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 빼앗아 나오는 하나님의 작전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맞고 빼앗아 나오는 하나님의 작전법

그래서 기성교회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통일교회가 망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작전과 사탄의 작전을 알기 때문이예요. 악마와 하나님이 싸우는데, 그 전략전술이 어떠한 것이냐? 이걸 내가 알았어요. 이건 문총재가 비로소 처음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말이예요, 하나님은 누구를 치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누가 먼저 쳤느냐? 악이 먼저 쳤어요.

여기에 어떤 박사 부부가 있다고 합시다. 그의 아들, 장남도 훌륭한 박사님이예요. 그런데 차남은 병신이예요. 아, 이 형이 말이예요, 사회적으로 보면 명망이 높고 부모도 다 훈계할 수 있는 그런 간판을 갖고 있는 형이 그 병신 동생을 까닭 없이 꿀밤을 먹인다 이거예요. 그럴 때 어머니와 아버지는 누구의 편이 되겠어요? 동생 편이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자연스러운 환경에 있어서 침해를 가하는 자는 악마입니다. 역사의 전통이 그렇게 내려왔다는 거예요. 선한 하나님이 이상적인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여기에 외부로부터 가해를 하는 입장에 선 것이 악마였다 이거예요. 그 악마의 조상으로부터 태어난 인간이기 때문에, 악마의 후손들은 악마를 닮는 고로 언제나 침해하고 침범하기 마련이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차대전에서도 친 녀석이 졌어요. 2차대전에서도 친 녀석이 졌습니다. 또 3차의 이 사상전에 있어서 소련이 지금까지 이 자유세계를 쳐 나왔어요. 따라서 이것은 꺾여 나간다 이거예요.

문총재가 갖고 있는 사상은 공산주의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 사상에 맞먹는 사상이예요, 이게. 사랑사상이예요. 하나님이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내 사상을 따라 가지고 통일적 기반을 이루지 못하면 천하를 구할 수 없고, 천하를 통일할 수 없고, 통일된 이 우주 가운데에 계실 수 없는 거예요. 통일된 우주를 기반으로 하는 하나님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 자신을 가졌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시작한 것입니다. 나 똑똑한 사람이예요. (웃음) 못났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입니다. 이 간단한 것을 몰랐어요. 하나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악한 것이 쳤을 때는 치고 나서는―하나님은 가만히 있어요. 하나님은 참 멋진 분이라구요. ―거기에 해당하는 대등한 가치의 것을 변상해야 되고, 이자까지 첨부해서 갚아야 돼요. 십년 있으면 십년 이자, 백년 있으면 백년 이자, 천년 있으면 천년 이자를 갚아야 되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지금까지 선한 사람이 맞는 것을 보고도 가만히 두느냐 하는 데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놈의 악당 같은 걸 벼락을 때려 가지고 당장 즉결처분하지 왜 놔두는고? 하나님도 죽었는지 살았는지…' 하겠지만, 아니예요. 악마가 이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입장,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으니…. 이것을 손해배상하는 데는 즉각적으로 해야 돼요. 한번 선한 자리에서 맞게 되면 시간이 길수록…. 은행 이자의 곱절이 있지요? 이자의 이자가 있지요? 천년 두게 되면 몇천 배가 돼요, 몇천 배. 이 원칙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예수 같은 양반을 보라구요. 갈릴리 해변에서 30세, 33세에…. 그 예수가 무슨 자격이 돼요?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행동을 하다가 죽은 것 아니예요? 그 양반이 뭐 대학을 나와서 당신들처럼 대학 교수란 유명한 이름을 붙일 뭐가 있어요? 국민학교도 안 나왔다구요. 까뀌하고 끌 가지고 목수 하던 사람 아니예요? 형편이 없었어요. 그런데 힘이 있는 것이 뭐냐? 종적인 지식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횡적인 지식이 아니예요.

이 사람 하나를 잡아죽인 것이 왜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하늘땅의 문제가 되었느냐 이거예요. 갈릴리 해변가에 서서 로마의 압제로부터 독립하겠다고 하다가 민족 반역자로 몰려 가지고 비참하게 죽은 것 아니예요? 그런 예수가 어떻게 되어서 2천 년 동안에 세계 문화권을 지배할 수 있어요? 어떻게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자기 입장에서 사탄한테 맞았기 때문에 2천 년이 지나간 이 세상은 전부 다…. 사탄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다 보니 세계가 완전히 하늘편이 된다 이거예요.

2차대전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세계는 기독교문화권이, 통일문화권이 되었어요. 그걸 미국이 잘못해 가지고 오늘날 내가 이 고생을 하는 겁니다. 문총재가 고생하는 것도 미국 때문이예요. 미국이 잘했으면 내가 고생 안 해도 되는 거예요. 오늘 그런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이거 시간이 없겠구만! 하긴 뭐 이만큼만 해도…. 한 30분만 해도 되긴 됐지 뭐. 하나님의 작전법, 악마의 작전법! 그런 말 처음 들었지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문총재가 욕먹고 핍박받으면 받을수록, 40년뿐만이 아니라 4백 년, 4천 년, 길수록 이 세계가 완전히 한 구덩이에 몰려서 문총재의 꽁무니에 달리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런데 뭐 4천 년까지 가지 않지요. 40년 떡 되니까 세계가 다 문총재의 꽁무니에 달리게 되었어요. 미국이 그렇습니다. 소련이 그렇습니다. 중공이 그렇습니다. 이상하지요? 그거 누가 만들었겠어요? 문총재가? 원인이 누구예요? 내가 아니예요.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나는 여러분이 갖지 않은 안테나를 갖고 있다구요.

보라구요. 문총재가 40년 동안 핍박받은 그 환경은 오늘날 여기 노대통령 입장과 비교도 안 돼요. 뭐 4당 대표의 싸움이 문제가 아니예요. 소련의 고르바초프가 현재 어려운 문제에 처해 있는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악마 사탄의 보이지 않는 전술전법의 그 틈바구니에 들어가 가지고 거기서 찢겨 죽지 않고 살아난다는 게 간단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