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자리에서 받는 핍박은 복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9권 PDF전문보기

참된 자리에서 받는 핍박은 복된 것

죽을 자리에 가서 다른 사람은 다 죽더라도 나는 살아 남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입니다. 내가 감옥에 여러 번 들어갔다 나왔지만, 들어갔다 나올 적마다 망한 것이 아니라 더 도약을 했습니다. 무슨 법에 의해서? 악이 쳤으면 악이 손해배상을 물어야 됩니다. 그러나 선은 맞고 손해배상까지 찾아서 나오는 법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핍박받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핍박은 복된 것입니다. 참된 자리에서 받는 핍박은 복된 것입니다. 왜 복되냐? 핍박이라는 것은 원수의 소유권을 상속받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기성교회가 문총재한테 욕하고 별의별 짓 다 했지요? 내가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 건물은 짓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대한민국이 나를 반대하다가 내 꽁무니에 달려왔지요? 여러분들도 나를 반대하다가 문총재를 환영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예」 40년 전에 이런 무리가 나와 가지고 내 말 들었으면 한국이 남북으로 갈라지지도 않았어요. 이런 능력 있는 사나이가 40년 전에 자기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고 천지의 법, 도수를 맞춰서 살 수 있는 그런 응용적인 활동력을 온 천하에 폈더라면 어떻게 됐겠습니까? 2차대전 후 40년 동안 민주세계와 대한민국이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어요? 후계자, 후손들이 전부 다 똥구더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됐어요.

눈이면 눈에서도 상대가 있어야 되며, 세포 분야에 있어서도 주체 대상의 상대적 요건을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손을 안 댄 데가 없습니다. 사상계, 정치계, 학계, 경제계, 문화계에 이르기까지 손을 안 댄 데가 없어요.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걸고 투입한 거기에는 침해할 자가 없습니다. 쳤다가는 갖다 보태줘야 됩니다. 이런 원칙을 알았기 때문에 하늘의 공약을 따라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전세계의 악마와 타락한 후손들의 일당이 단합하여 문총재 퇴치운동, 반대운동이 나타나기를 바랐던 사나이가 바로 여기 여러분 앞에 있는 사람이었더라 그겁니다.

세계사람 가운데 나를 반대 안 한 사람이 없습니다. 두고 보라구요, 누가 깨져 나가나? 민주세계가 망했고 공산세계가 내 손에 망했어요. 그렇다고 망하자마자 불 지르는 것이 아닙니다. 망하여 병이 났으니 주사를 놓고 치료해 주는 것입니다. 고르바초프도 그렇습니다. 소련의 청년들이 병이 나서 신음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요. 인생길이 얼마나 고달픈가를 내가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무슨 죄가 있어요? 부모 잘못 만나고 나라 잘못 만난 죄지요. 그래서 4월 대회가 끝나자마자 그들을 데려다 교육하는 것입니다. 공산당의 정예부대예요. 콤소몰이라는 것은 공산당의 청년동맹 조직입니다. 공산당 핵심요원들이예요. 이들의 전국 조직이 이미 내 손아귀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들의 사무실을 우리 카프 사무실로 양도해 버렸고 마르크스 레닌연구소가 우리 세계평화교수협의회(PWPA) 연구실이 돼 버렸다구요.

이 한국은 그걸 모르고 있어요, 미치광이들. 여기 있는 군인 양반들 배포 있는 줄 알았더니, 뭐 무슨 죽? 「청죽회입니다」 청죽, 이름은 좋구만. 나라가 망하게 됐는데 청죽이 왜 선두에 못 서요? 여편네 아들딸 전부 다 북한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서는 집이라도 팔아 가지고 삼팔선에 가서 정성을 들이든가 기도를 하든가 해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해야 될텐데, 앉아 가지고 청죽이 돼요? 여기는 왜 에헤험 하나? 기분 나쁜 모양이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