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가는 곳에 재창조역사가 벌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외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8권 PDF전문보기

말씀이 가는 곳에 재창조역사가 벌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외쳐라

자! 여기서 정할까 말까, 노방전도? 한 시간 할래요, 두 시간 할래요? 정하자구요. 어때요? 전도하는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습니다」 그래, 노방전도는 어때요? 「좋습니다」 한 시간 하자구요, 두 시간 하자구요, 세 시간 하자구요? 마이크 가지고 전부 원리 말씀 전하라구! 노방전도의 말씀을 듣고 살아나는 사람이 생긴다는 거예요. 내가 정성을 들여 하느니만큼, 내가 완전한 플러스니 말씀이 가는 그 환경 내에서는 재창조 역사가 벌어지는 겁니다. 신념을 갖고 외치라는 거예요. 방송과 마찬가지입니다.

지방에 가면 유선방송 시스템 다 되어 있지요? 「예」 아, 그거 전부 다 놀고 있는데 뭘하겠어요? 부락의 통장, 반장, 이장들 심심한데 찾아가 인사하고, `나 아무 데 사는 지나가던 사람인데 재미있는 일을 보고합니다. 이 동네를 보니까 아주 좋은 곳입니다. 산수를 보니 천운이 깃들 수 있는 좋은 환경입니다. 여기 사는 아주머니, 남자들은 복 많이 받겠습니다' 하고 좋게 설명해 놓는 거예요. `얼굴이 이렇게 생기면 어떻고, 얼굴이 이러면 어떻고…' 하는 걸 쭉 자기 친구들의 얼굴을 생각하면서 판단해 가지고, 그 동네 사람들의 살아 나가는 그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아줌마는 이쁜 아줌마니까 아무개 집 맏며느리가 얼굴이 그렇게 생겼는데 잘사는 것처럼 잘살 것이고 말이예요, 저 얼굴이 길쭉한 아주머니는 아무개 집 아주머니처럼 생겼는데 그 아주머니가 어떻게 사니까 이렇게 살 것이다 하는 것을 텔레비전을 보는 것처럼 연상하면서 전부 다 설명을 해 나가는 거예요. 이러이러한 형의 아주머니가 있으면 `오늘 기쁜 소식이 있을 것이니 저녁에 나를 한번 찾아오는 것도 가당할 것이외다. 하하하' 하고 웃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오면 내가 중국요리를 사 줄지도 모른다고, 혼자 오기가 미안하거들랑 신랑을 데리고 오시고, 그것도 미안하거든 아들딸까지 다 데려오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 놓고 이장네 집에 오게 되면 얘기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인데 국민 계몽을 위해서 남북통일을 위해 연합전선을 펴 가지고 곳곳마다 국민 계몽을 하기 위해서 온 밀사라고, 암행어사와 마찬가지라고, 이를 위해서 나는 즉각적으로 여기의 환경을 전부 보고하게 되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조사위원이지요? 조사위원이야, 아니야? 「조사위원입니다」 어디를 조사해요? 여러분들은 포도대장과 같은 자리에서 전부 다 조사해 가지고 좋은 사람은 보고하고 나쁜 사람은 골로 보내는 거예요. 왜 웃어요? 다 그럴 수 있고, 또 그렇게 만들어 주려고 그래요. 저, 곽사장! 「예」 이제 조사위원들이 전부 다 되게 되어 있지? 몇 사람까지 하는 거야? 「교구장들까지입니다」 교구장이든 뭐든 전부 몇 명이야? 「30명쯤 됩니다」 몇 명 하면 좋겠나? 전부 조사위원이야. 다들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노방전도하고 다니면서 바람을 일으키는 거예요. 어떤 데 가서는 반대하게 되면 싸우기도 하고 말이예요. 지서주임한테도 `아이구, 나 강연하다 보니 배가 고프오. 점심 한끼 사 주소!' 해서 점심도 얻어먹고 다니는 거예요. `왜 이렇게 이러고 다니오? ' 하면 `젊은 녀석이 할 게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오. 나 대학 나오고, 할 짓 다 한 사람이오! 우리 사촌은 어디 경찰국장이고 다 그렇소!' 그러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그럴 때는 내가 소설 작가로서 얘기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웃음) 왜 웃어요, 왜 웃어? 그렇게 생각하면 죄가 아니예요. 그렇다고 그 사람을 손해보게 하기 위한 게 아니라구요. 이래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요리하는 거예요. 요리해서 꿰차 가지고 하늘 앞에 전부 복귀시키면 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