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대를 위해서는 하나님도 모든 것을 희생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상대를 위해서는 하나님도 모든 것을 희생해

그래, 하나님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돈도 아닙니다. 돈은 얼마든지 만들어 씁니다. 다이아몬드도 아니예요. 다이아몬드 별들이 얼마나 많아요! 수억의 별이 있는데 거기에 다이아몬드로만 된 별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80퍼센트, 90퍼센트 금덩이로 된 별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비취돌로 된 별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알겠어요?

이렇게 생각할 때 하나님이 부자예요, 아니예요? 어때요? 2백20억 광년이라는 그 세계에 보화의 별들이 꽉차 있다는 거예요.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을 하나님은 상상하신다는 거예요. 그 상상에 미쳐질 수 있는 대상적 미의 가치를 지닌 것을 바라보시면서 그 가운데서 '존재세계를 바라보는 내 이 마음이 천지지간에 제일이구만' 그러면서 사실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러한 전부와 바꿀 수 없는 그러한 것이 있다면 그게 뭐겠느냐? 그것은 하나님에게 있어서도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알아보니 그래요. 천신만고해서 죽느니 사느니 하면서 뒤넘이치고 영계를 다 들춰보고 나니까, 아이구! 기가 찬 거예요. 뭐냐? 전부 다 내 안에 있었는데 이게 뭐냐 이거예요. 다 갖고 있어요. 주변에 다 있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저나라에 간 모든 우리 조상들….

죽으면 영계에 다 갑니다. 여러분, 영계에 대해서 잘 모르지요? 이 세계 인류 가운데 영계를 확실히 아는 사람은, 십분의 일이 뭐예요? 백분의 일도 못 돼요. 있을 것이라고 생각만 하지요. 그래 가지고는 우리 같은 사람은 못 살아요. 영계가 확실히 있습니다. 생활 면에 있어서 어느 면에 부딪치더라도 그 본체의 기원을 확실하게 입증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서야 동서남북 어디 가든지 편안하지, 결여되어 있으면 그거 믿지 않습니다. 우리도 그렇잖아요? 아무리 미인이라도 이 볼때기에 흠이 있으면 전부 다 그걸 가리려고 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결여된 점이 있으면 역사시대를 대표해서 '나를 본받아라'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결론은 간단합니다. 절대적인 하나님도 절대적인 사랑 앞에 절대적으로 복종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것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태어나기 이전의 논리는 전부 다 '그 말이 거짓말이지 그거 맞는 말이야? 가 봤느냐 말이야? 그거 어떻게 알 수 있어?' 그럽니다. 의심스럽지요? 그렇지요?

내가 한 가지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들 말이예요, 사랑하는 아내나 남편이 자기보다 못생기기를 원하는 사람 봤어요? 예? 여기 앞에 앉은 양반들! '나'는 못생겼지만 여편네는? 「잘생겨야 됩니다」 그거 어디서 왔어요? (웃음) 그게 어디가 기원이예요? 「마음」 마음이 그런데, 그런 생각이 어디서 왔느냐 이거예요. 아무것도 없는 데서 나온 것이 아니거든요. 그 무엇이 있는 데서 왔는데 그것이 누구한테서? 누구한테서 오기는 누구한테서 와? 아버지 어머니한테서 왔지요! 그말 아니예요? 그러면 아버지 어머니, 올라가고 올라가고…. 어디서 왔어? 전부 다 해 가지고, 우리 일대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서 왔지! 그다음에 그 위에는 뭐예요? 뭐가 있는지 모르지만, 그 위에 도깨비인지 무엇인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그 무엇 때문에, 제1존재가 있고 원인적 존재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게 결론입니다. 그 결론이 논리적이예요. 그렇지요?

그리고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부모가 있으면 손 들어 봐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있지, 있지! 왜 없어? 이 쌍것들! (웃음) 암만 욕을 해도 여러분은 안 걸립니다. 없는데 뭐. 쌍것이라고 욕을 하든 들이 패든 자기와 관계가 없는데 성날 것이 뭐 있어요? 그거 이상하지요? '나는 못났어도 잘난 여편네! 아들딸도 나보다 더 낫기를 바란다!' 하는 그게 어디서 왔어요? 근원에서 왔는데 그 근원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도 낫기를 바란다, 어때요?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 맞았어요.

또 하나님이 상대가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남자격 주체 신이라면 여자격 주체 신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란다, 잘나기를 바란다? 어떤 거예요? 「잘나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틀림없습니다. 현실적인 문제예요. 그러니 하나님도 사랑하는 대상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죽더라도, 하나님이 희생되더라도 그 상대를 남겨 주고 싶은 거예요. 사랑하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서는 '내'가 희생되어도 좋다, 사랑하는 아들딸을 살려주기 위해서는 부모 되는 '나'는 희생되어도 좋다 하는 논리 원칙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를 위해서는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주체요,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는 목숨을 희생시킬 수 있는 주체다 이겁니다.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