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익사상 앞에 무너진 공산주의 이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두익사상 앞에 무너진 공산주의 이론

이미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좌우가 이렇게 마비되어 있으니 머리가 살아야 됩니다. 머리가 살아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뒤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하늘 편으로, 뒤로 돌아서는 거예요. 180도 돌아가니까 왼쪽이 바른쪽 되고 바른쪽이 왼쪽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구요. 처음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처음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권 복귀와 더불어…. 사탄세계를 중심삼고 사탄은 두 패예요. 문선생을 미국도 반대하고 소련도 반대했지만 그 중에 누가 더 사탄이에요? 기독교가 더 사탄이지요? 「예.」 대한민국 백성하고 기독교 중에 누가 더 사탄이에요? 「기독교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소련이 가인적 입장에서 아벨적 입장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꺼번에 쥐어 버린 것입니다, 몇 달 동안에.

로마 교황청하고 러시아 정교가 합작해 가지고 통일교회 반대할 것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이걸 안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벼락같이…. 이제는 다 끝났습니다. 이제는 자기들 이론 가지고 안되는 거예요. 옛날에 자기들 이론 희랍 정교, 러시아 정교 가지고 망했던 차르 정부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이론적인 사상체제를 갖고 있는 거예요. 창조설로부터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이론을 앞설 수 있는 이런 이론 체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끈만 둘러 내면 늴니리동동 달려 들어오게 돼 있는 것입니다.

(외국 식구에게) 너 내가 말하는 거 다 알아듣겠어? 「예.」 넌? 「알아듣습니다.」 전부 다 알아들어? 「예.」 좀더 빨리 하면 못 알아듣지. (웃음) 시간도 없는데 기관총 쏘는 것같이 빨리 해야지, 천천히 해 가지고 바쁜 세상에 언제 그 방대한 내용을 다 가르치겠노? 그래서 내가 말을 빨리 하는 것도 연구한 거야. 평안도는 말이 늦어요. '어―머―니―, 아―버―지―, 진―지― 잡―수―세―요―.' 이 식이라구요. 그러다가 서울에 와 보니 말이에요, 입술이 얄팍한 하숙집 주인 아줌마가 제비 새끼처럼 얘기를 하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웃음) 그래서 말을 빨리 하는 것을 연구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가서 일본 말을 하더라도 일본 사람이 나를 못 당합니다. 영어도 그래요. 우선 말을 빨리 해야 됩니다. 할 수 있는 말로 들이 제겨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하기도 전에 여기서는 벌써 전부 다 결론지어 놓았는데 생각은 무슨 생각을 해요? 벌써 끝났는데. 필요하다면 말 싸움도 해야 됩니다. 그때는 말 빠른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물론 내용에도 충실해야 되지만 말이에요.

이러한 판국을 지금 다 쌓아 놓고 돌아왔습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사람을 쫓아 보내야 되겠어, 훈련시켜 가지고 말뚝을 박게 해야 되겠어? 「말뚝을 박게 해야 되겠습니다.」 말뚝을 단단히 박아야 되겠나, 어영부영 박아야 되겠나? 「단단히 박아야 됩니다.」 단단히 박아야 돼. 대가리를 박아 가지고 눈물이 나도록 들이 제겨야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