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의 부흥을 일으키려면 영계의 협조를 받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8권 PDF전문보기

심령의 부흥을 일으키려면 영계의 협조를 받아야

여러분들이 편지를 쓰더라도 눈물 흘리면서 편지를 쓰면 상대를 울리는 거예요. 눈물을 흘리면서 사무치는 마음으로,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된다면 그 사람도 그런 경지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왜? 참된 것은 상대를 창조한다 이거예요. 완전한 플러스적 심정은 마이너스적 상대를 창조하게 마련이예요. 그게 원칙이기 때문에 선생님은 딱 손대면 심각해요. 거기에는 여유가 없습니다. 그 일이 끝날 때까지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현장에 있다는 생각을 하고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 일이 펴 오는 거예요. 아무리 어려워도 펴 와요. 주체가 완전치 못하면 그 상대 기준이 완전치 못해요. 완전한 실력을 딱 짚고 나가게 될 때는 그 일은 되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교역자가 되고 다 교회 책임자가 되면 `저 집 아주머니, 저 집 누구 내가 기도해 가지고 교회에 오나 안 오나 보자' 이 싸움을 해야 돼요. 영적으로 끌어당기는 거예요. 그러면 그쪽에서 밤에 못 잔다 이거예요. 밤을 새워 기도하면 못 자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영적 환경에 있어서 잡아당기면 끌려 오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내일 몇 시에 온다'고 딱 정하고 정성 들여 기도하게 되면 그 사람이 안 오면 안 돼요. 딴 데 가다가는 사고가 생기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사람도 자기도 모르게 시장에 가던 바구니 들고 교회에 오는 거예요. 그러한 배경을 갖추어 가지고 지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창조력을 뒷받침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삯꾼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삯꾼이 되는 것을 피하자니 눈물로써 기도해야지.

옛날에 선생님 자신도 교회를 지도할 때는, 교회에 엎드려 기도하던 곳에 눈물이 마르지를 않았어요. 일년 열두 달 마르지를 않아요. 정성 들이는 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이제는 기도를 안 하더라도 내가 다 아니까 기도하기 전에 실천을 하려고 하는 거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단에 나갈 때는 사형장에 나가는, 교수대에 나가는 사형수와 같아요. 그렇잖아요? 생사지경이 전부 나에게 달린 거예요. 지옥 가느냐, 천국 가느냐는 기로에 있는 사람을 내가 넘겨 줘야 돼요. 변호인의 책임을 져야 돼요. 싸움이예요, 싸움. 알겠어요? 전쟁이예요. 일대 격전입니다.

복귀역사가 재창조의 역사이니만큼 심령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천지창조할 때 천사들이 협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의 협조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의 협조기반 위에서 재창조의 공적 노정은 진행되는 것이다! 이건 원리관이예요. 알겠어요? 벌써 영계가 틀리면 몸이 찌그러진다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럴 때는 죄인같이 회개해야 됩니다. 회개보다도 죄인이 되어야 돼요.

그리고 이불 속에 자러 들어가게 될 때는 전부 다 청산하고 들어가야 됩니다. 오늘 무엇 무엇 무엇을 했다는 것을 보고해야 돼요. `이러이런 것은 어떻습니까? ' 하고 의논하고, 안 된 것이 있으면 `기도 시간이 없으니 피곤해서 누워 자는 시간에라도 내 갈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자면 비몽사몽간에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그러면 어떻게 되어 가지고 틀렸다는 것을 쭉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 이거 안 되겠구만! 안 되겠구만!' 하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관계없는 지도자가 지상세계에서 영적 세계의 판도를 확장시킬 수 없다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여러분이 성경을 보면서 고심을 안 해서 그렇지, 자기가 고심하던 모든 내용, 생사지권을 중심삼고 뒤넘이치며 해결된 문제는…. 그 자리에 들어가면 심각한 거예요. 그런 체험들이 없으니까 여기도 그렇고, 저기도 그렇고, 전부 다 중요한 것을 모르지요. 하늘이 어느 기준을 중요시하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