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타락한 인간을 재생시키는 재생공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종교는 타락한 인간을 재생시키는 재생공장

그러니까 타락한 인간이예요. 구원받아야 돼요. 고장났다는 거예요. 다시 재생창(再生廠)에 가야 돼요. 종교가 뭐예요? 재생창이예요. 통일교회가 뭐예요? 통일 재생창입니다. 통일교회는 뭐냐 하면 통일 재생창이예요. 모든 것, 종교고 뭐고 전부 다 착착착…. 내게 오게 되면 붙어 가지고 완전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도깨비 새끼든 뭣이든 내 말만 절대 복종하면 재생이 돼요. 들어야지요. 하나님같이 지으려면 뭐 떡을 만들든지, 돌을 만들든지, 눈을 만들든지, 코를 만들든지 거기에 불평하면 되나요? `뭐, 교수니까 문총재를 알고 이대로 따라가면 되지' 하겠지만, 전부 다 노(爐)에 들어가 가지고 독 안에서 한번 녹아야 돼요.

그런 면에서 내가 대표적인 인간이라 한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요? 이제 이만큼 싸워서 세상이 다 `아니다'고 하는 것을 `그렇다'고 하면서, 내가 오지 말래도 찾아와 가지고 문전에서 경배하게끔 됐으니 말이예요. 그건 내가 하라고 그러지 않았어요. 우주가 시키는 거예요. `네가 망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문총재, 주체 앞에 마이너스의 요소로 화합해라! 그러면 우주가 보호한다' 그런다는 거예요. 그건 이론적입니다.

그러면 병이 나서 아프다는 게 뭐냐 이거예요. 신경계나 혈관이 전부 다 주고받아야 되는데, 그 길이 막혔어요. 완전히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어 가지고 순환궤도를 갖추게 될 때 우주가 보호하는데, 이게 결여되어 있어요. 결여되어 있으니 냅다 미는 거예요. `너는 불합격자니 이 우주의 공존법에 화합할 수 없다' 해서 내모는 힘이 아픔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그러니 `빨리 이 길을 열어 줘라!' 해서…. 투약이라는 게 그거 아니예요? 그러면 다시 순환되는 거예요. 때 같은 것은 피부가 죽은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이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작용이 나쁜 게 아니예요. 우리가 길을 걷게 되면 반작용이 일어나지요? 나를 밀어 주는 거예요, 이게. 오늘날 과학자들도 상응 상반관계라고 하는데, 상응 상반을 반대 개념으로 보거든요. 그러나 그게 아니예요. 주체 대상권을 갖춘 모든 것은 화합하게 돼 있어요. 그런 논리에 의해서 내가 어디에 가서 얘기할 때는 있는 정성을 다해요. 그러면 반드시 일은 되게 마련이예요. 완전한 플러스입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존속하는 데는 완전한 마이너스는 나타나게 마련이예요. 더더욱이나 사랑의 이상을 갖고 행동하는 데는 백 퍼센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급받아 먹고 살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배급 주고 사는 것, 그거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보다도 더 낫기를 바라지, 못하기를 바래요? 여러분이 결혼할 때 자기 신부가 낫기를 바라고, 다 그러잖아요. 또 부모는 자식이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지요? 그게 인간의 본성이예요. 최고의 하나님과 통하고 가는 길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전법을 알았어요. 그래, 둘이 싸우는 것을 볼 때 말이예요, 누구를 위해서 싸우느냐? 자기를 위해서 싸우는 사람은 물러가는 것이요, 공적으로 사는 사람은 남아지는 거예요. 개인보다도 가정이 더 공적이고, 가정보다도 종족이 더 공적이고, 종족보다도 민족이 더 공적이고, 민족보다도 국가가 더 공적이고, 국가보다도 세계가, 세계보다 천주가, 천주보다 하나님, 하나님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공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모든 인간법, 천상세계의 법을 초월할 수 있어요. 그래, 무서운 게 없어요. 사망을 지배할 수 있어요, 사망권을.

우리 같은 사람은 뭐 죽고 사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 이 세상보다도 저 영계를 환하게 알기 때문에, 어디에 갈 줄 알고, 다 보고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래서 큰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