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존재는 책임지고 보호하고 길러 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중심 존재는 책임지고 보호하고 길러 줘야

준비 못 한 사람은 흘러갑니다. 오늘날 공산세계니 민주세계니 모든 것이 흘러가게 돼 있지만 레버런 문만은 흘러가지 않는 사나이로서 남아져 있다 이겁니다. (녹음상태가 좋지 못하여 약 1분 간의 말씀 분량을 수록하지 못했음)

역사는 무자비하고 사회는 무자비합니다. 그러니 자기가 자기 갈 길의 터를 닦아야 됩니다. 자기가 살 집을 지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실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교회를 지어 주면 뭘해요? 땅 팔아먹고 다 그러지. 이래 놓고 지어 준 그 교회 수리비를 본부에 신청해? 이놈의 자식들. 그런 자체들은 전부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미국을 여행하는데, 미국의 역사에 수많은 사람이 왔다 갔지만 그저 지나간 사람이 돼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무엇을 남기고 가야 됩니다. 전도도 그렇습니다. 거쳐가는 것이 아니라 남기고 가야 됩니다. 못 남기고 갔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전부 다 이렇게 됐습니다. 이제 전부 재정비해야 된다구요. 이제부터 재정비해야 되겠어요. 나라한테 망신입니다, 나라한테.

통일교회의 회사에 있는 사람들을 이번에 내가 전부 다 정비해야 된다고 통고할 것입니다. 기생충이 됐어요. 신앙하는 사람들은 도와줘야 됩니다. 위해 살아야 됩니다. 신세지겠다 하면 안 된다 이겁니다. 지금까지 전부 다 붙어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회사에 붙어 가지고 데모를 하고, 노동조합을 만들어?

여러분들이 교회를 맡고 있으면 철저해야 됩니다. 아들딸한테, 아내한테 뭘 남겨 줬어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내가 교회 목회자로서 아내에게 감동을 줘 가지고 존경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하는 일을 보게 될 때 `아, 훌륭하시다. 나는 상상치도 못하는 것을 실제로 책임지고 해 나간다' 해 가지고 아내가 하나님 대신 높일 수 있는 남편이 돼야 합니다. 또 아들딸 앞에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 그 동네에 있는 어른들이 그럴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람은 관계의 세계를 벗어나 가지고는 생존을 못 하는 거 아니예요? 부자관계, 부부관계, 형제관계, 다 그렇지요? 관계적 환경을 어떻게 구형화하느냐, 입체화하느냐? 그런 관계를 입체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역사시대에 흘러가는 사람이 됩니다. 입체화하게 되면 거기의 중심 자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또 보호를 할 줄 알아야 돼요. 그다음엔 길러 줘야 됩니다. 길러 주는데 역량성을 보호해야 됩니다. 이게 3대 원칙입니다. 첫째는 뭐라구요? 「책임져야 됩니다」 그다음엔? 「보호해야 됩니다」 보호하고, 그다음엔? 「길러 줘야 됩니다」 그래야 책임자입니다. 크니까, 중심 존재를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발전하니까. 그렇잖아요? 또 안전하니까 위험성이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중심 존재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책임질 수 있는 주체성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어려울 때 진정으로 거기에 상대기준이 되려고 하고 하나되려고 하니 언제든지 지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렇잖아요? 통일교회의 전체를 내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책임을 지고 있어요. 통일교회를 관리 보호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키워 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통일교인 자신들이 선생님이 닦아 준 터전에 가 가지고 쭉─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자연히 크는 것입니다. 미국에 와 보니 선생님같이 되겠다 이겁니다. 선생님의 동쪽 가지가 되고, 서쪽 가지가 되고, 남쪽 가지가 되고, 북쪽 가지가 되겠다, 더 나아가서는 종대가지가 되겠다, 이렇게 됩니다.

키워 주는 목적이 뭡니까? 전부 다 중심 가지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종대순과 종대뿌리를 닮아 나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이 필요하고, 그다음에는 자기의 후손을 키우려니, 번식하려니 말씀을 해야 됩니다. 밤낮 시간만 있으면 가르쳐야 됩니다. 그런 원칙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 전통이 그랬습니다. 그렇잖아요? 전통이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