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을 하는 데는 내 개인의 몸 마음으로부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해방을 하는 데는 내 개인의 몸 마음으로부터

자, 해방을 하는 데는 내 개인부터, 개인부터 정립해야 돼요. 남편으로서 아내에 대한 자신을 갖고 사느냐? 천년 만년 아내에 대해서 자신이 있어요? 남편 대해서 자신 있어요? 그렇게 살아 봤어요! 우리 할머니들? 남편 속여 먹기를 이웃 동네 거지새끼 속여 먹듯 속여 먹지 않았어요? 그렇지 않아요? 지금도 그렇게 살잖아요? 슬쩍 속이고 말이예요. 여자들이 그런 데는 좀 빠르지요. 궁둥이를 싹 돌려 대고…. 치마가 있기 때문에 도적질은 더 잘한다구요. 어디 가려워서 긁는 척하며 치마 들춰 가지고 쓱 갖다 넣고…. (웃음) 아 그거 또 내가 잘 아는 사람 아니예요? 내가 인간 연구해서 지금까지 벌어 먹고 살고 있잖아요? (웃음) 눈치만 봐도 벌써 뭘 생각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못 속이잖아요? 뒷방 늙은이, 호랑이 늙은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나타나면 큰 놈 작은 놈 다 조용히 하고 있지요. 입만 벌렸다간 전부 다 여지없이 까 버리는 거예요. 내가 무섭기도 하지요? 할머니도 나를 무서워하지요? 「예」 이놈의 쌍놈의 늙은이들. 궁둥이 꼬부라졌으면 기어가게 돼 있지. 선생님보고 그럴 수 있느냐고 맞서는 녀석 하나도 못 봤다구요, 자기들이 잘못했으니까. 그렇게 욕을 먹어도 좋아? 망할 간나들이지.

남편으로서 자신을 가지고 있고, 아내로서 자신을 갖고 있느냐 하면 답변이 어때요? 그게 문제입니다. 그럴 때에 사람은 모르지만 만물을 알아요. 여러분 그런 걸 알아요? 꽃이 얘기한다구요. 내가 들어가게 되면 꽃이 전부 다 얼굴 돌이키는 거예요. 사랑의 주인을 대하면 모든 게 즐겁다는 거예요. 그러니 나면서부터, 근원에서부터 사랑해야 돼요. 태어나 가지고 사랑할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자기를 무한히 사랑해야 됩니다. 그 사랑은 거짓이 있을 수 없어요. 진정히 사랑할 수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해야 돼요.

그러면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게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싸움하지 않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몸뚱이가 언제나 재촉하는 것이 '좋은 것 먹고 좋은 것 입어라' 그거예요. 몸뚱이가 원하는 것은 '좋은 것 먹고 좋은 것 입어라. 편안히 쉬어라' 하는 거예요. 놀고 잘먹고 잘살라는 거예요. 악마가 그래요, 악마가. 악마가 놀고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말이예요, 사랑을 하는 데는 말이예요, 절대적 사랑을 하는 게 아니고 전부 다 마음대로 해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요녀의 마음을 다 갖고 있어요. 남자들도 악마의 마음을 다 갖고 있어요. 잘먹고 잘살고 싶고, 편안히 놀고 살고 싶고, 그다음엔 뭐냐 하면 말이예요, 사랑을 마음대로 하고 싶다 이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이놈의 자식들, 고생하라, 잘 못살아라, 거지가 되라, 절대 음란하지 말라 이겁니다. 그래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해방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 해방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