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 주님이 넘어야 할 고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오시는 주님이 넘어야 할 고개

탕감복귀라는 것은 개인 탕감복귀가 중요한 것이 아니예요. 가정 탕감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메시아가 와야 돼요, 메시아. 메시아가 와야 되는데, 그 메시아가 와 가지고 어떤 종족 휘하에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국가 차원을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예수님이 30세에 공적인 노정을 나서 가지고 어머니를 얻어서 40세까지 로마를 넘어가야 했던 것입니다, 로마. 로마 세계를 넘어가 가지고 하늘과 땅의 탕감조건을 전부 해소해 놓고 타락한 사탄이 지금까지 반대하던 모든 역사적인 조건을 완전히 해방시킨 자리에서 하늘과 땅 앞에 왕권을 중심삼은 선포를 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자리를 잡아야 되었던 거지요. 자리를 잡아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 자리는 예수를 중심삼은 아벨권…. 유대교가 결국은 아벨적 나라대신 되는 거지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있지만 하늘편 아벨권, 예수를 중심삼은 아벨권이라는 것은 이스라엘 나라가 아닙니다. 로마를 넘어선 자리에서 왕이 되어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랬어야 될 것 아니예요? 그게 본래의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갖추어야 했던 왕권이라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개인에 침범했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무대에까지 침범했어요. 하늘의 아벨적 왕권이 오는 그 길을 막기 위한 것이었거든요. 하늘은 그것을 준비한 것입니다.

그러면 유대교를 중심삼고 이스라엘 나라를 세워 나온 목적은 뭐냐? 예수님이 와 가지고 로마의 압정하에서 자리를 잡고는 로마 왕권까지 넘어가야 했던 것입니다. 그거 넘어가기 전에는 하늘나라와 땅의 왕권을 선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사탄이 참소하는 권내에 있어서는 천상천하에 왕권을 발표할 수 없는 것이 창조이상이기 때문이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물론이 개인은 천상천하를 대표한 개인이예요. (판서하시면서) 여기서부터 하늘나라와 땅의 나라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일체나라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데서는 일체 나라가 생겨나지 않아요. 알겠어요? 일체 나라가 생겨날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예수를 중심삼고 로마, 세계를 지배한 로마권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 가지고 하늘나라와 지상과의 일체나라를 선포함과 동시에 그 일체나라의 중심자를 선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왕좌에 앉은 사나이가 되었다는 선포식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것이 역사시대에 있어서 오시는 주님이 넘어가야 할 고개입니다.

그것을 못 넘었기 때문에 예수가 로마 병정에게 죽음을 당했고, 또 그다음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지금가지 전부 다 유리고객하면서 수많은 나라들에게 유린당하고 짓밟힌 것입니다. 로마한테 밟히고 더 나아가서는 민족 종족 가정 개인한테 밟혀 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어디 가든지 개인이 반대하고, 가정이 반대하고, 부락이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하고…. 어디에나 자유로운 환경이 없었다는 거지요. 그거 왜 그러냐 하면 메시아를 중심삼고 넘어가야 할 하늘의 뜻을 배반했기 때문에 떨어져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민족은 나라도 잃어버리고 교회도 잃어버린 것입니다. 사탄 편의 나라 앞에 밟히고 민족 종족 가정 개인들 앞에까지 밟히면서 탕감의 시대를 찾아온 것입니다. 2천 년 역사를 그대로 탕감하는 것입니다. 책임 못 하면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겟세마네 동산을 걷게 될 때 여인들이 바라보고 우니까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의 아들딸을 위해 울라'고 말한 것이 그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로마를 넘어서 하늘나라와 일체적 왕권을 세워야 이상적 기준이 설정될 것인데, 예수님이 쓰러 짐으로 말미암아,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게 다 무너진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잘못했으니 나라도 무너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가는 곳마다 세상 나라가 들이 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민족도 잃어버린 것입니다, 민족도. 종족도, 가정도, 개인도 전부 다…. 어디 가든지 환영 못 받는 비참한 환경에 떨어진 것입니다, 이게.

이것을 기독교가 이어 나온 것입니다, 기독교가. 이어 나와 가지고 제2이스라엘권을 중심삼고 미국이라는, 구교를 중심삼고 신교가 투쟁해 가지고 퓨리턴들이 쫓겨서 미국이라는 대륙에 착륙해서 구라파 문화권의 정수를 전부 다 수습한 것입니다. 맞으면서 빼앗아 온 것과 마찬가지예요. 천주교의 모든 내적 정수를 미국에 옮겨와 가지고 명실공히 2차대전 직후에 비로소 세계의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시대상이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2차대전 직후에 미국을 중심삼고 비로소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한 통일권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제는 세상 나라의 그 누가 승리한 기독교 판도를 지배할 수 없고 밟을 수 없는 그 기반을 닦아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 기준 위에 재림주가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