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먼(연어)과 같은 삶을 살아 세계구원의 무니가 돼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새먼(연어)과 같은 삶을 살아 세계구원의 무니가 돼라

그렇기 때문에 부모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내가 돼야 됩니다. 남의 부모를 모시지 말고 내 부모를 모셔야 되고, 남의 처자를 데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처자를 데리고 살아야 돼요, 하나님같이. 하나님을 대신한 것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나를 위해서 심어 준 부모, 날 낳아 준 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여자를 만나게 되면, 남자로서 남성을 대표해서 역사적 소원인 사랑의 꽃을 피우기 위해 만난 상대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 상대는 내게 처음인 동시에….

봄 여름을 지나서 열매가 맺히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새먼(연어)과 마찬가지로 말이예요. 연어는 암놈이 알을 낳아 놓고 수놈이 정수(精水)를 쏘아 놓게 되면 죽잖아요? 그 이상 해야 돼요. 미물의 동물도 자식을 위해서, 자기 사랑 때문에 자기 생명을 투입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먼같이 되라는 것입니다. 샐베이션(salvation)하고 무니(moonie)란 뜻의 새먼입니다. 샐베이션 무니, 그런 뜻으로 나는 새먼이라고 했어요. 연어라는 말은 새먼인데 그런 뜻입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한 사랑의 표상의 고기입니다.

사랑 때문에 아들딸을 위해서, 상대를 위해서 일신을 투입하는 것이 연어입니다. 죽을 때는 자기의 피살까지도 자식을 위해서 주는 것입니다. 연어는 추울 때 부화를 합니다. 얼음 가운데 새끼를 낳아 놓고 그래요. 얼음 가운데 새끼를 낳아 놓았으니 새끼가 먹을 게 어디 있어요? 자기 몸뚱이밖에 먹일 게 없으니 자기 몸뚱이를 먹이로 주고 그 새끼는 겨울을 지나 봄이면 대양으로 가는 것입니다. 갔다가 또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고향에 와서 죽는 것입니다. 고향에서 났으니 고향으로 돌아와서 죽는 것이 연어입니다. 연어는 보들보들한 고기라는 말도 되지만 연체(聯體), 인연이 연결되는 고기라는 말도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래, 여기 영화 봤어요? 「예, 봤습니다」 암놈이나 수놈이나 서로 보고 얼마나 애달퍼해요. 그렇지요? 여러분도 그래 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몇 대 하나님을 모셔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그다음에? 이게 6수예요, 3대 중심삼고. 7수입니다. 축을 중심삼으면 8수까지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이것이 사위기대입니다. 3단계예요. 3단계이니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이예요. 축까지 하면 여덟입니다. 8수가 있어야 하나의 회전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8수라는 게 뭐냐? 이것을 하나 둘 셋 넷 다섯, 상 중 하로 보게 된다면 여섯입니다. 여섯이지요? 중점이 7수예요. 구형이 8수입니다. 7수가 완성수라는 것은 왜냐? 사랑을 중심삼고 구형을 이루기 위한 힘이라는 것은 이 중심점을 통하지 않는 것이 없어요. 그것을 통했기 때문에 표면에 서게 될 때는 언제나 수직을 지고 서는 것입니다.

볼도 굴러가다가 어디 가서 서게 되면 수직으로 서지요? 표면은 어디든지 수직으로 서기 때문에 이상적인 것입니다. 볼을 놓으면 이게 수직으로 서지요? 사랑을 중심삼고, 축의 사랑을 지녔기 때문에 이것은 언제든지 움직이기 시작하면 공평히 굴러가는 것입니다. 둥글기 때문에 차더라도 옆으로 안 가요. 찌그러지면 옆으로 가지요? 볼 같은 거 찰 때 어떻게 차느냐? 이렇게 차면 안 돼요. 찰 때 뻗어가게 차야 되는 것입니다. 가운데를 기준으로 조금 올려 차게 되면 이렇게 가서 구르지만 아래를 지르면 저기 가서 뒤로 돌아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볼을 찰 때는 반드시 중앙선에서 한 치라도 위에 차야 가서 떨어져 가지고 쭉 빨리 굴러갑니다. 아래를 차게 되면 가 가지고 이쪽으로 굴러옵니다. 그런 운동법칙도 알아 가지고 적용도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