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의 활화산 불을 끌 자가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활화산 불을 끌 자가 없다

자,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구요. 그래 가지고 내무성 외무성이 소련 학생 비자문제로 반대가 벌어진 거예요. 그걸 일주일만 연장하면 세계에 문제가 벌어집니다. 모스크바 대학생들이 미국 대사관에서 데모를 할 것이고, 키예프, 레닌그라드, 모스크바, 3대 수도였던 지역에서 소련 정부를 대표하고, 공산당을 대표하고, 케이 지 비(KGB;국가보안위원회)를 대표해 가지고 미국을 반대하면 어떻게 돼요? 문총재는 소련 꼭대기에 딱 올라타는 겁니다. 여기 정치하는 사람들 같으면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얼마나 좋아요! 일거양득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안 했습니다. 그랬으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됐을 것입니다. 여기 올 때 신문기자들이 나를 만나겠다고 줄을 달아서 야단이 벌어진 것을 훤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불쌍한 세계의 이 환경권을 수습해 주기 위해서는 내가 천천히 내 갈 길을 정당히 가는 것입니다.

지금 통일교회는 화산이 터진 것과 같습니다. 세계의 화산이 터진 거예요. 이것이 사화산이예요, 활화산이예요? 「활화산입니다」 자꾸 내뿜는 것입니다. 자꾸 뿜으면 뿜을수록 자꾸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걸 끌 사람이 없어요. 민주주의 세계도 못 끕니다. 어떤 철학자, 어떤 사상가도 못 끕니다. 공산세계도 못 끕니다. 하나님도 못 끄고 문총재도 못 끄게 돼 있습니다. 언제는 옳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마찬가집니다. 하나님도 못 끕니다. 그러니 산이 자꾸 낮아져요, 높아져요? 「높아집니다」 자꾸 높아져요. 높아지니 판도가 전부 다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게 심판입니다.

불심판이 딴 게 아닙니다. 통일교회가 뿜는 활화산으로 세계가 하나의 섬과 같이 되면 그게 불심판 아니예요? 이제 그런 때가 됐습니다.

통일교회를 무서워해요, 안 무서워해요? 「무서워합니다」 누가 무서워해요? 여러분들은 무서워해요, 안 무서워해요? 「좋아합니다」 이 쌍것들아, 무서워서 벌벌 떨고 도망다니고 그래야 할 텐데, 세상이 뭐라고 해도 웃고 사니까 세상에서 배가 아프고 발바닥까지 간지러워서 죽겠다고 그러잖아? 「무서우면서 좋아합니다」 원리를 들어야 좋아하지. 그래, 그거 들으면 좋아하게 돼 있어. 윤박사도 원리를 듣고 저기 와서 앉아 있잖아요, 나에게 매일 아침 구사리 맞으면서도? 이젠 보따리 싸 가지고 좀 가지. (웃음) 박사들을 박살 나게끔 욕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잖아요? 그거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가깝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