거예요? 수평이예요, 수직이예요? 「수평입니다」 수평입니다.

종적 횡적은 위치로 연결할 뿐이지, 안게 안 되어 있어요. 안는 곳이 어디냐? 이렇게 연결돼 있기 때문에 어디에 가서 하나되느냐 하면 여기 중앙밖에 없어요. 그럴 것 아니예요? 종적인 것이 서로 잡아당기는데 이게 어디로 가겠어요? 올라가도 안 돼요. '야 야, 당기지 말아. 당기면 안 돼. 내 팔 뽑힌다' 이럴 것이고, 하나님은 '야, 이놈아. 찌그러진다'그럴 거라구요. 이런 관계인데 어디에 가서 만나요? 중앙밖에 없는 것입니다. 당기는 힘에 있어서 서로 밸런스가 잘 맞는 곳, 힘의 균형이 이뤄진 곳인 중앙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좌우는 서로가 안게 되면, 안고는 어디로 가느냐? 둘이 안다 보면 어디에 가서 안는 거예요? 남자가 끌려가도 남자가 '왜 이렇게 끌고 가? 가만히 안지' 할 것이고, 여자가 끌려가도 그럴 것이고, 그러니 가만히 서서 부작용 없이 순리적 자리에서 안자 해서 찾다 보니 그것이 중앙선이예요. 중앙에 꽉 달라붙어요. 무엇 중심삼고? 종적인 하나의 핵을 중심삼고.

그것이 그렇게 되면, 요렇게 오게 되면 이게 무슨 힘이…. 이건 균형된 자리에서 내려와서 여기 오고, 이건 또 양쪽에서 여기에 균형되게 맞추다 보니 이게 종횡이 한 데 뭉친 것입니다. 뭉쳐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이게 싸움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는 올라가거나 내려가려고 하고 말이예요, 하나는 좌나 우로 돌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두 힘이 상하로 움직이고 좌우로 움직여서 이것은 어느 방향으로든 돌게 마련입니다. 돌게 마련인데 제멋대로 도는 게 아니예요. 축을 중심삼고 도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예요.

아, 이런 얘기하려면 뭐…. 내가 아는 걸 그저 한마디로 하면 다 될텐데, 모르겠으니 이런 얘기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뭣 중심삼고 살고싶어요? 사랑 중심삼고 살고 싶지요? 사랑 중심삼고 사는 데는 어느 자리에서 살고 싶어요? 어느 자리예요? 꼭대기예요, 동쪽이예요, 서쪽이예요, 남쪽이예요, 북쪽이예요? 「중앙입니다」 중앙 자리예요. 중앙 자리라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면 그 하나님은 어디에 가 계시겠느냐? 저 북쪽에 있겠나요? 제일 좋은 자리가 어떤 자리냐? 인간들도 중앙 자리에 있겠다 하는데, 지혜의 왕인 하나님이 그걸 몰랐겠나요? 더더욱이나 하나님은 '음, 내가 먼저 중앙에 있고 난 다음에 너희들이 와 있어야 되는 것이지, 너희들이 중앙에 있고 내가 다음이 아니야' 이런다는 거지요.

그래서 중심을 못 잡았어요. 세계의 중심을 못 잡았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마음이라든가 심리적 작용 같은 모든 것이 중앙을 중심삼고 하나의 구형을 이루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배치되게 될 때는 반드시…. 동쪽에 있는 사람이 서쪽으로 가야할 텐데, 동쪽에 있는 사람이 동쪽 끝에 서 가지고 동쪽으로 자꾸 가겠다면 그건 떨어지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여기 대한민국 중앙이 어디예요? 서울이지요? 서울 와서 살다 보니까 아이고 고돼요. 너무나 서러워서 서울이 되었어요. (웃음) 중앙에 살고 싶다 그렇지요? 그래요, 안그래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살고 싶어요? 「중앙에요」 그 중앙에 뭐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중앙에 살고 싶어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중앙에 살고 싶은 것입니다.

할아버지들이 사랑에 대해서 말할 때 웃는 것을 보면 오만가지의 미를 다 갖고 있다구요. 주름살이 많이 잡히거든요, 전부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웃는 것을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주름살이 많이 움직여요. 하늘땅이 이렇게 전부 다 펴졌던 것이 말이예요, 쭈루룩 말려들어갔다가 쭈루룩 펴지는 거예요. 한번 웃어 보라구요. (웃음) 윗가죽은 아래로 내려오고, 아랫 가죽은 위로 올라가고, 이게 동서가 전부 다 교류하고 말이예요. 그러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보면.

그래서 웃게 될 때 딱 버티고 '하하하하' 그래요, '하 하 하 하' 그래요? 「‘하 하 하 하’합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우주 도수를 맞춰야 된다는 거예요. 상하 전후가 전부 '하 하 하 하 하' 그래야 멋있는 거예요. 거기에 평화가 있고 행복이 있느니라! 「아멘!」 개인적으로 여러분 몸 마음에 그렇게 하고, 그다음엔 남편 아내한테 그렇게 하고, 어머니 아버지한테 그렇게 하고, 종횡으로 전부 다 그렇게 하면 통일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늘 제목의 결론을 다 내리느니라─. 보따리 싸고 하단 하느니라. 아멘? 아멘? 「아멘!」 음, 나 가요. (폭소) '아멘' 했으니 가야 될 것 아니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