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모든 것을 알고 대처하시는 선생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천지의 모든 것을 알고 대처하시는 선생님

자, 나를 알았어요! 양심이 무엇이라구요? 양심이 머물 수 있는 곳은 수직이요, 수직의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 없어요. 여기에 수평이 돼 있으면 인생이 하나님을 모를 리가 없어! 하나님도 인간을 찾아오는 데는 수직을 통해서 찾아오고 수평선을 통해서 왕래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려면 입산수도해야 돼요. 높은 산에 올라가야 돼요. 수직에 제일 가까운 곳이 땅구덩이 깊은 데요, 산꼭대기요? 산꼭대기이니까 그 수직 중앙선에 가까이 가려니 올라가기가 쉬운 거예요. 하나님은 수직으로 통하기 때문에 횡적으로 못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직에 들어가 가지고 정성 들여 기도해야 됩니다. 은은하고 거룩한 곳, 참된 곳, 산에도 그런 곳이 있어요.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보면 음침한 곳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악마들이 모여 사는 산골짜기가 있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런 곳을 전부 다 보는 겁니다. 이놈의 자식들아! 그렇다고 이상하게 보지 말라구. 왜 눈을 이러고 이상하게 보나? 도깨비 사촌이라고 하지 말라구. 나 똑똑한 사람이야. 편리할 때는 인간세계의 모든 것도 하고 정 급할 때는 그런 것을 알고 쓱 해서 `어떻습니까? 이렇고 이렇지 않습니까?' 하면 `그렇지, 그렇지.' 하는 그런 뭐가 다 있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 개인의 운명도 볼 줄 알지만 나라 운명, 세계 운명, 하나님의 운명까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수수께끼 인물이 문총재 아니예요? 그렇지요? 문총재를 연구해도 몰라요. 다 끝났다고 하면 또 이상한 일을 또 하거든. 이상하다구요. 그거 이상하다고 하면 이상하지만, 보지도 못하고 처음 보는 것은 다 이상한 것이라구요. 알겠어요?

영계에 가면 여기 지상에 있는 것이 전부 다 있지만 여기에 없는 것이 수백 수천 꽉차 있어요. 그러니까 아는 것은 관심 없지만 모르는 것이나 이상한 것은 전부 찾아다니는 것이 영계입니다. 우리의 활동무대가 얼마나 크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이 대우주의 크기가 220억 광년입니다, 220억 광년. 1광년이란 1초 동안에 3억 미터, 지구의 일곱 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거리를 달리는 빛이 1년 동안에 가는 거리입니다. 1초 동안에 3억 미터나 달리는 속도를 가진 것이 1년 걸려 가는 거리를 1광년이라 하는데 220억 광년이니까 얼마나 커요? 아이구 이거, 하나님이 뭐 하려고 그렇게 지어 놓았어요? 미쳐서 지어 놓았어요? 그게 우리 활동무대입니다. 사랑을 가져 가지고는 그게 순식간에, 눈안에서 다 놀아나요. 알겠어요? 위대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나라에 가 가지고 보면 3층천으로 돼 있어요. 3단계로 돼 있어요. 이 땅에서 복작복작한 그저 돼먹지 않게 살던 사람들은 제일 나쁜 지옥에 가는데 자기 중심 제일주의자, 독재자 이놈들은 저 밑창에 가 가지고 서로 붙들고 매일같이 주먹질하고 싸우고, 내가 잘났느니, 네가 잘났느니 이래요. 독재자들이 얼마나 모여 있겠어요, 지옥에? `이녀석, 너 20세기에 온 녀석이야! 나는 몇 천 년 몇 만 년 전에 왔는데! 이놈의 자식아, 너하고 나하고 촌수를 따져도 몇 천만 대의 조상이야!' 이러면서 싸우고 있다구요. 그 판에 가 가지고 끼여 있다고 생각해 봐요, 견디어 내겠나? 동네의 북도 유만부동이지, 이건 동네 북보다 더하지. 그 세계가 기다리고 있어요, 제멋대로 살다 가면! 우리 같은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