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가 다시 오시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메시아가 다시 오시는 이유

아줌마! 왜 턱을 들고 입을 벌리고 하늘을 보고 기도하노? 옥세현 할머니 옆에 거 누구야? 축복받은 가정이야? 축복받은 가정이지? 얼굴 보니까 축복받은 가정이로구만.

내가 기분 제일 나쁜 게 그거예요. 말을 오랜 시간 하더라도 저런 패들을 놔 놓고 말하기 싫어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하면 시간이 많이 가는 거지요. 깨워 놓고 하려니. 요번에 와서 처음으로 공석에 섰으니 욕은 안 해야 하겠지만, 오늘 새벽에 통일교회 진짜 패들이 왔으니 욕을 하고 말이예요, 찧고 까불고 이래도 다 소화하기 때문에 이러고 있지요. 처음 온 사람들은 전부 다 나가자빠질 거라구요. 나가자빠져도 괜찮아요. 식구들 아닌 패들, 축복받지 않은 패들은 뭘하러 새벽같이 올꼬? 그건 뭐 배가 터지겠으면 터지고, 직살 맞겠으면 맞고. 괜히 남의 안방 잔치에 들어와서 먹겠다고 하다 쫓겨난 거와 같이…. 쫓겨나지 않고 밥 먹으면 체해 가지고 죽는 거 아니예요? 새벽에 데려오지 말라고 일찍부터 내가 이런 놀음 하는 거 아니예요? 통일교회 진짜 패들 교육하기 위해서.

세계평화 바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안 든 녀석은 잡아 죽여라, 이놈의 자식들. (웃음) 그 평화의 기준은 어디서부터 있겠나 찾아봐요. 동독과 서독에 있지! 소련과 미국에 있지! 「아닙니다」 어디에 있어요? 「인간 몸 마음에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은 그것을 통일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 단 한 분밖에 없는 거예요. 이건 논리에 맞는 결론이예요. 핑계가 아닙니다. 확정적 결론이예요.

그러면 물어 보자구요. 하나님도 우리를 닮았으니까 몸과 마음이 싸우지요. 어때요? 그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은 내가 하나님 닮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간단한 결론이지요? 그래, 하나님도 몸과 마음이 수천 년 동안 싸워 가지고 `인생은 고해다' 이런 결론을 지어 놓고 전부 다 이럴 수 있는 하나님이지. 그래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렇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러면 동기이신 하나님이 그런데 결과적 존재라는 사람이 왜 이렇게 됐어요? 응? 「병이 나서 그렇습니다」 그래. 병이 났어요, 자기 멋대로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자기 멋대로 하다 고장이 났으니 자기 멋대로 했던 몇십 배의 수고를 가하지 않고는 고장나기 전의 자리에 돌아갈 수 없다 하는 것이 상식적 결론인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번 글을 잘못 써 놓으면 그걸 지워 가지고 백지 되게끔 만들려면 그 수고가 얼마예요? 깨끗이 지울 수도 없거니와 지우개가…. 지우지 않은 그런 백지에다 글을 써 바쳐야 하는데 지우개로 지운 자리가 난 그런 백지에 써 바치면, 하나님 앞에 그런 것으로 상소를 한다면 그거 통과될 것 같아요? 어림도 없다 이거예요.

종교는 뭐냐? 지우개 놀음이예요. 그거 알겠어요? 종교가 뭐라구요? 「지우개 놀음입니다」고무 지우개, 지우개. 기성교회 사람들은 성경책만 끼고 다니면 천국 가는 줄 아는데, 천만에요. 그렇게 믿어서 천국 갈 것 같으면 내가 선두에 섰지 고생을 왜 해요? 천만에! 그걸 끼고 떡 가서 앉아 가지고 연보…. 요즘에 연보 얼마나 하나? 요즘에는 만 원짜리도 안 하지요? 기껏해야 백 원짜리 하나 넣고 `하나님 나 복받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무슨 복? `우주에 있는 복은 내 것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래요. 그거 도적놈 심보지요.

헌금했으면 하나님 몫하고 내 몫하고 보더라도 절반 복 받을 것밖에 안 될 텐데 말이예요, 아 이건 전세계 사람들이 전부 복받겠다고 그러는데 그중에 내가 제일 복받겠다니 그거 도적놈 심보지요. 집을 팔아 헌금하고, 잘살던 녀석들이 거지가 되면서도 전부 생애를 포기하고 이래도 자기 마음 몸을 통일하기에 불평이 없는 거예요. 이래 놓고 헌금 천만 원, 일억은 고사하고 천 원짜리 하나 하고 버젓이…. 통일교회 패들, 헌금통 여기 갖다 놨어? 어디 있어? 그런 것 받으려고 하지 말라구.

이걸 알았기 때문에 내가 쓸 돈은 내가 벌었어요. 누구에게 구걸하지 않았다구요. 통일교회 따라오는 사람은 내 말만 들으면 구경하는 패가 안 될 거예요. 신세를 지는 패가 안 되는 거예요. 자기 욕심을 가지고 따라다니기 때문에 다 그 꼴이 되어 있지요. 그걸 생각해야 돼요.

나를 요 모양 요 꼴로 만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예요? 심각한 문제예요. 창조이상대로 안 됐기 때문에 이걸 고치기 위해서 수많은 종교를 만든 거예요. 하나님이 창조이상으로 찾고 있는, 몸 마음이 통일돼 가지고 하나님과 같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통일적 자아를 찾아 자랑할 수 있는 남성 여성이 그리워 가지고 종교를 만든 거예요.

그래, 종교를 만들어 가지고 그거 다 했어요? 이렇게 볼 때 종교역사는 실패예요. 그거 실패했으니 하나님이 이것 가지고 안 되겠다 하고 한번 뭉그러 버려야 돼요. `요놈의 간나 자식들 안 되겠다' 하고 다 뭉그러 버려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심판이라는 명사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거 다 뭉그러 버리면 어떻게 돼요? 다 뭉그러 버리고 딱 둘만 남겨 놓는 거예요, 이상적 남자 하나 이상적 여자 하나. 우리 은진이 그런가? 하나님이 `야, 고거 진짜 통일된 남자 하나 찾고 진짜 통일된 여자 하나 찾아 가지고, 다 쓸어 버리고 개량종으로써 한번 가정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합니다」그래서 종교세계에는 메시아사상이 있어요. 다시 주인공이 오느니라―. 「아멘」왜? 다 쓸어 버리고 개량종을 만들어야겠다 이거예요.

개량종 만들어 놓으면 몸과 마음이 싸우나요? 구종은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인데 메시아가 와서 개량종 만들어 놓으면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는 다! 아멘이예요, 노멘이예요? 「아멘입니다」 입들은 참 잘 벌리고 `아멘' 하는 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