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자연굴복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은 자연굴복시켜야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은 만 14년 동안에 세계를 요리했는데 너희들은 너희들 통(統) 하나도 요리를 못 해? 그건 목을 매고 죽어야 돼! 선생님 앞에 와 가지고 선생님을 부르지도 말라구! 선생님의 이름이 더러움 타는 거야. 어떻게 생각해? 나라를 가지고도 못 하는 것을 내가 다했어. 중국 수뇌부니 소련 수뇌부니 일본 수뇌부니 전부 다…. 지금 일본에 승공의원이 280명이에요. 자민당 국회의원도 530명밖에 안된다구요. 절반 이상이 우리와 관계 돼 있습니다.

보라구요. 나까소네가 수상 할 때는 20개 부처 가운데 13개 부처의 대신이 승공연합과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국회의 17개 분과 위원장이 전부 우리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식으로 하면 마음대로 말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지만 자연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 나하고 전부 다 서약을 했다구요. 그래 가지고 아베 신따로가 수상이 되면 아베 신따로를 중심삼고 80명에서 120명의 일본 국회의원을 한국에 데리고 와서 한국 정세와 합동으로 남북통일을 위한 계획을 세우려고 했는데, 이게 다 틀어 돌아간 것입니다. 그때 한국에서는 한참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하고 한 약속이 뭐냐면 우리 공관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 비화예요. 그게 말이 쉬워요? 그걸 엮을 때까지 천신만고의 곡절의 고개를 넘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은 일본 식구들도 모르고 구보끼도 모른다구. 그걸 하기 위해서는 중공 정부로부터 미국 정부로부터 다리를 놓고 밀사를 보내서 비밀리에 해 가지고 전부 엮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