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은 누구냐? 요거 확실히 알아야 돼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은 누구냐?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종적인 아버지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종적인 아버지입니다」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이 그냥 그대로 나에게 전수되는 거예요. 그 수직적인 관계의 내용을 전수받은 것이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곧다고 하지요?

마음이 뭐냐? 종적인 나입니다. 아시겠어요? 마음이 뭐라구요? 「종적인 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을 종적으로 이어받은 것입니다. 종대뿌리, 종대 순이예요. 이건 마르지 않아요. 여기에는 스승이 필요 없습니다. 주인이 필요 없어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날 낳아 준 어머니가 필요 없어요. 여러분의 참된 본심의 마음이 주인 중의 주인이요, 스승 중의 스승이요, 부모 중의 부모입니다.

그럼 몸뚱이는 뭐냐? 몸뚱이는 종적인 하나님, 내적 부모 앞에 횡적인 외적 부모입니다. 횡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모가 종적인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합하는 거예요. 이 몸뚱이가 마음과 합하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예요. 공명되는 거예요.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걸 알아야 돼요. 내가 제일 고심한 문제가 뭐냐 하면 이게 어떻게 합덕을 하느냐 하는 거였어요. 이론적으로 이걸 해결해야 돼요. 종적인 하나님하고 횡적인 인간하고 어떻게 몇 도에서 합덕하느냐 이거예요. 이걸 놓고 고심한거예요.

그래, 고심해 가지고 깨달은 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이라는 것은 최직단거리를 통하느니라 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참사랑이 뭐예요? 타락한 세상의 사람들을 봐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만날 때는 가시덤불이 있든 뭐가 있든, 째지든 뭐하든 직행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타락한 인간의 사랑도 그런데, 본질적인 하나님의 사랑은 말할 나위도 없다는 거예요.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위로부터, 아버지로부터 자식을 대하는 사랑의 길은, 참된 사랑의 접촉점은 수직선 외에는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직단거리니까 수직 아니예요? 안 그래요? 91도만 돼도 길어져요. 알겠어요? 93도면 찌그러져요. 90도 외에는 없다는 거예요. 하나밖에없어요, 하나. 둘도 아닌 하나예요. 참사랑이 연결될 수 있는 수직적 기착점은 한 점밖에 없느니라! 왜? 직단거리이기 때문에. 그것이 수직선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