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작용하면서 순환운동해야 하나님의 상대권에 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수수작용하면서 순환운동해야 하나님의 상대권에 선다

그리고 그것은 각기 그 기준에 따라 다르다는 거예요. 개인, 사회, 국가라는 것은 모두 상·중·하의 레벨을 갖고 있어요. 그것을 어떻게 불러들이면서 관계 맺고 연대성을 연결시킬 것인가, 또 밑에서부터 위까지 올라가는 데 있어서 위까지 올라간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 하는 그러한 것이 문제예요. 이 세상을, 사탄세계를 두고 본다면 올라간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 더 올라가고 싶고, 더 올라가서 꼭대기에 통한 경우 어떻게 할까? 그것을 생각 못한다는 거예요.

일본에 있어서 예를 들면, 일본에서 출세한다 할 때 어떻게 되는 것을 말해요? 큰 회사의 회장이 된다든지, 장관이 된다든지, 그런 것이지요? 그러면 그렇게 꼭대기까지 올라간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거기에 대한 답은 실체로서의 그 자리를 떠나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그래서 모든 것은 순회 운동을 해야 되는 거예요. 올라간 경우에는 내려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이에요. 하지만 세상은 그걸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세계의 모든 성공인이나 유명 인사들을 보면 성공한 경우 그것으로서 멈추어지고 이제 그의 마지막은 어디에 통하느냐? 성공한 그 후에는 무엇을 하느냐? 그 나라에 있어서는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으니 다시 밑으로 가서, 밑에서부터 교육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 같은 사람을 많이 배출시키도록 교육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은 모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위로 올라갔을 경우에는 반드시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한쪽만의 정점까지 점령하고 있는 것이 사탄세계라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은 개인 점령과 더불어 세계를 점령하고 쭉 나아가서 하나님까지 부정해 버리고 자기가 영원히 이 절정의 기준을 유지하려는 거예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 ―우주의 모든 세계는 올라가면 돌고 순환 운동을 하면서 움직이고 있는 거야. 연관 관계에서도 인간 관계, 사회 관계, 금융 관계, 모든 관계는 서로 양보하고 수수작용을 하면서 운동하고 있는 거야. 그와 같은 기본적인 관점에서 본 경우에는, 사탄은 그것을 원하지 않아.―사탄은 한쪽만을 가지고 따라가면서 그 이상의 것을 하기 위해서 다른 것은 다 박멸시켜 버리고 죽여 버린다는 작전을 해 나온 거예요. 그래서 그런 기준으로 볼 때, 사담 후세인과 같은 독재자는 대표적인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입각한 전통 기준이라 하면, 최고의 자리에 올라간 다음에는 밑으로 내려가서 이것이 자동적으로 도는 순환 운동이 성립되는 거예요. 주머니의 이쪽 입구로 넣은 경우에는 저쪽으로 내야 되고, 낸 경우에는 다시 입구에서 빨아들여야 된다는 거예요. 호흡과 같이 빨아들이면 내야 되고, 낸 경우에는 빨아들여야 되는 거예요. 이러한 수수작용을 많이 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가치의 인격 기준은 더욱 더 높은 것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 기준은 어디까지 가느냐?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같은 호흡을 할 수 있는, 수수작용을 할 수 있는 상대권에 서는 것이 역사를 통해서 만민에게 공통적인 인간 최상의 목적이에요.