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노정에서 무엇을 걸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8권 PDF전문보기

복귀노정에서 무엇을 걸었느냐

자, 무엇을 걸었어요? 각자가 생각해 봐요. 무엇을 걸었어요, 뜻을 위해서? 「생명을 걸었습니다」 모두 이노찌(命;생명)라고 하면 안 돼요! 이노시시(猪;멧돼지)라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웃음) 무엇을 걸었는지 생각해 봐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웃음) 가치로 따지면 남편과 자식과 자기를 건 사람과 할아버지와 남편과 자식과 자기를 건 사람 중에서 어느쪽이 더 가치가 있어요? 어느 거야? 「할아버지, 남편, 자식을 건 사람입니다」 그럴 때는 두 번째라고 하면 되는 거예요. (웃음) 그 정도까지는 계산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웃음) 그렇게 안 돌아가면 안 돼요.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으면 사탄의 작전에 말려들 수 있어요.

하나 더 걸 수 있으면 그만큼 더 훌륭한 것입니다. 일족을 바쳐서 자기 자신까지도 플러스하게 되면 세계적인 것이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 있어서 선생님은 일족만이 아니예요. 세계의 모든 민족을 모아서 선생님과 같이 투입합니다. 그렇게 걸었다고 할 경우에 하나님이 어느쪽으로 관심을 기울이겠어요? 「세 번째입니다」 그거 계산을 잘 하고 있구만! (웃음) 이런 여자는 좋은 며느리가 된다구요. (웃음) 그래도 나중에는 선생님이 잊어버리게 되면 여러분도 모르게 되지요? 그때에는 네 번째라든가 다섯 번째라든가 그렇게…. (웃음)

선생님은 무엇을 걸었어요? 천주를 위해서 영국도 남자 여자, 독일도 남자 여자, 프랑스도 남자 여자, 미국도 남자 여자, 일본은 빼놓고 한국도 남자 여자를 묶어서 투입한 거예요. 그것은 휘발유를 만들어서 불을 붙이면서 박살을 내는 것과 같습니다. 불을 붙인다는 것이 더 가치가 있어요. 그거 천둥 번개를 치면서 하게 되면 더 가치가 있습니다.

문선생이 아무리 큰일을 얘기하더라도 세계의 나라나라를 일제히 자기와 함께 투입해서 문선생보다 더 투입했다고 하게 되면 문선생 앞에 서겠어요, 뒤에 서겠어요? 「뒤에 섭니다」 「앞에 섭니다」 안 듣고 있잖아, 이거! (웃음) 사실대로 얘기하는 거예요, 사실대로. 패배자가 되고 싶어요, 승리자가 되고 싶어요? 「승리자가 되고 싶습니다」 말은 쉽지요. 정말? 「예」 `예' 할 자신 있는 여자, 이리로 나와! 머리를 밀어 버릴 테니까. 그래도 기분 좋다고 할 사람이 있겠느냐?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 어느 정도 걸고 있어요? 일본이 규우슈를 건다고 할 때 영국이 그 이상을 걸면 일본이 어떻게 돼요? 하나님에게는 2등은 필요 없어요. 잇도우샤(一等者)가 필요합니다. `잇도우샤'라고 해서 차의 잇도우샤(一等車)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웃음) 일등하는 사람을 말해요. 여하튼 문선생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측정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으냐, 측정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으냐 하고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측정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게 좋습니다 그것이 좋아요, 정말로? 「예」한번 정도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하루, 일년, 생애를 걸면 어때요? 생애를 걸고 천주를 복귀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선생님은 허리띠도 반대로 합니다. 사탄세계와 다르지요? 세상 가운데 남자들과 달라요. (웃음) 선생님은 일족을 걸고 나라를 걸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까지 걸자! 이렇게 하는 사람이 선생님 이외에는 없습니다. 여러분, 심각하지요? 무엇을 걸었느냐? `일가(一家)를 걸고 남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느냐?' 할 때 어떻게 대답해요? 대답해 봐요! 나이 많은 사람들한테 물어 보는 것은 아니니까 피곤하면 자도 좋아요.

나라를 구하기보다 먼저 부부를 구하게 되면 나라는 내려갑니다. 그거 역사적인 진리입니다. 세계를 구하는 자가 나라를 구하려고 하면 세계는 내려갑니다. 천주를 구하는 자가 세계를 구하려고 하게 되면 천주는 내려갑니다. 그것을 선생님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결론은 간단해요. 알겠지요? 「예」

무엇을 향해서 걸고 있느냐? 뛰는 겁니까? 1백 미터냐, 2백 미터냐, 3백 미터냐, 5천 미터냐? 마라톤이냐? 무엇인가를 향해서 주파를 해야 됩니다. 그건 각자의 임무입니다. 심각한 문제예요. 그래서 세계와 같이 건다고 하는 데 있어서 천주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나라와 같이 건다고 하는 데 있어서 세계가 찾아집니다. 알겠어요? 「예」종족과 같이 걸면 나라를 찾을 수 있어요. 가족과 같이 걸 때에는 종족이 찾아집니다. 이것이 역사 발전의 원칙입니다. 복귀노정의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한 현(縣;일본 행정구역의 하나. 우리나라의 도에 해당)에 생기게 되면 세 현 이상으로 금방 늘어납니다. 삼위 기대, 사위기대를 만들어요. 위기대를 만들어서 돌게 되면 중심이 생깁니다. 수직권이 생겨요. 수직권을 중심삼고 평면권이 찾아지게 되면 이것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 없게 됩니다.

후루다! 「예」후루다는 무엇을 걸었어? 「천주를 걸었습니다」 자신이 없구만, 머뭇머뭇하는 걸 보니! 천주를 걸었으면 그 이상도 부르짖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 텐데, `천주를…. 히히히!' (웃음) 그러면 안 돼! 끝이 없어. 이삭 끝이 길지 않으면 뿌리 끝도 이렇게 안 돼요.

문선생의 사상을 뽑아 낼 수 있는 것이 천주에는 없습니다. 일본의 1억 2천만 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뽑을 수 없습니다. 미국의 2억 4천만, 세계 50억이 달려들어도 못 뽑아요. 확실히 알겠지요? 무엇을 걸었느냐? 각자가 반성하면서 생애의 관점을 새롭게 해야 됩니다. 무엇을 걸고 왔느냐고, 어떤 길을 따라왔느냐고 말입니다. 이건 중대한 문제입니다. 만약 선생님이 나라밖에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모든 실적을 쌓지 않았더라면 위정자들이 머리를 숙이는 일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 실적기반이라고 하는 것은 나라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