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왕궁은 절대적으로 지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왕궁은 절대적으로 지켜야

종교를 믿는 사람은 많았지만 종교에서 수행하는 깊은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남녀문제의 시험이 나와요. 수행에 깊이 들어가면 반드시 도를 통해 가지고 천하에 가장 귀한 것을 찾아 탐구하려고 하게 될 그 맨 나중에 그 문턱에는, 남자가 가는 길에는 미녀가 기다리고 있어요. 벌거벗고 기다리고 있어요. 발가벗고 그냥 있는 게 아니라, 춤을 추는데 얼마나 멋지게 추는지 몰라요. 자연히 그거 따라가 가지고 끌려갈 수 있게 이렇게 춤추는 것입니다. 또 여자가 도를 통하려고 하면 미남이 유인하는 것입니다. 이 고개를 넘어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육신을 가진 사람들이 여자 남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것을 전부 극복할 수 있는 자주력을 갖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못 갑니다.

오늘 말씀 제목이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인데 내가 중심이지요? 알겠어요? 내가 가장 귀한 것을 갖고 있어요. 영원한 생명의 근본이 내게 있고 영원한 사랑의 근본이 내게 있고 영원한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혈통의 기원이 내게 있어요. 이걸 잡아당기면 혈통을 잡아당기는데, 인류가 한꺼번에 끌려와요. 또 그 생명을 끌어오면 인류의 생명이 끌려와요. 그 사랑을 끌어오면 인류의 사랑이 끌려와요.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이 끌려온다는 것입니다. 한 소속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는 바람피우는 여자들을 돌로 때려죽였다고 했어요. 에덴에 있어서 천지의 대도를 파괴시킨 것이 뭐냐? 선악과가 뭐냐? 예수쟁이들 말이에요, 나도 예수 믿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지만 말이에요, 이건 뭐 선악과가 뭔지 근본도 몰라 가지고, 병난 게 뭣인지 몰라 가지고 어떻게 고치노? 음란은 뼈 중의 뼈를 범하는 죄라고 가르쳐 줬는데, 악마는 음란의 신이라고 가르쳐 줬는데. 성경 66권을 보라구요.

오늘 시간이 있으면 전부 다 뭐 한마디도 부정 못 하게 성경을 쭉 해서 풀어 얘기하면 좋겠는데 그럴 시간이 없다구요. 벌써 한 시간이 됐나, 두 시간이 됐나?「한 시간 반 됐습니다.」6시 15분에 모여 가지고 찬송하고 기도하다 보니 한 시간 반이 지났구만. 할 말은 많은데 말이야. 이거 오래간만에 만났으니 얼마나 보따리가 많겠나? 한꺼번에 다 먹이고 싶은데 이걸 먹이려면 이리로 들어갔다 이리로 빼 주고, 요리로 들어갔다가 요리로 다 빼 주니까, 할 수 없이 자꾸자꾸 집어 넣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단 것을 하나씩 주워먹고 가 가지고 잊지 못하게 하려니까, 말을 하다 보니 열 시간도 하고 열여섯 시간 반까지 얘기한 때가 있었다구. 야 그것 참.

그 동안 변소도 한번 안 갔어. 변소도 안 가도 돼! 왜? 땀을 흘리고 얘기하니까. (웃음) 알겠어요? 땀을 흘리고 하니까, 옷이 전부 다 땀에 젖어 넥타이 끝에서 땀이 떨어지니까. 소변을 대신 본다구.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뭐 열 몇 시간 동안에 변소에 한번도 안 가도 된다구요. 그러니까 웅변하는 사람들은 소변이 마렵더라도 참고 가서 열변을 토하면 오줌 다 옷에다 싸고 다 해결되는 거예요. 정말이에요. 나는 일생 동안 말해 먹고 사는 사람이라 오죽이나 전문인이겠나?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