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제일 중요한 문제는 식량과 환경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인류에게 제일 중요한 문제는 식량과 환경문제

이런 문제를 생각할 때 지구성을 활동 무대로 하여 이념실현이라는 목표를 걸고 나가는 통일교회는 이러한 인류의 처참상에 대한 해결 방안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준비하는 사람이 없으면 전체가 망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인류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문제가 뭐냐 하면 식량문제와 공해문제입니다.

이 공해문제를 어떻게 방어할 것이냐? 물과 공기의 오염, 오존층의 파괴문제, 이런 등등의 여러분들과는 관계없는 것 같았던 환경적 여건들이 오늘날 우리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 무대에 시간을 넘어서 분 초로 위협하는 시대상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상의 어떠한 전쟁보다 강한 위협입니다. 이러한 위협이 우리의 목전에 다가온 것을 생각할 때 여기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하지 못하게 될 때는 인류의 장래는 암담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세계적인 도상에 서서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식량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육지의 원자재는 한계가 있지만 어물의 원자재는 무한합니다. 한 마리의 고기가 몇백만 개의 알을 깝니다. 그러니 바다의 원자재는 무한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공적으로 부화하게 될 때는 100퍼센트 부화할 수 있습니다. 밑감이라든가 사료 같은 것을 제대로 조정만 하면 무한한 원자재를 보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곳은 해상밖에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님은 해상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한 가족이 수중에 들어가서도 살 수 있는 잠수함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수중에서도 양식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무한한 환경적 여건을 발전시킬 수 있고 확장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높은 산악 같은 데는 말이예요, 서울에서 제일 높은 집이 어느 집인가? 「63빌딩입니다」 63을 짓고땡 하게 되면 9수인데, 사탄세계에서는 좋은 수지만 하늘세계에서는 망할 수입니다. 앞으로는 도시에 63빌딩과 같은 큰 빌딩이 필요 없습니다. 공해문제 때문에 도시 분산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분산시대에 있어서 생활필수용품을 어떻게 공급하느냐? 앞으로 이 문제를 두고 대처할 수 있는 세계적인 방안을 이미 완료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세계 유통경제권은 통일교회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인류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10여년 동안 개발 연구한 것이 이제는 완성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깊은 산골짜기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도시에 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주문한 모든 물품은 15분이나 30분내에 공급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좋겠지요? 그러면 도시 집중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한국만 하더라도 예전에는 도시와 농촌의 문화적 격차가 컸었습니다. 생활이라든가 환경적 여건에 있어서 차이가 많았다구요. 그러나 텔레비전이 발전함으로 말미암아 지금은 지식적 분야라든가 생활적 방편에 있어서 시골과 도시 간에 차이가 없습니다. 도리어 시골 사람들이 도시 사람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에는 과학적인 농사법을 유도해 가지고 농사짓는 것도 신사적입니다. 앞으로는 더 편리해진다구요. 사람이 운전 안 해도 추수할 수 있는 때가 됐습니다. 이래 가지고 시골 사람들이 텔레비전을 매일 밤낮없이 보니까 정치문제에 대해서도 훤하고, 전국의 모든 환경이 어떻고, 살인사건이 어떻게 나고, 서울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를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훤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서울이 농촌보다 편리한 게 있느냐? 없습니다. 요즘 서울 같은 데는 교통지옥입니다. 여기서 차 타고 10리를 가려면 몇 시간 걸립니다. 잘 걷는 사람은 걸어서도 40분이면 10리를 갈 수 있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30분만에 갈 수 있어요. (웃음) 왜 웃어요? 칠십 노인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웃음)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빠르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