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은 거짓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진화론은 거짓된 것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엮어지는 우주가 되어 있습니다. 아까 진화론을 말했는데, 여기 대학을 나오고 물리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구만! 잘났다는 사람이 있겠지! 소위 식자층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어디에 있어? 진화적 동물인데' 할지 모르겠어요. 미친 자식들, 그만둬! 진화를 말하기 전에 성 관계를 생각해 봤느냐 이거예요. 암놈 수놈을 생각해 봤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그것 생각해 봤어요? 진화되어서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고 할 때 그것을 암놈 수놈의 문을 통해 가지고 차원 높은 물건이 태어난다는 논리를 중심삼고 생각해 봤느냐 그 말이예요. 재미있지요? 생각해 봤어요, 안 해봤어요? 안 해봤지요? 그저 구조와 형태가 같으니까 이렇게 사다리 해서 올라갔다, 그러니까 같다, 종(種)이 같다 하는 논리…. 퉤퉤퉤! 수작 그만둬라 이거예요.

시골 사는 사람들은 잘 알 것입니다. 참새하고 멥새하고 무엇이 달라요? 모양이 달라요? 털이 뜯기고 살이 썩어져 버린 참새 뼈다귀하고 멥새 뼈다귀를 갖다 놓으면 주둥이나 무엇이나 다 같아요. 그 이상 같은 것이 없어요. 알겠어요? 그러나 멥새하고 참새하고 쌍이 붙어 가지고 새끼가 나와요? 「안 됩니다」 왜 안 돼? 될 수 있지! 이것이 된다면 사랑의 절대 권한이 파탄되어 버려요. 존재의 가치는 주체와 대상을 중심삼고, 중앙을 중심삼고 절대 불가침권에 있기 때문에 자주적인 존재권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대해서 '높다고 자랑하지 마소! 당신이 암만 큰소리 해도 나 닮았소'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상적인 종횡을 중심삼고 결정된 사랑의 위치를 횡적으로 폭파시킬 수 있는 존재가 있으면 사랑의 이상세계가 존재세계에 확정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 말은 뭐냐? 지금 아내하고 재미있게 사는데 제2의 남자나 제3의 여자가 와 가지고 침범한다면 그것을 마음으로 환영할 사람이 있어요? 마음으로 환영 안 한다는 것은 뭐냐? 축소가 된다는 거예요.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싸우려고 할 때는 이러지요? 움츠러드는 거예요. 자유스러울 때는 다 펴지는 거예요, 안전할 때는. 그것은 뭐냐 하면 생명이 위축되는 데는 발전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내를 원수에게 품겨 줄 수 있어요? 어때요? 인심 좋은 남자분네들!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절대적이예요, 상대적이예요? 내 생명이 끊기더라도, 자기를 부정하더라도 허락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류가 다른 것끼리 혼합할 수 있는 횡적 출입을 긍정할 수 있는 논리는 형성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성이하고 말이예요…. 서양놈들 중에는 성성이같이 생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원숭이 큰 놈. 그 성성이 같은 서양 남자하고 여자 성성이하고 둘이 살면 무엇이 나올까요? 나올까요, 안 나올까요? 「안 나옵니다」 왜 안 나오겠어요? 원숭이에서 사람이 됐다면 나와야지요. 그건 절대 안 나옵니다. 그런 논리적 기준 위에서 볼 때, 사랑을 통하지 않고는 딴 종자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자체를 중심삼고 부정하는 거예요. 만약에 내가 사는 가정에 누가 마음대로 들어와 가지고 내 여편네를 빼앗아 가는 등 저쪽 소원에 따라 가지고 이쪽이 무너진다면 천지가 어떻게 되겠어요? 천지는 악한 놈에게 점령당하고 만다는 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절대 안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